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란이 손 드나?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다! 韓 증시, 美·이란戰 이전 수준으로 복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6-03-17 08:19:50
지난달 말 이후 미국과 이란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 가장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봉쇄됐다고 알려진 호르무즈 해협에 유조선이 속속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다만 그 어느 국가보다도 우리 경제와 증시 입장에서는 반기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Q. 미국과 이란 전쟁 이후 오늘 가장 좋은 소식이 들렸지 않았습니까?- 트럼프의 카르그섬 점령, 결국 이란 손 드나?- 봉쇄됐다 알려진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통과- 이란, 위안화 결제 유조선 중심으로 통과 허용- 피격됐던 호르무즈 대체 원유수출항, 복구 빨라 - 150달러 이상 우려되던 국제유가, 빠르게 안정-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지수(GPR)·VIX 등도 하락 - 美 3대지수, 이란 전쟁 이후 최대 폭으로 상승- 반도체 주도 美 증시, 韓 증시 얼마나 회복될까?Q. 아직 변수가 남아있긴 합니다만 미국과 이란 전쟁의 전환점이 된 카르고섬에 대해 다시
3주 하락 끊고 일제히 반등… 엔비디아 ‘1조 달러’ 주문에 메가캡 ‘환호’ [美증시 특징주] 2026-03-17 08:10:14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뉴욕 증시가 3주간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드디어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AI 모멘텀과 기업들의 효율화 전략이 시장을 끌어올렸는데요. 오늘 밤 뉴욕 증시를 뜨겁게 달군 메가캡 종목별 특징주 시황 정리해 드립니다.엔비디아(NVDA), GTC 개막과 함께 ‘1조 달러’ 시대 선언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GTC 2026이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키노트 연설을 통해 차세대 칩인 블랙웰과 베라 루빈의 구매 주문이 2027년까지 1조 달러(약 1,30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압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UBS는 기대감이 이미 선반영되어 주가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으나, 월가 대부분의 IB는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하며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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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달러의 기회" 엔비디아 GTC 2026 개막... 월가 목표가 최고 300달러 '상향' [글로벌 IB리포트] 2026-03-17 08:09:16
전 세계 AI 산업의 향방을 결정지을 성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GTC 2026’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건물 외벽을 가득 채운 초록색 배너 위로 ‘It All Starts Here(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된다)’는 슬로건이 선명하게 빛나는 가운데,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전 세계에서 모여든 참석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젠슨 황의 선언 "누적 주문 1조 달러 시대... AI 인프라 투자 속도 예상 상회"오늘 새벽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만석을 이룬 청중 앞에 등장해 압도적인 시장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연설에서 가장 주목받은 대목은 블랙웰(Blackwell)과 베라 루빈(Vera
유가,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비트코인, 7만 4천달러 상회-[글로벌 머니플로우] 2026-03-17 08:08:42
(유가)국제유가가 4거래일 만에 첫 하락세 보였습니다. WTI가 4,69% 밀린 92달러에, 브렌트유는 100달러에 움직임 보이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해협을 지키려는 연합 구성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연합에 참여하기로 한 국가들을 곧 발표하겠다고 했죠. 또, 일부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란 선박들이 이미 통과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 나머지 지역에 석유를 공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고요. IEA 역시도 “필요 시 전략 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다만, 모건스탠리에선 지금의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합니다. 단순히 배가 못 지나가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건데요. 기름을 실어 나를 배가 못 가니 현지의 기름 탱크는 이미 꽉 찼고, 결국 기름을 더 뽑아낼 수가 없어 생산지 문을 닫아버리는 사태가 늘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2분기 유가 전망치는 80달러에서 110달러로, 3분기 역시 70에서 90달러로 높여잡았습니다.또, 하나 간과해선 안 될 부분이
호르무즈 개방 기대감·기술주 강세에 미 증시 반등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6-03-17 08:08:11
오늘장 미 증시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여전히 높긴 하지만 국제 유가가 장중 4%가량 하락하자 증시 역시 상승했습니다. 이에 100선을 웃돌던 달러 인덱스는 99선 후반으로 내려왔고, 이에 주간거래에서 1,500원을 웃돌던 원달러환율은 야간거래에서 1,490원 부근에서 움직였습니다. 즉, 전쟁의 키는 유가라는 것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이에 미국과 이란 모두 유가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를 잡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라는 미국의 압박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백악관이 각국의 참여의지를 확보해 이번 주 후반쯤 일명 '호르무즈 연합군'의 내용을 발표하겠단 구상”이라고 전했으며, 군함 파견 요청을 받은 국가는 한국, 일본 등 5개국에서 7개 국가로 늘었습니다.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거론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크게 의존하는 미국의 동맹국이면서 미국을 돕지 않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향해 “군함 파견 요청에 응답이 없을 경우 약 2주 남은 미중 정상회담을 연기할 수 있다”고 압박했는데 이후 “전쟁을 이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유가 하락·엔비디아 GTC 2026 기대감-[글로벌 마감 시황] 2026-03-17 08:07:59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3대 지수) 먼저 오늘 장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다우 지수 0.83% 상승했고요. 나스닥 지수도 1.22% 올라줬고 S&P 500 지수도 1.01% 상승 마감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 등을 다시 한번 거론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확보하기 위한 작전에 나서 주길 원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아직은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주말 사이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사실이 드러났고요.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또한 미국은 원유 공급을 위해 이란의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고 또 국제 에너지기구 IEA까지 필요하다면 전략 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할 수 있다고 밝히자 유가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있습니다.(국제유가) 보시는 것처럼 유가가 오늘 장에서는 낙폭을 키워 가면서 주식 시장을 지지해 줄 수 있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 역시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매우 빠르게 하락할 것이다 이렇게 단언을 했는데, 유가가 뉴스 헤드라인에 따라 당분간은 계속해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클, 목표주가 92달러에서 136달러로 대폭 상향-[美증시 특징주] 2026-03-17 08:07:41
펠로톤 인터랙티브 (PTON)홈트레이닝 기기로 유명한 펠로톤이 새로운 사업 방향을 내놨습니다. 이번에는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체육관을 겨냥한 운동기기 시리즈를 발표한건데요. 펠로톤은 이 장비들이 체육관처럼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견고하게 버틸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품은 올해 말부터 파트너사들에 공급될 예정이고요. 우선 미국과 영국, 캐나다, 독일, 호주에서 먼저 출시됩니다. 사실 펠로톤은 팬데믹 기간 동안 집에서 운동하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는데요. 이후 봉쇄가 풀리고 사람들이 다시 체육관으로 돌아가면서 가정용 운동기기 판매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홈트레이닝 기기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방향을 찾으려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고요. 오늘 발표는 그 계획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셀레스티카 (CLS) AMD (AMD)AMD와 셀레스
이란사태 1년 끌면 韓 경제는..."성장률 0%대" 2026-03-17 07:55:09
이란 사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앞으로 1년 정도 더 이어진다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0%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NH금융연구소가 17일 내부 경영진과 공유한 '이란 전쟁 전개 시나리오별 경영 환경 변화·대응 포인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일방적 승리 선언으로 군사 충돌이 진정되는 '조기 종전' 시나리오에서도 경제 충격은 1개월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종전으로 유가는 빠르게 안정되더라도 해상 운임이 약 3주간 추가 상승하거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연간 0.1∼0.2%포인트(p) 떨어지겠지만, 실물경제와 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사태가 예상보다 빨리 수습돼도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추경), 유류세 인하, 유류 보조금 지급 등 지원 정책을 실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하지만 전쟁이 길어지면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고 수출·소비가 동반 위축돼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상승)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전쟁이 3개월 이어지면 성장률은 0.3%p 낮
"노 지점장이 누구야?"…'불장'에 CEO보다 많이 번 '연봉킹' 속출 2026-03-17 07:37:25
작년 코스피가 역대급 불장을 펼치자 국내 증권사에서 임직원이 대표이사보다 더 많은 보수를 지급받은 사례가 속출했다.삼성증권 노혜란 패밀리오피스금융센터1지점 영업지점장은 지난해 총 18억1천700만원을 받아 이 증권사 연봉 1위에 오른 것으로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나타났다. 이 금액 중 16억8천500만원이 상여금이라, 연봉 대부분을 일회성 소득이 차지했다.노 지점장 연봉은 대표이사보다 더 많았다. 삼성증권 박종문 대표이사의 연봉은 18억400만원이다. 재작년 박 대표는 15억9천100만원, 노 지점장은 12억3천700만원을 지급받았다. "노혜란 영업지점장은 고객이 원하는 재무적 니즈(수요)에 맞는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 중이며, 특히 부유층 및 법인 대상 다양한 주식·상품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삼성증권은 사업보고서에서 밝혔다. 하나증권에서는 김동현 상무대우가 상여금으로만 20억4천800만원을 받았다. 영업점 전문임원대우인 그의 연봉 총액은 21억7천600만원으로 이 회사 최상위에 자리했다. 같은 증권사 압구정금융센터장이자 영업
"이자 1.7%면 그냥 땡기는 겁니다"...공부하라고 줬더니 '빚투' 2026-03-17 07:00:24
대학생들 사이에서 대출까지 끌어다 투자를 하는 '빚투'가 성행해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생활비 대출금 200만 원에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합쳐 가상자산에 투자한 대학생 이모(25) 씨는 "남들 다 하는 저금리 생활비 대출을 안 쓰면 저만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들었다"고 토로한다. 그는 대학 동기들이 대출한 자금으로 투자를 해 수백만 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해 여름 이른바 '빚투'(대출로 투자)에 뛰어들었다.그러나 결국 원금의 약 70%를 잃은 그는 물류센터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출금을 갚는 신세다. 최근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이나 생활비 대출 등 비교적 금리가 낮은 자금으로 주식이나 가상자산 등에 투자하는 경우가
전쟁 와중에 내리는 금값...5천달러선 아래 '뚝' 2026-03-17 06:26:11
16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온스당 5천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금값이 주저앉았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1시 31분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5% 하락한 온스당 4천993.42달러다. 지난달 20일 이후 약 한 달만에 금 가격이 온스당 5천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5천2.20달러였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에 중앙은행들이 6개월 전만큼 금리 인하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금 가격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RJO퓨처스의 밥 해버콘 수석 시장전략가가 설명했다.그러나 그는 "시장 진입을 기다리는 대기 자금이 상당한 상황"이라며 금값이 다시 온스당 6천달러로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확률을 90%로 반영했다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직원 20% 감원 나서지만…메타, AI에 '270억달러' 쏟는다 2026-03-17 06:19:26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운영사 메타가 대규모 AI 인프라 확장 계약과 구조조정 이슈 속에서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메타 플랫폼스(이하 메타)는 전장보다 2.33% 오른 627.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AI 경쟁력 강화 기대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메타는 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와 최대 270억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계약에 따라 네비우스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 칩을 도입할 예정이며, 메타는 이를 통해 AI 연산 역량과 인프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지난 주말 사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가 전체 인력의 20% 이상을 감축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다만 시장은 비용 효율화보다 AI 투자 확대에 더 무게를 두면서, 이날 주가는 구조조정 우려보다 성장 기대를 반영하는 흐름을 보였다.● 핵심 포인트- 메타는 네비우스와 최대 270억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맺고 AI 인프라 확장 추진
호르무즈서 선박 일부 통과...국제유가 '진정' 2026-03-17 06:11:30
일부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봉쇄 해제 의지를 거듭 드러내자 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하락했다.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84% 하락한 배럴당 100.21달러였다.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배럴당 93.50달러였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3일 브렌트유는 종가 기준으로 3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날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2.7% 상승한 배럴당 103.14달러에 마감했다. "일부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는 보도와 트럼프 대통령의 유조선 호위 지원 요청으로 석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에너지 자문사 리터부시 앤드 어소시에이츠는 보고서에서 평가했다.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산 원유를 실은 이란, 중국, 인도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을 용인했다. 이는 석유시장의 공급 우려를 덜기 위한 목적이다.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이란 배들이 이미 해협을 빠져나갔고, 우리는 석유 공급이 지속되게 하기 위해 이
"호르무즈 개방되나"… WTI 5%↓나스닥 1.2%↑ 2026-03-17 06:11:09
치솟던 국제 유가가 진정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7.94포인트(0.83%) 오른 4만6,946.41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7.19포인트(1.01%) 오른 6,699.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68.82포인트(1.22%) 오른 2만2,374.178에 각각 마감했다.증시 반등은 에너지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유가가 안정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보인다.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2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84% 하락했다.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93.5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28% 떨어졌다.미국과 이스라엘은 석유시장의 공급 우려를 덜기 위해 이란산 원유를 실은 이란, 중국, 인도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하는 것을 용인했다.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미
삼성전자, GTC서 HBM4E 최초 공개…엔비디아와 동맹 고도화 2026-03-17 05:30:00
삼성전자가 16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에 참가해 차세대 HBM4E 기술력과 베라 루빈 플랫폼을 구현하는 메모리 토털 솔루션을 유일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AI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HBM4 Hero Wall'을 통해 HBM4부터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메모리 로직 설계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종합반도체 기업(IDM)만의 강점을 부각했다.'엔비디아 갤러리'를 통해서는 AI 플랫폼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두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조했다.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을 AI 팩토리, 로컬 AI, 피지컬 AI 세 개의 존으로 구성해,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GDDR7, LPDDR6, PM9E1 등 차세대 삼성 메모리 아키텍처를 소개했다.행사 둘째 날인 17일(현지시간)에는 엔비디아의 특별 초청으로 송용호 삼성전자 AI센터장이 발표에 나서 AI 인프라 혁신을 이끌 엔비디아 차세대 시스템의 중요성과 이를 지원하는 삼성의 메모리 토털 솔루션 비전을 제시한다.이를 통해 양사의 협력이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AI 인프라
"가만히 앉아 6억 번다"…2가구에 20만명 몰렸다 2026-03-16 21:28:38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디그니티' 무순위 청약에 2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영등포자이디그니티 전용 59㎡ 2가구 무순위 청약에 총 20만964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용 59㎡A형 1가구(일반공급)에 13만938명이 몰렸고, 전용 59㎡B형 1가구(생애최초 특별공급)에는 7만26명이 접수했다.계약 해지와 주택법 위반이 재공급 사유로 59㎡A형은 서울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을, 59㎡B형은 생애 최초 특공 요건을 충족한 서울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을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 접수를 받았다.가장 큰 관심을 끈 이유는 분양가다. 해당 물량은 2023년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이 그대로 적용돼 59㎡A형은 8억5,820만원, 59㎡B형은 8억5,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2월 이 단지 전용 59㎡ 입주권은 15억2,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어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청약 열기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오는 17일에는 전용 84㎡B형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11억7,770
"애들 노는데 웬 탄두?"…초등생 다쳐 '발칵' 2026-03-16 21:13:02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탄두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16일 오후 4시3분께 대구 북구 한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A양이 탄두로 보이는 물체에 목 아래 부위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몸에 박힌 물체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군 당국은 사고 지점에서 직선거리 약 1.5㎞ 떨어진 곳에 군 사격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해당 사격장에서는 이날 사격 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실제 사격이 이뤄졌는지 등을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BTS 공연에 경찰서 '총기'까지…"반출 제한" 2026-03-16 20:32:09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경찰과 주최 측이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테러 가능성 차단과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해 총기 반출 제한과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이 동시에 추진된다.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2일 일선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 공문을 보내 공연이 열리는 21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의 반출을 제한하도록 지시했다.현행법상 수렵용 총기 등 민간이 보유한 총기는 평소 관할 경찰서 무기고에 보관되며 수렵 기간 등 허가된 경우에만 반출할 수 있다.경찰은 이번 조치가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공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위험이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주최 측인 하이브는 지난주 인근 주요 병원에 공연 당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수용과 치료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협조 요청을 받은 기관에는 세브란스병원과 강북삼성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등 주요 대형 병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연합뉴스)
李 "김구 선생 꿈 현실로"…'케데헌' 2관왕 축하 2026-03-16 20:13:39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김구 선생께서 꿈꾸셨던 문화 강국의 모습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 대통령은 16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세계 영화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거둔 뜻깊은 성과에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우리 문화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증명한 매기 강 감독님과 제작진, 그리고 '골든'의 작곡가, 프로듀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전 세계의 한국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자부심을 안겨주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세계의 중심에서 빛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오늘의 성과를 토대로 다음 세대의 창작자들은 더 큰 꿈을 더 넓은 무대에서 더 빠르게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연합뉴스)
日, 2차 대미투자 속도전…"배터리도 유력 후보" 2026-03-16 20:03:03
일본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 합의에 따라 추진 중인 약 5,500억달러(약 822조원) 규모 대미 투자 계획에서 배터리 산업이 차기 프로젝트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이 추진하는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 후보로 배터리 산업이 새롭게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원자력발전소와 액정·디스플레이 제조, 구리 정련 시설 등이 주요 후보로 언급돼 왔지만 배터리 역시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배터리 시스템은 생성형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전력 공급 측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 배터리 산업은 현재 중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분야로, 미국과 일본이 협력할 경우 에너지 안보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앞서 미국과 일본은 지난달 1차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가스 화력발전과 원유 수출 인프라 정비, 합성 다이아몬드 제조 등을 발표했다. 특히 합성 다이아몬드 분야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 산업으로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원자력발전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