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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밀린 음원수익금 26억원 받는다 2024-04-07 08:30:56
이씨 측이 밀린 정산금을 추가로 청구하면서 항소심 법원은 2014년부터 작년 1분기까지의 음원 수익금을 다시 계산했다. 이에 따라 스톰프뮤직이 줘야 하는 약정금 규모는 총 26억4천만원으로 늘었다. 스톰프뮤직이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음주 적발되고도 무면허 운전…결국 차량 압수 2024-04-05 21:26:27
운전을 일삼은 사실을 밝혀냈다. 또 지난달 11일 음주운전 적발 이후 A씨의 무면허 운전 범행을 추가로 적발했다. 이에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차량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A씨의 차량을 압수했다. 다만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구속 사유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사진=연합뉴스)
머리 하얗게 센 송영길 "'옥중 당선 드라마' 만들어달라" 2024-04-05 07:46:31
그러나 재판부가 지난 3월 29일 보석을 기각하면서 옥중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에 송 대표는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총선용 방송 연설을 녹화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법무부는 지난 3일 관련 법령과 선거관리위원회 회신, 전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녹화를 허가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같은방 환자 때려 숨지게한 치매 노인, '무죄' 왜? 2024-04-05 06:14:37
그 변식에 따라 행동할 능력이 없는 상태에 있었다"고 판단했다. 검사는 치료감호를 청구했으나 이 역시 "피고인은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가 불가능해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 있어 치료감호시설보다는 요양시설에서의 관리가 더욱 적절할 수 있다"며 기각됐다. 검사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美법원, '대선결과 뒤집기 기소는 위헌' 트럼프측 주장 수용안해 2024-04-05 05:11:55
전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이를 기각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풀턴 카운티 1심 법원의 스콧 맥아피 판사는 4일(현지시간) "피고인 측은 혐의와 관련된 언행이 헌법에서 보호하는 정치적 발언이라는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고 법원도 찾을 수 없었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CNN,...
'뇌물 혐의' 남아공 의회의장 사임…체포뒤 보석 석방(종합) 2024-04-04 23:14:38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지 하루 만이다. 그는 사임을 밝힌 뒤 4일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체포됐다가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5만 랜드(약 36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마피사-응카쿨라 전 의장은 2012∼2021년 국방장관 재직 당시 방산업체에서 11차례에 걸쳐 230만 랜드(약 1억6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뇌물수수 혐의' 남아공 의회의장 사임 직후 체포 2024-04-04 18:32:50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지 하루만이다. 그는 사임을 밝힌 뒤 3일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체포됐다. 마피사-응카쿨라 전 의장은 2012∼2021년 국방장관 재직 당시 방산업체에서 11차례에 걸쳐 230만 랜드(약 1억6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집권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 관록 있는 정치인 출신인 그의...
'코인 먹튀 논란' 하루·델리오 회생 기각 2024-04-04 18:04:10
기각됐다. 서울회생법원은 하루인베스트코리아와 델리오에 가상자산을 예치한 채권자들이 낸 회생 절차 개시 신청을 지난 3일 모두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법원은 “(이들 기업의)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크지 않고, 회생 절차를 진행하는 게 채권자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하루인베스트코리아는...
[천자칼럼] "판사도 못해먹겠다" 2024-04-04 17:53:14
청구 기각에 따른 ‘심리적 불안정’, 다른 한 번은 ‘선거 출마자의 참정권 침해’다. “나를 죽이려 한다”며 검찰 조사를 전면 거부하고 법정에서 말하겠다더니 이제 판사도 못 믿겠단다. 부장판사 출신 그의 형이 이끄는 변호인단도 모두 불출석했다. 피고인 측에서 한 명도 나오지 않자 재판장은 “이런 상황은 상상도...
김건희 취재하며 경찰 사칭한 MBC 기자 벌금형 확정 2024-04-04 11:14:44
이 부분은 무죄로 판단했다. 1심 법원은 "주택 창문을 열어본 행위는 거주자를 찾거나 불러내기 위한 행위"라며 "거주자 의사에 반해 주택 안으로 들어가려는 행동이라고 볼 증거가 없다"고 했다. 2심과 대법원 역시 이 같은 판단이 맞다고 보고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