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코인 시세보다 싸게 줄게"…현금 1억 받자마자 '돌변' 2024-04-01 14:07:19
피해금 5100여만 원과 피해금으로 구매한 64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 등을 압수했다. 수사 결과 A 등 10명은 모두 20대 중반으로 부산을 근거지로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었고, "고액을 배분해 주겠다"는 말에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당은 범행을 사전에 치밀히 계획했다. 이들은...
"결혼하자" 5억 뜯어낸 40대…알고보니 아이 넷 엄마 2024-03-21 21:11:03
5억원이 넘는 거액인 점과 (A씨가) 자녀가 4명이나 있음에도 3명의 피해자에게 미혼인 것처럼 거짓말해 연인관계로 발전한 후 돈을 가로챈 것을 보면 범행 수법이 불량하다"면서도 "피고인이 일부 피해자에게 피해금을 지급하고 합의한 점과 2014년쯤 사기죄의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목욕 바구니에 현금다발이 '꽉꽉'…'90억' 돈세탁 수법 보니 2024-03-18 13:10:08
건낸 자금세탁을 준비했다. 법인 계좌로 입금된 피해금을 상품권 업체를 통해 현금화하여 세탁한 후 건낸 것으로 알려졌따. 사기범 일당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상품권 조직과 공모, 허위의 상품권 매입·매도 영수증을 작성하고, 상품권업체 방문 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촬영해 놓는 방법을 썼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
"아버지 돌아가셨습니다"…기자도 속았다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3-09 07:00:00
슬기로운 TIP 만약 이미 피해금을 송금했다면? 사기범이 자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112) 또는 금융회사 콜센터에 전화해 신속하게 계좌의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내 명의를 도용해 개설된 계좌가 있는지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확인이...
작년 보이스피싱 평균 1천700만원 뜯겨…1억이상 피해 231명(종합) 2024-03-07 15:22:30
계좌를 통한 피해금 입금액이 1천418억원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72.1%)을 차지했다. 인터넷전문은행 비중은 감소한 대신 상호금융조합 등 중소서민금융권을 통한 사기가 늘어나는 등 풍선 효과도 나타났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권은 피해의심거래 탐지 즉시 지급정지...
"검찰청 수사관입니다"…작년 1900억 뜯겼다 2024-03-07 13:16:53
작년 1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 피해금액은 1천700만원이며, 1억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도 속출했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피해액은 1천965억원으로 전년(1천451억원)보다 514억원(3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작년 보이스피싱 평균 피해액 1천700만원…1억이상 피해자 231명 2024-03-07 12:00:00
통한 피해금 입금액이 1천418억원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72.1%)을 차지했다. 인터넷전문은행 비중은 감소한 대신 상호금융조합 등 중소서민금융권을 통한 사기가 늘어나는 등 풍선 효과도 나타났다. 금감원은 사칭·대출빙자형 사기 수법 대응 강화를 위해 안심마크('확인된 발신번호') 표기 확대를 추진하고,...
업비트, 서울경찰청과 보이스피싱 피해액 50억원 환급 2024-02-27 18:02:16
등 이상거래를 막고 피해금을 동결한 후 경찰청과의 협력으로 피해자를 찾아내 환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업비트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동결한 보이스피싱 피해금도 경찰청과 협조해 연내 환급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경찰청과 협력한 덕분에 신속하게 피해자를 찾아내 동결한 자산을 돌려줄 수 있었다”며...
[게시판] 업비트, 보이스피싱 피해액 50억원 환급 2024-02-27 10:44:27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 246명에게 약 50억원을 환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나무는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막고 피해금을 동결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코인 싸게 판다"…길거리서 10억 챙겨 달아난 일당 2024-02-20 13:19:39
현금을 받으면 5초 만에 테더코인으로 바꿔 전자지갑에 넣어주겠다며 B씨를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상화폐인 테더코인은 가치를 미국 달러화에 고정시킨 '스테이블 코인'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금을 모두 회수했으며, A씨 일당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