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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클래식 축제의 봄…통영국제음악제 등 잇따라 열려 2024-03-19 17:56:28
제2바이올린 악장인 이지혜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올해 19회를 맞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다음달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플루트 수석을 지낸 마티어 듀푸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보에 수석으로 활동한 올리비에 두아즈 등...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이부영 '애호가의 호흡' 2024-03-19 17:55:13
‘바이올린’이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종윤과 함께 파가니니, 바흐 등을 선보인다. ● 발레 -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국립발레단이 ‘백조의 호수’를 27~31일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저주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지그프리트 왕자가 악한 힘을 이겨내는 사랑...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서울시향과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 2024-03-18 19:12:15
열린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코른골트, 포레, 슈트라우스의 곡을 연주한다. ● 뮤지컬 - 디어 에반 핸슨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관해 이야기한다. ● 전시 - 김민정·도윤희·정주영 '풍경' 세...
50년째 전성기인 '현의 여제'…안네 소피 무터의 칸타빌레 2024-03-17 18:08:44
‘바이올린의 여제’로 칭송받았다.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공연에서 무터는 자신이 왜 그렇게 불렸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당분간은 누구에게도 제위를 선양할 마음이 없어 보였고, 또 그래야 할 이유도 없어 보일 만큼 훌륭한 공연이었다. 세월의 흐름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법. 무터 역시 첫 곡인...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경아르떼필 '더 클래식' 초청합니다 2024-03-17 18:07:53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하며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등을 선보인다. 2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을 뽑아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11만 명 승선한 구본창의 '항해' ‘구본창의 항해’...
첼리스트 변일훈, 윈저페스티벌 국제현악콩쿠르 우승 2024-03-17 05:54:47
변일훈(캐나다)이 우승했으며 네온 블렉(바이올린·네덜란드)과 릴런드 코(첼로·미국 캐나다)가 2, 3등을 차지했다. 윈저페스티벌 국제현악콩쿠르는 2008년 차세대 음악가 발굴을 위해 창설된 대회로 격년으로 열린다. 올해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에드워드 왕자가 시상을 맡았다. 우승자에게는 5천 파운드(약...
[아르떼 칼럼] 택시에서 듣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2024-03-15 18:10:06
광활하고 장대한 오케스트라 멜로디에 바이올린이 존재감을 증폭해 멋짐이 폭발하며 1악장이 끝났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보통의 라디오라면 전 악장이 나오지 않고 1악장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클라리넷과 오보에의 몽환적인 연주로 2악장이 시작됐고 이윽고 바이올...
유칼립투스 스피커·흑단 턴테이블…나무가 창조한 '위대한 소리' 2024-03-14 18:54:29
수리·복원회사 플로리안 레온하드 파인 바이올린스에서 흔쾌히 빌려준 이 귀중한 악기는 쇼팽 프로젝트에서 가장 뜨겁게 타올랐다. 스트라디바리의 소리는 어떤 값비싼 현대 바이올린도 흉내 낼 수 없는 공명을 일으킨다. 왜 그럴까. 많은 학자와 나무 전문가들은 나무에서 그 답을 찾는다. 네덜란드의 어느 대학 연구진은...
280년 된 바이올린 '건강 검진' 받은 사연 2024-03-12 21:32:51
됐다. 파가니니는 힘 있고 섬세한 소리를 내는 이 바이올린에 '대포'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어디든 들고 다녔다고 한다. 사후에는 그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이탈리아 제노바에 기증돼 1851년부터 도리아 투르시 궁에 소장돼 있다. 제노바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프레미오 파가니니의 우승자에게...
280년된 파가니니 바이올린 X선으로 초정밀 검사 2024-03-12 20:17:59
바이올린에 '대포'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어디든 들고 다녔다고 한다. 파가니니 사후 그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이탈리아 제노바에 기증돼 1851년부터 도리아 투르시 궁에 소장돼 있다. 제노바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프레미오 파가니니의 우승자에게만 일 칸노네를 연주할 수 있는 특권을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