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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中·日 방문하며 한국 패싱 왜? 2024-04-13 07:07:00
경쟁 후보들이 불법 선거를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에 제소해 현재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어서, 이번 순방도 국방장관 자격으로 나섰다. 프라보워는 중국에 이어 바로 일본을 찾았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계속하기로...
독일, 법원허가 없이 성별 스스로 결정…'무기재'도 가능 2024-04-12 23:55:33
지적이 많았다. 연방 헌법재판소도 기본법(헌법) 위반이라는 결정을 수 차례 내놨다. 유럽에서는 지난해 스페인과 스코틀랜드가 의학·생물학적 소견 없이 자진신고만으로 성별 변경을 허용한 바 있다. 부부가 결혼 이전 성(姓)을 함께 쓸 수 있게 하는 성명법 개정안도 이날 독일 의회를 통과했다. 현재는 결혼하면 부부...
[사설]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삼권분립 흔드는 위험한 선동 2024-04-12 17:52:03
행정부와 달리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부터 일선 판사까지 모두 선거·선출직이 아닌 이유는 자명하다. ‘법과 사법적 양심’ 외에 일체의 인기영합적 잣대나 권력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것이다. 요컨대 법원은 정치와 선거, 국회 및 정부 권력과 거리를 두라는 취지다. 법원 판결에서는 다수결도 작용할...
총선 끝…당신의 선택, 부동산 시장 이렇게 바뀐다 2024-04-11 17:35:12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렸고, 공약 상 임대차 3법을 유지한다고 했던 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역시 폐지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야당은 임대차 3법을 유지하면서 임차인 등록제까지 도입해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임차인 등록과 신고 여부에 따라 세액 공제 같은 인센티브를 주거나 재계약 불가 등의...
하반기 헌재 구성도 총선 결과에 달렸다 2024-04-09 18:59:33
위헌·탄핵·권한쟁의 등의 심판권을 가진 헌법재판소 구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9명의 헌법재판관 중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포함한 4명의 임기가 오는 9~10월 끝나기 때문이다. 4명 중 3명이 국회 선출 몫이다. 진보 성향의 조국혁신당이 향후 합당 등을 통해 원내교섭단체를 형성한다면, 헌재 구성이 ‘진보 5명...
대규모 개발로 들썩이는 서울 곳곳에 가다 2024-04-09 17:35:48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거죠. 일각에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는 특별법으로 추진되던 '수도 이전'을 위헌이라고 결정했고, 대통령과 국회의 소재지가 서울에 있다는 점을 들기도 했습니다. <앵커> 총량제가 풀리는 강북, 고도제한이 완화되는 여의도....
4명 일하는 해외기업 한국법인은 '5인미만 사업장' 아니라는데… 2024-04-09 17:22:45
발견하기 어렵다. 헌법재판소는 근로기준법 제11조를 합헌으로 결정하면서 “영세사업장의 열악한 현실을 고려하고, 다른 한편으로 국가의 근로감독능력의 한계를 아울러 고려하면서 근로기준법의 법규범성을 실질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입법정책적 결정으로서 거기에는 나름대로의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할 것이므로 이로...
폴란드 지방선거 '옛 정권' 건재 확인…정국혼란 지속 전망(종합) 2024-04-09 06:34:23
법안을 PiS 측 인사들이 포진한 헌법재판소에 계속 보내며 개혁작업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다. 트샤스코프스키 시장이 내년에 대통령 자리를 차지하면 연정으로서는 최대 걸림돌이 제거되는 셈이다. 투스크 총리는 7일 트샤스코프스키 시장을 "오늘의 영웅"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반대로 보면 지금의 정국 혼란이 내년...
'충청=워싱턴DC' 정말 가능?…한동훈 말처럼 국회 옮기려면 2024-04-07 18:12:12
이전 공약이 시작이었다.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따라 계획이 무산되면서 청와대와 국회는 서울에 남고 주요 정부 부처만 이전하는 것으로 사업이 변경됐다. 헌재는 서울이 수도라는 관습법을 이유로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위헌으로 결정했다. 2012년 세종시가 생긴 후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세종 국회 분원 설치를 처음...
'너목보' 뒤집은 '신바람 최박사' 반전 근황…"가문의 영광" [인터뷰+] 2024-04-06 07:34:51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만났다. 방송 출연 당시 한국수자원공사에 다니고 있었던 그는 헌법재판소로 이직해 기술서기관으로 일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 8년째 근무하며 헌법재판소장 표창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받았고, 올해 3월부터는 서울신학대학교 IT융합학부 특임교수로 야간에 출강도 병행하고 있다.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