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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노 마스크' 와인 모임 올린 윤미향 2020-12-13 13:12:02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다. 윤 의원은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 준사기, 업무상 배임 등 여덟 가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혐의 중에는 중증 치매를 앓는 길 할머니에게 총 7900만원을 기부·증여하도록 한 혐의(준사기)도 포함돼 있다. 윤 의원은 논란이 일자 13일 사과문을 SNS에 올렸다....
검찰 조사 뒤 與인사 잇딴 사망…진중권 "벌써 몇 명째냐" 2020-12-04 10:01:54
당시 검찰은 길원옥 할머니 가족이 후원금 수천만원이 통장에서 모르게 빠져나갔다는 의혹을 수사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검찰 수사를 받지는 않았지만,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직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 측근의 사망을 두고 "검찰이 하는 행태는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지금 이낙연 대표의 이...
'사기·횡령 혐의' 윤미향 측 첫 재판서 혐의 전면부인 2020-11-30 17:29:20
검찰은 중증 치매를 앓는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에게 5000만원을 기부하게 하는 등 7900여만원을 불법적으로 기부·증여받았다고 보고 준사기 혐의도 적용했다. 또한 윤 의원이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단체계좌로 기부금품 합계 41억원을 모집했다고 판단했다. 윤 의원 측은 이날 "기관으로부터 보조금을 편취...
정의연 위안부 피해자 '마포쉼터' 8년 만에 폐쇄 2020-10-28 22:19:47
올해 6월까지 길원옥(92) 할머니 1명이 거주했다. 길원옥 할머니까지 지난 6월 거쳐를 옮기면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자 정의연은 쉼터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는 판단에 마포쉼터 운영을 중단하고 건물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건물을 반환키로 결정했다. 안성 힐링센터에 이어 마포쉼터까지 문을...
정의연 “마포쉼터, 명성교회에 돌려준다”…유품은 수장고에 보관 2020-10-10 08:52:24
마포 쉼터에 거주한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는 정의연의 기부금 관리 실태 등에 관한 논란이 들끓던 지난 6월 쉼터를 떠나 양아들 황선희(61) 목사가 운영하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지내고 있다. 앞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순덕(1918∼2017)·김복동(1928∼2019) 할머니도 생전 길 할머니와 함께 마포 쉼터에...
[인터뷰] '베를린 소녀상' 산파 한정화, 日반발에 "골리앗 이겨낼것" 2020-10-07 07:09:00
논문 주제로 위안부 문제를 삼았다. 이후 길원옥 할머니가 유럽에서 캠페인을 할 때 도와드렸고, 여러 도시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발표를 하기도 했다. -- 동상 설치 기한이 있다던데. ▲ 공공장소에서 예술 작품이 설치될 수 있는 기한은 1년인데, 연장이 가능하다. 계속 연장을 하고 지역사회가 소녀상을 품고 가면...
'강적들' 김민전 “국방부, 진실 은폐하려는 의도” 2020-09-26 15:09:00
충격적"이라며 길원옥 할머니의 통장 인출 내역을 공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민전 교수는 "온전하지 못한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빼앗는 것은 인간적인 측면에서 가장 나쁜 경우"라며 윤 의원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 윤 의원의 대응과 관련해 "오히려 화를 낸다는 것은 도무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서 전혀...
'강적들' 김경율 “민주당의 프레임 이용, 상당히 능수능란” 2020-09-26 14:50:00
충격적"이라며 길원옥 할머니의 통장 인출 내역을 공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민전 교수는 "온전하지 못한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빼앗는 것은 인간적인 측면에서 가장 나쁜 경우"라며 윤 의원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 윤 의원의 대응과 관련해 "오히려 화를 낸다는 것은 도무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서 전혀...
'정의연 윤미향 사건' 내달 26일 재판 시작…8개 혐의 적용 2020-09-22 10:34:22
윤 의원이 중증 치매를 앓던 길원옥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총 7920만원을 기부·증여하게 했다며 준사기 혐의도 적용했다. 윤 의원은 이를 부인하고 있어 향후 법정에서 주요 쟁점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정의연·'나눔의 집' 후원자 5명이 윤 의원과 정의연·정대협·나눔의 집을 상대로 제기한 3차...
이한상 교수가 밝힌 '민주당이 윤미향 당장 제명해야 하는 이유' 2020-09-21 15:07:39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길원옥 할머니 계좌에서 매달 380만원에 달하는 지원금이 현금으로 빠져나간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윤미향 의원을 제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상 교수는 2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2015년부터 2020년 6월까지 길 할머니 통장에서 빠져나간 약 2억 8800만원의 행방을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