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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MBC노조, 업무방해·무고행위 중단하라" 2017-08-17 12:39:08
허위사실을 적시, 회의절차를 폄훼하고 모해와 무고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방문진은 또 '방문진 이사들이 노조원의 업무배제 지시를 했고 이는 부당노동행위'라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편향된 제작물에 대한 내용에 질의한 것으로, 노조원에 불이익을 가할 것을 지시한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날 성명에는...
무작위라더니 판매자 마음대로…랜덤박스 3개사 영업정지 2017-08-17 12:00:04
후기를 작성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들 3개 업체는 랜덤박스로 판매되는 시계의 제조자, 치수, 방수 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전혀 알리지 않았다. 상품에 하자가 있으면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30일 내 취소와 환불이 가능함에도 랜덤박스라는 이유로 교환·반품을 제한한 사실도 드러났다. 우주그룹은 랜덤박스 외에 자체...
러시아·타지키스탄인 500명 불법취업 알선 일당 검거 2017-08-17 09:30:03
러시아인 등이 처우에 불만을 나타내면 "불법 체류 사실을 신고해 강제 추방되도록 하겠다"고 위협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A 씨 범행에 본격적으로 가담한 B 씨가 같은 해 3월 독립했고, 이에 불만을 품은 A 씨가 올해 1월 지인을 시켜 B 씨를 허위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신고를 바탕으로...
"북한, 괌 공격" 언론사 사칭 가짜뉴스 유포 2017-08-16 21:04:24
허위사실유포죄는 명예훼손의 목적이 있거나 선거 후보자에 관련된 내용 등 특수한 사례에만 적용돼서다. 전기통신기본법상 허위사실유포죄는 법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2010년 위헌 결정이 났다.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4일 가짜뉴스 처벌의 근거가 될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거짓이나 왜곡된...
돈받고 학위 빌려준 해양 공학자 방패막 돼준 '법' 2017-08-16 16:39:16
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꾸미도록 해줬고 그 대신 김씨는 월급 명목으로 이같이 돈을 받은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한국수자원관리공단 용역입찰 비리를 수사하던 제주경찰청은 업체 5곳에서 이런 방법으로 문서로만 허위 고용돼 돈을 받은 김씨 등 석·박사 및 학사 13명을 적발했다. 이 중 전직 교수는 김씨 등...
네이버, 대기업집단 지정 임박…'총수없는 집단' 가능성은 2017-08-16 15:16:27
한다. 공정위가 지난해 9월 계열사 자료를 허위로 제출했다면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고발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이 전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되는 것을 네이버가 꺼리는 것은 이런 배경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지난 5월 지정된 3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제2 전두환·지만원 없도록, 5·18 왜곡 근절 특별법 시급" 2017-08-16 14:21:43
본격화됐다"며 "역사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기 위해 서명운동과 법률대응 등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국회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해달라"며 "전두환은 5·18 민간인 학살 책임을 인정하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공정위에 '無총수 기업' 지정 요청(종합) 2017-08-15 20:08:18
지배하는 오너로, 허위 자료 제출 등 회사의 잘못에 대해 본인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이 전 의장은 기업집단과장과 만나 "네이버의 동일인을 개인이 아닌 네이버 법인으로 정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에서 현재 이 전 의장의 지분은 4%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네이버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과...
수상한 인수→미확인 정보로 주가 띄우기…부당거래 '주의' 2017-08-15 12:00:03
등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다음으로 호재성 허위사실 등을 유포해 주가를 띄우고 나서 구주 매각 등을 통해 차익을 시현한다. 거래소는 이런 부당거래에 '가짜 거래를 통한 시세조종',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가 띄우기', '허위 공시' 등이 함께 복합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런...
네이버 창업자 공정위 방문…지배구조 문제 논의한 듯 2017-08-15 11:48:09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네이버는 최근 인터넷 검색에서의 지배력을 동원해 쇼핑·간편결제·부동산 등 자사 온라인 서비스를 우대하며 불공정 행위를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 전 의장이 이날 공정위 방문 때 불공정 논란에 관해 해명하고 사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