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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 은행에 시신 동반 엽기 행각 2024-04-18 07:32:01
행각 450만원 챙기려다 덜미…피의자 "은행 갈 땐 살아 계셨다" 주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죽은 삼촌'과 함께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대출을 받으려는 엽기 행각을 벌였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과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에리카 지소자라는 올해 42세 여성은 최근...
쿠웨이트 도피 30억원대 사기범, 3개국 공조로 12년만에 검거 2024-04-18 06:18:58
Al-Kabeer) 주에서 피의자의 은신처를 발견했고, 잠복 끝에 외출을 위해 나서던 A씨를 검거했다. 쿠웨이트 경찰로부터 인터폴 전문을 통해 소식을 접한 경찰청은 주쿠웨이트 대한민국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송환을 추진했으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피의자 죄질과 도주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호송관 파견을 통한...
채상병 특검은 안 된다는 이종섭…"공수처 신속 수사해달라" 2024-04-17 13:57:36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치권의 특검 논란을 불식시켜 달라는 요구에서다. 이 전 장관의 변호인인 김재훈 변호사는 17일 이런 내용의 의견서를 공수처에 제출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의견서에서 "피고발인은 공수처가 소환 조사에...
검찰 "'시세 조종 의혹' 김범수 조사해야" 2024-04-16 16:25:48
전 의장은 (SM엔터) 시세조종 피의자다. 관련해서 조사가 필요하다"면서도 조사 시점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만 했다.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김 전 의장과 함께 시세조종 혐의로 송치한 홍은택 대표 등 카카오 경영진에 대한 소환조사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검찰은 하이브와의 SM엔터...
호주 쇼핑몰서 흉기 난동, 쇼핑객들 6명 사망…여경이 제압 2024-04-15 20:22:42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피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건은 13일 오후 3시20분쯤 시드니 동부 본다이 웨스트필드 쇼핑센터에서 발생했다. 범인은 40대 남성 조엘 카우치로 그는 30㎝길이의 흉기를 쇼핑객들에게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카우치의 범행으로 6명이 사망하고 ...
'파주 호텔 사망' 남성들, 피해자 지인에 돈 요구 2024-04-15 17:29:28
"피의자들이 돈을 노리고 사전에 준비한 후 여성들을 유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남성들의 경제적 상황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약 등 약물 사용, 성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35분께 파주시 야당동의 한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건물 밖으로...
'영수회담·채상병 특검' 난처한 與…친윤·비윤 분란 조짐 2024-04-14 18:56:31
거부 의사를 명확히 한 바 있다. 형사 사건 피의자인 이 대표, 2심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조 대표와 만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상병 특검도 마찬가지다. 야권이 ‘채상병 사망 관련 대통령실의 외압까지 살피겠다’고 공언한 만큼 윤 대통령 자신이 특검의 수사 범위에 들어간다. 이 때문...
조국 "단호하게 할 말 있다"…尹대통령에 회동 제안 2024-04-14 11:28:32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그는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라며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목표 달성은 무산되었고,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말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미성년자들 성착취 범죄 조사 중 출국' 미국인에 콜롬비아 부글 2024-04-13 01:19:52
마약 투약 정황도 발견됐는데, 경찰은 피의자를 풀어준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벌였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피해자 중 1명은 성전환 청소년인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메데인 주민들은 경찰을 성토하는 한편, 외국인들의 성매매 및 미성년자 성 착취 행위에 분노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인 엘티엠포는 보도했다. 성매매를...
술 마시다 직장동료 살해 60대 구속…"도주 우려" 2024-04-10 21:15:53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소명된 혐의가 중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20분께 자택인 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전 직장동료 B(50)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119로 전화해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