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4월 하와이서 LPGA 정규 대회 개최

롯데그룹이 오는 4월 18일 미국 하와이에서 `2012 LPGA 롯데 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올해부터 3년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70만 달러(우리돈 19억6천만원) 규모로 세계 여자 골퍼 144명이 참가합니다.

대회 중계는 국내 공식 방송사 J골프가 맡았으며 미국 현지 골프채널을 통해서도 41개국, 1억7천만 가구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롯데그룹은 롯데마트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김해, 성주에 `스카이힐`을 개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인 `롯데마트 여자오픈` 등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왔습니다.

그룹 측은 "이번 대회 개최로 한국 골프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고 롯데그룹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