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편파 전시 논란 자초한 부산시립미술관 2026-09-28 17:46:01
“국가보안법은 철폐되지 않았으며 자본주의 체제 아래 민중이 정치경제적 투쟁 공간을 확보하려면 탄압과 혐오를 감수해야 한다.” 최근 찾아간 부산시립미술관 전시관 벽에는 이처럼 시위 현장 유인물에서 만날 법한 문장이 여럿 붙어 있었다. 3년간 469억원을 들인 보수공사를 최근 마친 이 미술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고온가스로 SMR, 철강·석화 등 주력산업 탄소중립 해법 될 것” 2026-09-28 17:45:24
고온가스로(HTGR) 방식의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철강·석유화학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탄소중립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력뿐 아니라 700~950도의 고온열과 스팀을 공급할 수 있어 산업단지의 LNG·석탄 기반 열원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한국원자력학회는 28일 서울...
[단독] "3100만원 차가 2000만원에"…유럽서 처음으로 뒤집혔다 2026-09-28 17:45:22
이 기사는 9월 28일 오후 3시27분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정보 유료 플랫폼인 '한경 프리미엄9'(www.hankyung.com/premium9)에 게재됐습니다.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 유럽에서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휘발유·경유차 판매량을 사상 처음으로 앞질렀다....
[속보] 금융 노사 잠정 합의안에 국책은행 지방 이전은 포함 안돼 2026-09-28 17:44:21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속보] 금융 노사 잠정 합의안에 국책은행 지방 이전은 포함 안돼 2026-09-28 17:42:56
[속보] 금융 노사 잠정 합의안에 국책은행 지방 이전은 포함 안돼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삼성전기, 세종에 4.3조 투자…"AI 서버용 기판 증설" 2026-09-28 17:42:48
삼성전기가 AI용 고부가 반도체 패키지 기판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4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 삼성전기는 국내 세종 사업장에 4조 2,700억 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AI 서버용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투자는 단일 제품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최윤범 "5년간 제품 30여종 확대"…고려아연, 핵심광물 경쟁력 강화 2026-09-28 17:42:45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향후 5년간 제품 포트폴리오를 30여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50여년간 축적한 제련 기술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광물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열한 번째...
올 국내 전기차 판매 90% 급증…美는 중고시장 불티 2026-09-28 17:42:37
그동안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빠진 전기차 수요가 유럽뿐 아니라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도 되살아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팔린 신차 4대 중 1대가 전기차였다. 미국에선 중고 전기차 판매량이 한 달 새 26% 늘었다. 중국은 신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 분쟁에 따른 고유가 흐름이...
"온체인 볼트, 거래량·TVL만으로 평가할 수 없어" [이스트포인트:서울 2026] 2026-09-28 17:42:19
온체인 볼트를 거래량, 총예치자산(TVL) 등 단일 지표로 평가해선 안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RWA를 평가할 때는 여러 지표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크리스 인 플룸네트워크 최고경영자(CEO)는 2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웹3 프라이빗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서울...
현대차보다 4만대 더 판 기아 2026-09-28 17:42:05
기아가 올 들어 유럽 시장에서 현대자동차보다 자동차를 4만 대가량 더 많이 판매했다. 양사의 자동차 판매량 격차는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로 벌어졌다. 2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자동차 28만7016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현대차 판매량(24만7654대)을...
은행 점포 내년 4월부터 오전 9시30분 개점…노사 잠정 합의 2026-09-28 17:42:00
은행 점포 내년 4월부터 오전 9시30분 개점…노사 잠정 합의 총액 임금 3% 인상…산별 교섭 전격 타결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산별 교섭을 전격 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금융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산별 중앙 교섭을 잠정 타결했다. 지난 4월...
[시론] DMZ 지뢰 사고 재발 막으려면 2026-09-28 17:41:57
최근 전방 25보병사단 관할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근접 지역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을 수행하던 간부 세 명이 지뢰 폭발로 중·경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폭발 원인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확답을 피하고 있다. “이게...
[단독] 유럽서 뒤집혔다…전기차 첫 '골든크로스' 2026-09-28 17:41:45
이 기사는 9월 28일 오후 3시27분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정보 유료 플랫폼인 '한경 프리미엄9'(www.hankyung.com/premium9)에 게재됐습니다.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 유럽에서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휘발유·경유차 판매량을 사상 처음으로 앞질렀다....
[속보] 경찰, 신용한 충북도지사 집무실 압수수색 2026-09-28 17:41:40
경찰이 신용한 충북도지사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차명 전화를 이용해 지지 호소 문자를 대량 발송하고 수행원 급여를 캠프 관계자 소유 업체를 통해 지급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는 수사다. 28일 경찰·충북도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천자칼럼] 멸칭의 사회학 2026-09-28 17:40:57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편찬된 라는 책에는 미개한 습지에 사는 야만족인 적(狄)과 융(戎)이 등장한다. 이후 고대 중국인의 사고에서 이민족은 거주 지역에 따라 남쪽의 만(蠻), 동쪽의 이(夷), 서쪽의 융, 북쪽의 적으로 정형화했다. 동시에 이들은 흉포한 습성을 지닌 동물에 비유됐다. ‘적’과 ‘만’이라는 글자는...
"보상 끝나도 못 나가"…3기 신도시 명도소송 '고양창릉' 집중 2026-09-28 17:40:5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사업 과정에서 제기한 명도소송 가운데 3분의 2는 고양창릉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상 절차가 끝난 뒤에도 토지·건물의 인도가 이뤄지지 않아 LH가 명도소송을 제기한 건수는...
"전통자산 온체인화, 새로운 금융 수요 만들 것" [이스트포인트 : 서울 2026] 2026-09-28 17:40:35
전통 금융자산을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온체인화가 비용 절감과 결제 효율화를 넘어 새로운 금융상품과 자본 활용 방식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큰화된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24시간 거래하고 담보로 활용하면 기존 금융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투자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28일 서울...
트럼프 견제에도 커진 中 영향력…위기관리 더 중요해졌다 [사설] 2026-09-28 17:39:43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이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났다. 올 5월 베이징 회담에 이어 다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흘 동안 모두 네 차례 대면했지만 무역전쟁은 물론 희토류 및 반도체 수출, 동북아시아 안보 등 주요 쟁점에서 별 합의는 없었다. 합의문도, 공동...
불면증 있으면 뇌졸중 위험 높다…"치매·우울증도 연관 있어" 2026-09-28 17:38:58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높고, 치매, 우울증, 자살 행동 등 여러 뇌·정신 건강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볼로냐 신경과학연구소 루카 비냐텔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수면의학 리뷰(Sleep Medicine Reviews)를 통해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0년째 묶인 상속세 공제…낡은 세제가 부른 '자동 증세' 멈춰야 [사설] 2026-09-28 17:38:49
30년째 묶인 상속세 공제는 사실상의 ‘자동 증세’다. 집값과 물가는 뛰는데 공제 기준은 제자리다 보니 극소수 세금이던 상속세가 수도권의 평범한 주택 보유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상속세 부과가 결정된 피상속인(사망자)은 2만2524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서울에선 8383명으로 연간 사망자의 16%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