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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광둥성 방문 '띄우기'…덩샤오핑 남순강화 흉내냈나 2023-04-12 18:31:06
장쩌민·후진타오 집권 때까지 이어져 온 집단지도체제가 더는 유효하지 않다고 본다. 이 때문에 시 주석은 작년 10월 20차 당대회를 계기로 정적 대부분을 숙청한 뒤 1인체제의 집권 3기를 시작했다. 2012년 18차 당대회에서 공산당 총서기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오른 시 주석은 1∼2기 집권 10년간 부정부패 척결을...
'시진핑 선집' 대학 학습교재로…"시 주석 사상 뇌에 들어가게" 2023-04-11 15:54:34
후진타오 문선 등 전통적으로 중국의 역대 최고지도자마다 비슷한 책을 펴내 왔기에 선독 발간 자체는 드문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처럼 대학과 각 당 위원회 등에 대대적으로 교육하도록 한 것은 시 주석 1인 체제 강화 추세와 깊이 관련 있어 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 공산당은 중앙정치국 결정에 따라, 시진핑 사상을...
중국·브라질 밀월 시동?…룰라 "시진핑 초청할 것" 2023-04-11 10:27:55
고위급 위원회 창설을 주도하고, 후진타오 당시 국가주석과 8차례 만나는 등 친밀감을 유지했다. 양국 간 교역 규모도 룰라 정부 때 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 최근 수년간 브라질 최대 수입·수출국 리스트 수위는 항상 중국 차지였다. 이런 배경에서 룰라는 미국을 견제하는 한편 자국 경제 부흥을 위한 실리적 관점에서...
中 고위 공무원, 두 달마다 '시진핑 사상' 교육 받는다 2023-03-30 20:58:35
두 전임자(후진타오·장쩌민) 집권 기간인 10년을 넘어 장기 집권 체제로 들어선 시 주석의 '1인 체제'를 확고히 착근시키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30일 시 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하 시진핑...
中 당·정 '시진핑 사상' 학습 강화…1인체제 가속 페달 2023-03-30 20:35:53
두 전임자(후진타오·장쩌민) 집권 기간인 10년을 넘어 장기 집권 체제로 들어선 시 주석의 '1인 체제'를 확고히 착근시키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30일 시 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하 시진핑...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美 아편에 병들었을 때도 우호적이던 中…사이 틀어진 건 조선 탓? 2023-03-29 17:50:00
덩샤오핑의 도광양회(韜光養晦)는 후진타오의 화평굴기(和平起·다투지 않고 평화롭게 일어선다)로 진화하더니 시진핑의 대국굴기(大國堀起·대국으로 우뚝 선다)로 완성된다. 복잡하게 말해 죄송하다. 쉽게 말해 더 이상 미국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얘기다. 제국(帝國)이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세 가지 있다. 에너지,...
中 청두, 집값 급등·인구 급증…경제침체 속 '나홀로 활황' 2023-03-20 13:30:49
1999년 서부 대개발 전략 구상을 발표했고, 후진타오 전 주석 집권 이후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과 생산기지 건설에 나섰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투자에 가세했다. 시진핑 주석이 2018년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제창한 이후 내수 진작의 방책으로 '서부로 가자'는...
중국서 '#2952' 해시태그 금지…'中 만장일치' 체제 비판? 2023-03-16 10:29:15
차단했다. 그러나 거슬러 가보면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2011년 논평을 통해 "만장일치 선거는 중국민의 뜻을 뺏을 수도 있고, 중국민의 뜻을 대변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 시기는 집단지도체제가 제대로 작동됐던 후진타오 국가주석 집권기였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中양회 폐막…'주석 3연임' 시진핑 "軍, 강철 만리장성으로"(종합2보) 2023-03-13 16:59:24
이로써 시 주석은 장쩌민(국가주석직 기준 1993∼2003년)-후진타오(2003∼2013년)전 주석의 집권 기간(10년)을 뛰어넘으며 2028년 3월까지 중국 최고 지도자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또 내각인 국무원은 리창 총리와 딩쉐샹·허리펑·장궈칭·류궈중 부총리 등으로 수뇌부를 물갈이하며 '위드 코로나' 원년인 올해...
시진핑의 집단지도체제 허물기…"총리는 '사무장'" 2023-03-13 10:49:34
개혁개방에 바탕을 둔 덩샤오핑의 집단지도체제가 장쩌민·후진타오 시절 정착됐다가 시진핑의 '역주행'으로 다시 '1인체제'가 됐다는 얘기다. WSJ은 "덩샤오핑이 1인 통치에서 벗어나려고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고 민간기업을 활성화하고 당과 국가를 분리했다면 시진핑은 그와는 반대로 갔다"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