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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교사할래"…10명 중 2명뿐 2024-05-13 11:15:19
올해 3월부터 교권 5법이 시행됐지만 교원 67.5%는 현장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고, 응답자의 5.9%는 '이전보다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도 했다. 다만 교권5법 시행 후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37.7%는 교권5법 시행 후 악성 민원이 줄었다고 답했고, 32.9%는...
고데기·골프채 동원…의붓 자녀 상습 학대한 계모 '징역 4년' 2024-05-12 21:20:36
형사3단독 김경찬 판사는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성 A(33)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 A 씨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충북 진천군 한 아파트 등지에서 사실혼 ...
낙태약 먹고 강제 출산…갓 태어난 아이 두고 노래방 갔다가 2024-05-10 18:42:18
해 살해한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았다. 10일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아동학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년 실형 선고를 내렸다.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도 명했다. 지난해 10월27일 A씨는 자택에서 온라인에서 구입한 낙태약을 복용해...
출산 직후 노래방에...아기 죽게 한 친모 2024-05-10 15:16:51
해 복용했다. 약을 복용하는 바람에 출산 예정일보다 앞서 자택 화장실에서 출산하게 되자 A씨는 아이를 침대에 두고 9시간 동안 외출했다. 노래방에 간 A씨는 친구들과 모바일메신저 등으로 대화하기도 했지만, 신생아를 돌보지는 않았다. 집에 돌아온 A씨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
프로야구 코치, 자녀 학폭 담당 교사 고소…"정서적 학대" 2024-05-09 17:09:44
해 6월 학교 야구부에서 발생한 학폭 사건을 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B군 부모에게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B군 아버지는 한 프로야구 구단 현역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당국은 B군이 동급생 2명을 성추행했을 뿐 아니라 부모와 관련된 폭언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국제인권단체 "中정부, 지난달 말 탈북민 60여명 강제 북송" 2024-05-09 15:29:06
같은 해 8월 29일 80명, 2021년 7월 약 50명 등이 자기 의사에 반해 북한으로 보내졌다고 HRW는 전했다. 중국은 1986년 북한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중국으로 건너온 탈북민이 적발될 경우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고 있다. HRW는 이에 대해 "중국은 난민협약, 유엔고문방지 협약 등의 당사국으로서 박해나 고문의 위험에 처한...
유기견 인식 개선 출판 프로젝트, ‘강아지책’…"유기견 출신 주인공 8마리 소개합니다" 2024-05-09 14:35:28
해 배웠습니다.” 세 번째 아이, 유자 “크리스마스 이브, 산에서 아이를 낳은 ‘유자’는 아이들을 모두 잃고, 하나 남은 자신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산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네 번째 아이, 여울 “22마리의 아이들과 비닐하우스 안에서 학대를 받던 길고 길었던 밤이 지나, 처음으로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잠든 밤,...
'맹견 70마리 탈출' 오인신고...견주와 갈등 탓 2024-05-08 16:27:22
해 맹견으로 표현했는데,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가 동물을 학대하거나, 불법 번식, 도살한 정황이 없어 사육을 강제로 막을 권한은 없는 상황"이라며 "인근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은 '개 70마리가 농장에서 탈출했다'고 밝힌 신고자에게 허위신고...
환자 항문에 위생패드 넣은 간병인…형량 늘어 2024-05-07 16:20:34
없는 피해자의 상태를 이용해 비인간적이고 엽기적인 방법으로 학대했다"며 "죄질이 매우 나쁜 데다 간병인 팀장이던 그의 지위를 고려하면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는 장폐색 등으로 인해 심한 합병증도 생길 수 있어 매우 위험했다"며 "피해자와 가족들이 말할 수 없는 충격과 고통을 겪은 점 등을...
'기저귀 갈기 귀찮다고' 엽기적 학대한 간병인에 징역 5년 2024-05-07 16:12:02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오히려 늘어난 형량을 선고받게 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요양병원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함께 기소된 병원장 B(57)씨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한 원심도 파기하고 벌금 4천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혼자 움직이거나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