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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강간한 50대 징역 7년…성적 자기결정권 침해 2017-09-07 16:07:51
전주지법 형사2부(이석재 부장판사)는 7일 강간과 준강제추행,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S(57)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신상정보 7년간 공개, 위치추적장치 10년간 부착,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S씨는 지난해 6월 자택에서 신혼인 아내(50대)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친정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리자 "왜...
매장문화재 지역 훼손한 50대에 벌금 100만원 2017-09-07 15:59:09
판사는 "김씨의 고향이 이 사건 토지가 위치한 곳이기에 환해장성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며 김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환해장성은 과거 외적의 침범을 막기 위해 쌓은 돌담이다. 한 판사는 "매장문화재 보호의 목적에서 피고인의 토지 소유권 행사가 부득이하게 제한되는 점, 환해장성이 훼손되지는 않은 점" 등을...
소년법 폐지, 열기는 뜨거운데 현장은 `갸우뚱` 2017-09-07 15:56:37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역시 "성인과 동등한 지성과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 최대 20년인 상한선을 높일 수 있다"면서도 "소년법이 없어지면 소년보호처분도 부과할 수 없게 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소년법에 따르면 만 14세를 기준으로, 보호처분과 형사처분으로 나뉜다. 만...
국내 첫 `니코틴 살해` 부인·내연남 무기징역 선고 2017-09-07 15:39:09
부장판사)는 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송모(48·여)씨와 내연남 황모(47)씨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송씨는 황씨와 짜고 지난해 4월 22일 남양주시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잠이 든 남편 오모(당시 53세)씨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과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 담배를...
국내 첫 '니코틴 살해' 부인·내연남 무기징역 선고 2017-09-07 15:35:19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송모(48·여)씨와 내연남 황모(47)씨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송씨는 황씨와 짜고 지난해 4월 22일 남양주시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잠이 든 남편 오모(당시 53세)씨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부산 암남해녀촌 철거 위기…행정대집행 취소소송 패소 2017-09-07 15:32:31
판사)는 7일 해녀촌 암남해변조합이 서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원상 회복명령 및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측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점포는 공공 점용허가 없이 가설된 건축물로 이를 유지하는 것은 공익을 침해한다"며 "2000년 구청과 해녀촌이 작성한 각서를 보면 행정대집행을...
초등생 친딸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항소심도 징역15년 2017-09-07 15:30:42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이승한 부장판사)는 7일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50)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에게 20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양육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아버지가 어린 딸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저를 좌우 이분법 잣대로 규정말라" 2017-09-07 15:21:45
판사들의 '튀는' 판결, 연구회의 '사조직 문화' 등이 논란이 돼 사실상 명맥이 끊어졌다. 이후 그가 1, 2대 회장을 지낸 국제인권법연구회는 우리법연구회 주요 회원이 창설을 주도했고 과거 우리법 측과 유사한 주장을 펴는 등 우리법연구회의 후신 성격을 지녔다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온다. 특히 내부...
'유력인사 청탁에 부당채용' KAI 임원 영장심사…밤늦게 결론(종합) 2017-09-07 14:49:21
부장판사가 맡았다. 그는 '혐의 인정하느냐', '하성용 전 사장의 지시를 받았느냐', '본부장 선에서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 대신 "성실히 심사를 받겠다"고만 말했다. '어떤 내용을 소명하러 왔나'라는 질문에는 "나중에 가서 얘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초 영장심사는 전날...
엘시티 비리 허남식 2심 첫 재판서 치열한 법리 공방 2017-09-07 14:47:49
판사) 심리로 진행된 첫 재판에서 검찰은 허 전 시장의 1심 형량이 너무 적다는 이유를, 허 전 시장 측은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부당 등을 항소 사유로 밝혔다. 허 전 시장 변호인은 "허 전 시장이 고교 동기이자 비선 참모인 이모(67·구속기소) 씨와 범행을 사전에 공모하거나 계획한 사실이 없으므로 이를 유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