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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못 찾을 줄 알았는데…사기당한 1500만원 찾았어요" 2023-09-27 13:20:11
돌려주고 있다. 경찰이 파악한 미환급 전화사기 피해금은 현금 27억9000만원과 94억4000만원어치 코인 등 122억3000만원 상당이다. 보이스피싱 조직이 돈세탁과 해외 반출을 위해 가상자산거래소를 이용하면 돈을 되찾기가 쉽지 않다. 가상자산거래소는 규정상 금융회사가 아니라 피해자 정보를 주고받지 못하고 거래소로...
클릭 한번에…6천만원 '탈탈' 2023-09-19 10:34:36
인출뿐 아니라 비대면 대출까지 받아 갈 수 있기 때문에 피해금이 억대에 이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스미싱뿐 아니라 인터넷 사기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 남부지역에서 올해 8월까지 발생한 인터넷 사기는 1만9천674건으로, 전년 1만8천287건에 비해 3.2% 늘었다. 해당 기간에 발생한 사기 피해 중 피의자가 구속...
링크 잘못 눌렀다간 '낭패'…"명절 택배 스미싱 주의하세요" [1분뉴스] 2023-09-19 10:16:49
받아 갈 수 있어 피해금이 억대에 이르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사기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 복구가 쉽지 않은 만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며 "혹여나 이미 눌렀는데 휴대전화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현영도 속인 맘카페 운영자 "돈 돌려주려 했다" 2023-09-07 11:41:26
(피해금을) 갚을 수 있다고 회유하며 거짓 선동을 하고 있다"며 "피해 변제는 하지 않은 채 변호인을 대거 선임해 법의 엄벌을 빠져나갈 준비만 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회원 수 1만5천명 규모의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 61명으로부터 142억원을...
객실 금고에 카드 보관 안 했다는 이유로…금감원 "분실한 사람 책임" 2023-08-17 09:38:18
부정사용 피해금 일부를 자신이 물게 되자 부당하다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냈다. 그러나 금감원은 A씨가 일부 금액을 부담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호텔 객실에 있는 금고에 카드를 넣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분기 주요 민원·분쟁 사례'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7일...
"과실로 분실한 신용카드 부정사용액, 스스로 부담해야" 2023-08-17 06:17:34
피해금 일부를 자신이 물게 되자 부당하다며 민원을 냈다. 그러나 금감원은 A씨가 호텔 객실 내 잠금장치가 있는 금고에 신용카드를 보관하지 않고 협탁 위에 카드를 두고 외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금감원은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따르면 회원은 주의를 다해 카드를 이용·관리할 책임이 있다"며...
과실로 분실한 신용카드 부정사용됐다면…"가입자 일부 부담" 2023-08-17 06:00:04
발생한 부정 사용 피해금 일부를 자신이 물게 되자 부당하다며 민원을 냈다. 그러나 금감원은 A씨가 호텔 객실 내 잠금장치가 있는 금고에 신용카드를 보관하지 않고 협탁 위에 카드를 두고 외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금감원은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따르면 회원은 주의를 다해 카드를 이용·관리할...
'사기죄' 공소시효 1달 앞두고 입국한 보이스피싱 총책 붙잡혀 2023-08-08 19:50:16
경찰은 A 씨에 대한 사기죄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약 1달 전인 지난달 4일 그를 인천에서 검거했다. A 씨가 잠시 국내에 입국했던 틈을 노렸고 그를 인천공항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피해자들이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A 씨를 추궁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약 6000만 원을 변제한...
"굿 안 하면 죽은 남편 귀신 된다"…동창 돈 수억 뜯어낸 60대 2023-08-07 21:12:07
"피해금 중 현금으로 건넨 금액이 21억1500여만원인데 이를 뒷받침할만한 증거는 피해자가 정리해서 작성한 일지와 장부 외에 객관적인 자료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기준으로 피해자가 피해 금액을 특정했는지 의문이 들고, 피해자와 피고인 간 계좌이체 거래를 봐도 피해자 진술만으로 피고인이 가로챘다고...
잘못 송금된 5000만원 '꿀꺽'…40대 징역형 2023-08-06 13:57:08
됐다. 그는 이 돈을 B씨에게 돌려주지 않고 이듬해 4∼5월 하루에 200만원씩 모두 25차례에 걸쳐 자신이 사용하는 계좌로 이체해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착오로 송금된 것을 알고도 피해금 대부분을 개인 용도로 사용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피해 복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