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시설 피격에 유가↑...브렌트유 110달러 돌파 2026-03-19 06:52:02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이란 최대 가스전에 이스라엘이 폭격을 가하고,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반격하자 유가가 치솟았다.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이날 전장 대비 3.8% 오른 배럴당 107.38달러다. 4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0.1% 상승한 배럴당 96.32달러다. 브렌트유는 종가 산출 후 미 동부시간 오후 4시 48분께 배럴당 111달러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중 배럴당 110달러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일 이후 9일 만이다.WTI 선물도 장중 한때 배럴당 100.5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중동 내 에너지 시설을 둘러싸고 양국이 공방을 주고 받자 이날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이스라엘은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에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를 폭격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에너지 생산시설을 공격한 것은 처음이다.이에 이란혁명수비대는 보복 차원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며 즉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실제로 이날 이란은
울주 빌라서 일가족 5명 '사망'...4명이 미성년 자녀 2026-03-19 06:31:48
울산 울주군의 한 빌라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중 4명이 미성년 자녀였다. 18일 오후 4시 48분께 울주군 한 빌라 방 안에서 30대 남성 A씨와 미성년 자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울주경찰서가 밝혔다. 숨진 자녀들 중 3명이 미취학 연령의 어린아이들이었다.현장에서는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
中 수출 재개에 쿠팡 협력소식도 무덤덤…엔비디아, 겹호재에도 약세 2026-03-19 06:26:24
AI 반도체 황제 엔비디아가 중국향 H200칩 생산과 쿠팡 협력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0.84% 하락한 180.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한 'GTC 2026' 기자간담회에서 복수의 중국 기업으로부터 구매 주문을 받았으며, 수출을 위한 H200 생산을 재개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엔비디아가 중국향 H200칩 생산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국 매출 회복 기대도 부각됐다.또 미국의 수출 규제를 고려해 중국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AI칩 그록의 일부 기능을 조정한 버전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규제 환경에 맞춘 제품 전략으로 중국 시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는 해석이다.여기에 엔비디아가 쿠팡과 손잡고 AI를 활용한 물류 운영과 배송 경로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관심을 모았다.핵심은 엔비디아가 새로 공개한 오픈 소스 에이전트 추론 소프트웨어 '다이나모(Dynamo) 1.0'의 출시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쿠팡은 다이
중동전쟁 '확전' 우려…브렌트유 4%↑ 나스닥 1.5%↓ 2026-03-19 05:29:55
반등세를 이어가던 뉴욕증시가 '금리동결'과 '유가급등'이 맞물리며 하락으로 돌아섰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8.11포인트(1.63%) 내린 4만6,225.15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1.39포인트(1.36%) 내린 6,624.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27.11포인트(1.46%) 내린 2만2,152.42에 각각 마감했다.엔비디아가 0.84% 밀렸고, 메타(-1.12%), 브로드컴(-1.67%), 테슬라(-1.63%), 아마존(-2.48%), 알파벳(1.04%), 애플(-1.69%) 등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7'가 일제히 하락했다. 메이시스는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4.73% 올랐다. 룰루레몬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3.84% 올랐다. 이날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에 폭격을 가하고,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반격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점이 증시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이날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올랐다. 장중 109.95달러까지 고
이재용-리사 수, 반도체 동맹 강화 논의 2026-03-18 20:22:2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8일 리사 수 AMD CEO와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만찬을 가졌다. 두 사람은 만찬에 앞서 샴페인잔을 들고 우애를 다졌다.리사 수 CEO는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삼성 승지원에 도착했다. 앞서 오후 5시 40분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반도체(DS)부문장 부회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이 만찬장에 들어갔다. 이후 이재용 회장은 오후 5시 56분 승지원으로 들어갔다.승지원은 삼성의 ‘영빈관’으로 불리는 공간으로 해외 귀빈을 만날 때 쓰는 공간이다. 이날 만찬에서는 삼성전자와 AMD간 메모리·파운드리 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삼성전자와 AMD는 이날 오후 삼성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AMD은 삼성전자를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용 HBM4 우선 공급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표치 더 올렸다"…'파격' 시나리오, 근거는 2026-03-18 20:20:57
모건스탠리가 한국 증시에 대해 중장기 상승 여력을 제시하며 기업 개혁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경우 코스피가 향후 2년 내 85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1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지수가 2년 안에 7500~850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앞서 모건스탠리는 코스피의 올해 말 목표치를 기존 5200에서 6500으로 대폭 상향 조정, 강세 시나리오가 펼쳐질 경우 7500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모건스탠리는 한국 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중장기 상승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 아래 목표치를 8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핵심 전제는 단 두가지다. 기업의 성장 동력이 구조적으로 더 높은 총자산수익률(ROA)로 이어지는 것과 현재 진행 중인 기업 개혁의 속도가 유지되거나 한층 빨라진다는 점에서다.모건스탠리는 "한국 주식시장은 전 세계적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에너지 가격 압박 속에 최근 고점 대비 의미 있는 조정을 겪었다"며 "동시에 국내 구조적 기업 개혁 속도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정책 이니셔티브가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
BTS인데 온통 '붉은색'…하이브 "정치적 해석 말라" 2026-03-18 20:17:45
방탄소년단(BTS) 컴백을 앞두고 서울 도심이 붉은색으로 물들자 정치적 해석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앨범 콘셉트에 따른 연출일 뿐이라고 일축했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BTS 컴백을 기념해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등 주요 명소에 붉은 조명을 설치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광화문 광장 공연을 앞두고 도시 전반이 붉은빛으로 연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다만 일부 온라인에서는 붉은색이 특정 정치 진영의 상징색이라는 점을 들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상황과 맞물려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해석도 나왔다. BTS의 공식 상징색은 보라색이라는 점에서 이런 논란이 확산됐다.이에 대해 하이브(빅히트뮤직)는 공식 입장을 내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하이브는 "광화문 광장 공연의 붉은색은 '아리랑' 앨범의 키(핵심) 컬러를 적용한 것"이라며 "서울시도 하이브 요청에 따라 (시내 명소 조명에) 붉은색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정규 5집 '아리랑' 앨범 로고 등 주요 비주얼 요소에는 붉은색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조명 역시 해당 콘셉트를 반영한 것이다.하이브는 "대
"언제든 150달러 재진입 가능…유가,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2026-03-18 20:00:00
박상현 iM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은 16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태도가 초기보다 유화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 부분이 유가의 추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전문위원은 "이란이 처음에는 기뢰를 설치하며 통행을 완전히 중단시킬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중국 선박과 자국 유조선을 통과시키고 있고 최근에는 외무부 장관이 제3국 유조선도 통과시킬 것을 시사했다"며 "사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유화적 기조 자체가 유가 상단을 억누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유가를 유종별로 분리해 볼 필요가 있다"며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호르무즈 봉쇄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반면, 두바이산 유가는 현재 13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리스크가 충분히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전망했다.박 전문위원은 "호르무즈 봉쇄를 둘러싼 또 다른 리스크가 불거질 경우 유가가 언제든지 150달러대로 재진입할 가능성은 여전히 잠재해 있다"며 "시장이 기대하는 만큼의 리스크 해소가 이뤄졌다고 판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날아온 트럭 바퀴 '쾅'…참사 막은 버스기사 결국 숨져 2026-03-18 19:30:02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바퀴가 반대편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4분께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금천방향 포승분기점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차 바퀴가 이탈해 중앙선을 넘어 무안방향 차로를 달리던 시외버스를 덮쳤다.이 사고로 50대 버스 운전기사 A씨가 사망했고, 승객 7명 중 3명은 깨진 앞유리 파편 등에 의해 찰과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는 70대 B씨가 몰던 화물차에서 바퀴가 갑자기 빠지면서 발생했다. 이탈한 바퀴가 반대편 차로로 튕겨 나가 버스 운전석 쪽을 직접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버스 기사 A씨는 큰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차량을 갓길까지 이동시켜 정차했다. 이 같은 조치로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당 버스는 고양에서 군산으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현장을 수습했다. 사고 수습은 오후 4시 30
"쯔양, 고통 다시 반복"…구제역 '재판소원' 예고 2026-03-18 19:10:07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측이 갈취 사건 가해자가 재판소원 청구를 예고한 데 대해 "끝났다고 믿었던 고통이 다시 반복되고 있다"고 호소했다.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쯔양의 소송대리인 김태연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재판소원 제도를 악용해 이제는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다시 뒤집어보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가해자에게는 재판을 더 끌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피해자에게는 고통과 불안을 떠넘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도 재판소원 제도로 인한 2차 피해를 우려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 쯔양이 확정판결 후 기뻐한 것도 잠시였고 재판소원 소식을 접한 뒤 또다시 판결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냐고 걱정했다"며 "재판소원제로 피해자에게는 끝났다고 믿었던 고통이 다시 반복되는 상황이 초래됐다"고 말했다.앞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은 쯔양을 상대로 사생활 관련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김승연 회장, 지난해 연봉 248억…재계 총수 1위 2026-03-18 19:01:24
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가운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공시된 2025년도 사업보고서 기준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계열사에서 총 248억4,100만원을 수령하며 연봉 1위에 올랐다.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에서 각각 50억4,000만원씩, 한화비전에서 46억8,000만원을 받았다. 한화비전 보수가 새롭게 반영되면서 전년 140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한화 측은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인수·합병(M&A) 등 신사업 자문과 해외 네트워크 기반 사업 지원 역할을 고려해 보수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이재현 CJ그룹 회장은 CJ에서 138억2,5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39억1,800만원 등 총 177억4,300만원을 받아 뒤를 이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계열사에서 총 174억6,1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차에서 90억100만원, 기아와 현대모비스에서 각각 54억원, 30억6,000만원을 받았다. 기아 보수가 처음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51.6% 증가했다.아직 사업보고서가 공개되지 않은 박정원
벌써 '완판'…26만 '아미' 지갑 열렸다 2026-03-18 18:49:13
서울 광화문 일대에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앞두고 관련 굿즈가 빠르게 품절되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BTS 특수'가 확산되고 있다.18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3~15일 명동점 K-팝 전문 매장 'K-웨이브 존'의 BTS 굿즈 매출은 직전 주 대비 190% 증가했다. 특히 관광객이 몰린 14일에는 매출이 일주일 전보다 3배 이상 뛰었다.인형 키링 등 일부 인기 제품은 당일 오후 품절이 예상될 정도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 K-컬처 콘텐츠를 집약한 'K-웨이브 존'을 운영하며 BTS를 비롯해 다양한 K-팝 아티스트 굿즈를 판매 중이다. BTS 관련 상품으로는 멤버 전원이 포함된 특전 앨범과 봉제인형, 키링, 피규어 칫솔, 캐릭터 브랜드 상품 등이 마련돼 있다.앞서 BTS 멤버 전원 복귀 기대감이 높아졌던 지난해 5월에는 '스페이스 오브 BTS' 굿즈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85% 증가한 바 있다.유통업계는 팝업스토어 확대 등으로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본점 더 헤리티지 4층
바이오노트, 지난해 매출 1,183억원, 영업익 167억원…수익성 개선 2026-03-18 18:31:08
바이오노트는 18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2025년 매출액 1,183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5%,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수치다.동물진단사업부 관련 기존 주요 제품인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Vcheck F' 제품의 경우 글로벌 누적 판매량 24,000대를 넘어섰으며 동물용 신속진단 래피드(Rapid) 진단키트, POC 분자진단 ‘Vcheck M’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생화학 진단 제품 ‘Vcheck C’, 고성능 혈액학 검사 제품 ‘Vcheck H’ 등 신제품들의 판매도 실적 상승에 일조했다.바이오컨텐츠 사업부는 반제품, 원료 등 관계사를 통한 매출 증가가 있었으며, 전사적으로 비용 절감, 원가 및 공정 개선 등의 이유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운영 효율화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에 집중하면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진단 포트폴리오의
"단타로 1600%"…李대통령 만난 장동민, 꺼낸 말은 2026-03-18 18:28:19
개그맨 장동민 씨가 개인 투자자 자격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자본시장에 대한 정책 신뢰를 높여달라고 건의했다.장씨는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투자자들이 정부 정책을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저 같은 사람들은 가짜뉴스에 휘둘리는 경향이 많다"며 "뉴스를 우리가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안전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관해 혼자 유튜브를 보고 '이렇구나'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와 전문가 차원에서 믿음의 영역을 주고, 앞으로 우리 자본시장이 이렇게 나아갈 것이라는 믿음이 더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이날 간담회는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씨는 개인 투자자 대표 격으로 참석해 발언 기회를 얻었다.발언 도중 그는 정부의 증시 정책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기도 했다. 장씨는 "정부가 처음에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하는 사람이 많았다. 저도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며 "아내한테 '이거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항암제도 피하주사로…병원 체류시간 90% 줄였다 [건강팁스터] 2026-03-19 09:58:30
<앵커> 바이오 기업들이 개발에 나서거나 새롭게 선보이는 '제형전환' 기술이 화제죠. 이 기술이 적용된 항암제를 통해, 국내에서는 유방암 환자들이 일부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과거 항암 치료의 주요 목표는 '생존 연장', 즉 얼마나 오래 더 사는지었습니다.의료 기술과 치료제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환자 삶의 질'도 목표로 등장했습니다.단순히 오래 사는 것 이상으로, 편하고 건강한 상태를 지속해야 한다는겁니다.FDA(미국식품의약국) 역시 최근 가이드라인을 통해 환자 삶의 질을 신약 심사의 근거로 삼겠다고 밝힐 정도입니다.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의 제형 전환 역시,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술입니다.길게는 5~6시간까지 소요되던 항암제 투여가 20분 이내로 끝나는데다, 반복된 정맥 주사로 혈관이 손상되는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일부 유방암 환자들의 피하주사 표적항암제 선택이 가능한 병원이 늘어나는 추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최종 관문 넘었다 2026-03-18 18:06:15
<앵커>교보생명이 추진해 온 SBI저축은행 인수가 중요한 관문을 넘어섰습니다.오늘 오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심사를 통과하면서 교보생명은 금융지주사로의 도약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동진 기자, 이번 금융당국 승인으로 교보생명은 저축은행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네요?<기자>대주주 변경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교보생명은 올해 10월 말까지 SBI저축은행 지분을 현재 8.5%에서 50%+1(오십퍼센트 플러스 한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수 금액은 9천억원 규모입니다.SBI저축은행의 최대주주는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로, 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SBI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총 자산 14조6천억원, 17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업계 1위 저축은행입니다.교보생명은 보험 사업과 저축은행의 시너지 확대에 집중할 방침인데요.SBI저축은행 계좌를 보험금 지급계좌로 활용하고 보험 대출이 거절된 고객을 저축은행으로 유입시켜 가계여신 규모를 1조6천억원 이상 확대할 예정입니다.또한 저축은행의
"쿠팡 믿고 샀는데"…금 되팔려다 '화들짝' 2026-03-18 18:02:06
쿠팡에서 구매한 금제품이 가품이라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18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60대 여성 A씨는 지난 13일 "쿠팡에서 1월 13~24일 사이 구매한 금목걸이, 골드바, 팔찌 등 약 1,400만원 상당 제품이 가품"이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A씨는 연합뉴스에 "쿠팡을 믿고 지인 선물과 투자 목적으로 금제품을 샀다"며 "최근 처분하려고 김포 지역 한국금거래소와 금은방에 갔다가 가품이거나 저품질 금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쿠팡 고객센터에 환불을 요청했으나 '판매자에게 직접 연락하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오늘(18일) 서울 한 판매점을 찾아가 골드바 4개에 대해 약 400만원을 환불받았고, 나머지 업체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진품이라고 우기는 곳도 있다"고 덧붙였다.A씨는 현재도 일부 가품 의심 제품이 쿠팡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이날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임의 제출받은 금제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사진=연합뉴스)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추진...110조 국고금 지급수단으로 활용 2026-03-18 19:53:40
<앵커>한국은행이 실험에 머물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를 실제 결제와 국고보조금 지급으로 확대합니다. 1차 테스트에서 사용처 부족과 낮은 이용률 등 한계가 확인되면서 참여 은행과 결제 인프라를 넓히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정비한 겁니다.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착수하면서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가 실제 금융 시스템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경제부 김예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여기서 말하는 예금 토큰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죠. 이게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인 CBDC와는 다른 개념인 겁니까?<기자>네, 발행 주체를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CBDC는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입니다. 현재 현금은 중앙은행이 발행하고, 경제 주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죠. 이를 디지털 형태로 구현한 것이 CBDC라고 보시면 됩니다.중국의 디지털 위안화나 유럽 중앙은행이 추진 중인 디지털 유로화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반면 스테이블 코인은 은행과 핀테크 기업 등 민간에서도
"필리핀으로 영어캠프 떠나요"...MBC연합캠프, 필리핀 클락 ‘영어캠프’ 모집 2026-03-18 17:43:37
"하루 10시간 몰입 영어 솔루션 진행합니다"MBC연합캠프가 2026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시즌을 맞아 필리핀 내 클락 경제특구에서 영어 공부 효율을 높이는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클락 경제특구는 치안과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장소에서 학생들은 1:1 맞춤형 수업을 통해 영어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며 “이번 클락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레벨에 맞춘 1:1 원어민 수업(하루 4시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직접 말하고 교정받는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영어 실력을 높이도록 교육한다”고 설명했다.또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그룹 수업을 통해 협력 중심의 영어 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우고 매일 1시간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적 성장을 도모한다”고 덧붙였다.캠프 측에 따르면 MBC연합캠프 필리핀 클락 영어 몰입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넓은 정원과 수영장을 갖춘 고급 기숙 시설에서 생활하며, 한국인 영양사가 관리하는 맞춤 식단을 통해 건강한 캠프 생활을 유지한다.캠프 관계자는 “MBC연합캠프의 밀착 케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모습이 온
"동료 기장 4명 노렸다"…창원 향한 이유 있었네 2026-03-18 17:36:10
전직 항공사 부기장이 동료 기장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전 직장동료 기장 4명을 노렸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범행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8일 경찰에 따르면 공군사관학교 비조종사 출신인 김모씨는 체포 직후 조사에서 "전 직장동료 기장 4명에 대한 살인을 3년 전부터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해당 진술의 신빙성과 구체적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수사 과정에서는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정황도 드러났다. 김씨는 수개월 전부터 피해자들의 주거지를 파악하고 출퇴근 및 운동 시간 등 동선을 추적해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폐쇄회로(CC)TV가 없는 장소를 골라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김씨는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에서 직장 동료였던 기장 A씨를 공격해 목을 졸라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이어 17일 오전 5시30분께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또 다른 동료 기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후 추가 범행을 위해 경남 창원의 전 동료 C씨 주거지를 찾았으나 실행에는 옮기지 못했다.경찰은 김씨가 오랜 기간 범행 대상을 특정하고 뒤를 쫓으며 범행 장소를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