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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파트 관리비 13억원, 직원 '의심' 2024-04-01 16:37:36
원주경찰서는 원주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A씨의 횡령 혐의를 조사해달라는 관리사무소 측의 고발장을 접수해 사건을 수사 중이다. 관리사무소는 최근 자체 회계감사를 진행하고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관리비 계좌에서 총 179회에 걸쳐 13억900여만원 중 7억2천여만원이 A씨의 계좌로, 5억8천여만원이 신원을 알 ...
'커플팰리스' 출연자 공갈협박 혐의 피소…당사자 "오해일 뿐" 2024-04-01 13:51:06
A씨는 앞서 화장품 및 화장용품 도매업체로부터 횡령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A씨를 고소한 사업가 B씨는 지난해 5월 지인을 통해 A씨를 처음 소개받았고, 취미 생활을 함께하며 빠르게 가까워졌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다툼과 재결합이 이어졌고, 결국 올해 초 헤어졌다. 이후 "A씨가 B씨에게 지난해 8월과 9월 마카오 한...
이재용·정의선·구광모, 조석래 빈소 방문…"韓 섬유산업 선구자" 2024-03-31 18:54:28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도 빈소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조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상주가 아니라 조문객으로 빈소를 찾았다. 조 전 부사장은 형인 조현준 효성 회장 및 효성 임직원 등을 2014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일으켰다. 이후 가족과 의절하고 왕래를 끊은 채 살고...
불붙은 노사분쟁…노동 변호사 60% 늘었다 2024-03-31 18:06:06
횡령·배임, 영업비밀 침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을 다루는 노동조사센터를 국내 로펌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광장도 최근 노동 분야 공인전문검사로 인증받은 이상현 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33기)을 영입하며 노동 분야 전력을 보강했다. 화우는 고용부와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박삼근 변호사(33기) 영입에...
후배 회사 공금 100억 빼돌려 도박 탕진한 40대 '징역 10년' 2024-03-31 15:16:41
피해 금액을 보면 죄책이 무겁다"며 "A씨가 횡령한 돈 대부분을 도박자금으로 사용하고 수사를 받게 된 이후 도박을 계속한 반면 피해 회사는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했다. 이어 "다만 피해 금액 중 39억여원이 회수됐고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는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B씨의 경우 횡령한...
"섬유산업 선구자 가셨다"…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추모 발길(종합2보) 2024-03-30 20:09:10
조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이에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2017년 맞고소하기도 했다. 재계 오너 일가 중에서는 가장 먼저 고인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이 오후 1시 20분께 차남인 조현범...
"섬유산업 선구자 가셨다"…조석래 명예회장 빈소에 추모 발길(종합) 2024-03-30 16:37:51
조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이에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2017년 맞고소하기도 했다. 재계 오너 일가 중에서는 가장 먼저 고인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이 오후 1시 20분께 차남인 조현범...
"재계 큰 어른 떠났다"…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에 추모 발길 2024-03-30 13:56:36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이에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2017년 맞고소하기도 했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조화, 고인과 사돈 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양쪽에 나란히 놓였다. 영정 사진 앞에는 고인이 1987년...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종합) 2024-03-29 20:15:37
형 조현준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이어갔다. 조 명예회장 본인도 경영 과정에서 법인세를 포탈하고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수사와 재판을 받았다. 다만 IMF 사태 극복 과정에서 계열사 효성물산의 부실자산을 정리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일이며, 사익을 추구하거나 법인세 포탈...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기술 앞세워 효성 이끈 경영인 [종합] 2024-03-29 19:37:31
형인 조현준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이어갔다. 재계 안팎에서는 향후 효성의 존속·신설 지주회사가 각자 이사진을 꾸린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완전한 계열 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