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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이임성 변호사·홍승욱 고검장 등 훈장 2024-04-25 10:09:46
소송법 개정 등 법령을 정비하고 경기 화성 동탄 지역 오피스텔 전세 사기 사건 등 민생 침해 사범을 엄정히 수사해 국민 기본권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30여년 간 교정행정 발전 및 수용자 교정 교화에 기여한 박준희 부산구치소 교정위원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됐다. 전국의 조직범죄...
'조민 빨간 포르쉐' 주장 가세연, 또 무죄…재판부 "조심하라" 2024-04-23 16:01:46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앞으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은 더 조심하라"며 "자칫하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었던 사안으로 앞으로 비슷한 행동을 할 때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함께 기소됐던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는 지난해 10월 사망하면서 형사소송법에 따라 공고기각 결정이 났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경찰 만성인력 부족…'사이버 사기' 수사 112일 걸려 2024-04-22 18:48:27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은 검찰의 수사 범위를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등 6대 범죄로 축소하고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범죄에 검찰이 직접 관여할 수 있는 기준을 피해액(이득액) ‘5억원 이상 고액 사기’로 제한한 게 핵심이다. 5억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가중처벌...
멜로니 伊총리 또 명예훼손 소송…이번엔 저명 노교수 2024-04-17 00:56:29
국영방송 라이(RAI) 뉴스가 보도했다. 이탈리아 형사소송법은 검찰의 요청으로 법원이 재판 회부 여부를 결정한다. 재판은 10월 7일에 시작된다. 칸포라는 총선을 5개월여 앞둔 2022년 4월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해 당시 야당 대표였던 멜로니를 "본질적으로 신나치", "가엾은 사람",...
"언제 죽을지 미리 알 필요 없다"…사형수에 단호한 일본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6 07:44:31
집행’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해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은 사형에 대해 “집행하지 않았을 뿐 법에 있는 제도”라며 집행 시설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SNS에서 “법무부 장관은 사형 확정 후 6개월 내 집행하도록 형사소송법에 규정돼 있다”며 집행을 촉구했다. 도쿄=김일규...
'정경심 실형' 대법관, 조국 사건도 맡는다 2024-04-11 18:41:42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를 확인하고도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중단하게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대법원은 엄 대법관이 조 대표와 정 전 교수의 상고심 재판을 맡더라도 형사소송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나, 조 대표 측이 재판부를 교체해달라며 기피 신청을 낼 수 있다. 같은 부 소속 이흥구 대법관은 조 대표와...
"檢, 법률자문자료 압수는 위법"…법원 '변호사 비밀유지권' 인정 2024-04-04 18:05:24
압수된 변호사의 법률의견서를 형사소송법상 전문증거로 판단했다. 다만 작성자인 변호사가 법정에서 진정성을 증명하지 않으면 증거 능력이 없다고 봤다. 그동안 수사기관이 변호사와 의뢰인 간 의사 교환 자료를 압수해 이를 수사 및 재판에서 증거로 사용하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하지만 법원의 변호사-의뢰인 특권...
출동한 경찰 폭행…'민주당 김병욱 사건' 법학 사례집 실렸다 2024-04-03 10:34:18
'사례형사소송법' 교과서에 실려 있다. 사례집에선 '서울 동대문경찰서'로 일부 각색됐지만, 장소를 제외한 모든 상황은 대법원 판결에 나온 그대로다. 당시 김 의원이 해당 사건에 상고장을 내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의 행위에 위법이 있었다고 주장했기에, '불심검문의 방법과 절차'의...
"경찰, 위메이드 '입법로비설 제기' 게임학회 고소건 불송치" 2024-04-01 10:29:04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형사소송법은 불송치 통지를 받은 고소인 등이 이의를 신청하면 경찰이 지체 없이 검사에게 사건을 송치하도록 규정한다. 검찰은 경찰이 사건을 송치하지 않은 것이 위법·부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검토를 거쳐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여부와 관련해 위메이드 관...
"증거능력 잃은 '피신조서', 재판지연 불러와" 2024-03-29 14:00:03
고찰’을 주제로 열린 2024년 제1회 형사법포럼에서 “피고인이 동의하지 않는 피의자 신문조서를 법정에서 증거로 쓸 수 없게 되면서 재판이 장기화하고 조직적인 사기범죄 등의 진상을 규명하는데도 지장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 형사소송법 제312조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검사는 피고인·변호인이 동의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