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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과반 실패 라이칭더 '절반의 승리'…독립·친미 정책 한계? 2024-01-14 14:45:26
후보와 단일화를 거부하고 대선을 3파전으로 끌고 간 민중당 커원저 후보는 26.46%의 지지를 받았다. 문제는 민진당의 지지세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이다. 민진당 대선 득표율은 차이잉원 현 총통이 당선된 2016년(56.12%)과 2020년(57.13%)에 모두 50% 선을 넘겼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40%를 겨우 넘겼다. 대선과 같은 날...
전문가들 "대만 대선, 한국에도 영향 불가피…한중 외교 시험대" 2024-01-14 11:18:26
단일화 실패·대만 정체성 변화·中 압박 역풍 작용"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한국의 대만 문제 전문가들은 지난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선거(대선) 결과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와 미중 관계의 긴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미중 대리전' 성격으로 치러진 대선에서 친미 노선 강경...
대만, 대선서 친미 라이칭더 선택…미중관계 갈등 고조될 듯(종합2보) 2024-01-14 00:43:18
지난해 11월 성사됐던 국민당과 민중당간 후보 단일화 합의가 이견으로 인해 끝내 불발된 것이 치명타가 됐다. 대만 전문가들은 2030의 표심이 이번 선거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실제 젊은 층 지지를 업은 커 후보가 애초 예상보다 높은 27%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커 후보가 40년 가까이 이어진...
대만, 대선서 중국 아닌 미국 선택…친미 라이칭더 당선(종합) 2024-01-13 23:14:10
단일화 합의가 이견으로 인해 끝내 불발된 것이 치명타가 됐다. 대만 전문가들은 2030의 표심이 이번 선거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됐는데 실제로 이들의 지지를 업은 커 후보가 애초 여론조사를 기초로 한 예상보다 높은 27%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대만 20~29세 유권자는 285만명, 30~39세는 323만명이다....
대만 양당구도 '균열' 낸 커원저…민생 강조하며 2030 표심 흡수 2024-01-13 22:56:53
단일화에 합의했을 당시,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커원저와 허우유이 중 누구로 총통 후보가 단일화되더라도 라이칭더와 양자 대결에서 승리한다는 결과가 나온 상황이었다. 실제 개표 결과에서도 두 후보가 얻은 표 수를 합하면 라이 후보보다 약 270만 표가 많았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라이칭더 승인은…野단일화 무산에 中 위협·친시진핑 발언 역풍 2024-01-13 22:27:49
라이칭더 승인은…野단일화 무산에 中 위협·친시진핑 발언 역풍 국민당-민중당 두 후보 득표 합치면 라이칭더 보다 약 270만표 많아 마잉주 전총통 "양안관계 시진핑 믿어야" 발언에 중도표심 돌아선듯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3보] 대만 대선 친미·독립 민진당 라이칭더 당선…첫 12년연속 집권 2024-01-13 21:53:22
26%대 중도 민중당 커원저 제쳐 작년 11월 국민-민중당 후보 단일화 합의 무산이 야권 패배 결정타 작용 (타이베이=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13일 열린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이로써 민진당은 창당 38년 만에 처음으로 '12년 연속 집권'이...
창당 38년 만에 '12년 연속집권' 역사 쓴 독립 성향 대만 민진당 2024-01-13 21:23:37
전(264만표)보다 크지 않아 안보 이슈의 파급력이 예전만 같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보다는 야권의 단일화 실패가 더 큰 패인으로 지적된다. 앞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이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민진당에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나왔었다. 그러나 국민당과 민중당이 끝내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야권의 표가 결집되지...
[르포] 대만 대선 D-1…뜨거운 3파전에 타이베이 시민들 목소리도 '3색' 2024-01-12 16:29:43
눈살을 찌푸렸다. 그러면서 "커원저는 국민당과 단일화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깼다. 정치인으로 가장 중요한 신의를 저버렸다"며 "커원저는 타이베이 시장으로서도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나 고등학교 교사인 양모(26) 씨는 "TV 토론을 보고 커원저를 지지하게 됐다. 그가 가장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부가 사립대 입시까지 감놔라 배놔라, 바뀔 때 됐나 2024-01-08 10:00:04
쉬운 수학으로 단일화된다. ‘심화수학’이라는 난도가 높은 학습 과정이 빠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과대 등 이공계통 대학에서 기본적인 미적분을 다시 가르치게 되면서 기초학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 제기는 학생 선발 자율권을 왜 대학에 주지 않고 정부가 계속 간섭하느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