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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만에 3000만원 매출 '초대박'…중고 제품 '놀라운 정체' [긱스] 2024-05-28 17:59:08
후루츠패밀리도 의류, 신발 등 패션 전문 중고 플랫폼이다. 후루츠패밀리에선 빈티지 옷 거래가 많다. 서울 성수, 홍대 등의 유명 빈티지 의류 가게도 입점시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 패션 잡지를 보는 것처럼 이용자가 콘텐츠를 즐기면서 옷을 고를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거래액이 1년 전보다 300%...
파리로 간 K-패션…헤지스·알레그리, 프랭땅 백화점서 런웨이 2024-05-16 09:13:57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원단 및 직물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LF 헤지스 김훈 글로벌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K-패션 브랜드의 위상과, 현장에서 집중 조명 받은 헤지스의 유럽 시장 내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전세계서 관심 폭발"…항공사 '승무원 유니폼' 알고보니 [차은지의 에어톡] 2024-05-15 15:20:29
에어부산 유니폼은 디자이너 지춘희 미스지컬렉션 대표가 제작했다.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성과 실용성에 주안점을 두면서도 세련미를 잃지 않았다. 에어부산의 CI 색상이며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딥블루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친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에어부산 유니폼은...
신세계톰보이, 콘진원과 액셀러레이팅 F 진행…"디자이너 육성" 2024-05-08 08:18:55
신진 디자이너를 선발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브랜드 발표회, 제품 제작·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출시 5년 이내 한국 국적의 디자이너 중 의류, 가방, 신발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일 오전 11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배송 2주 걸려도 괜찮아요"…패션 플랫폼서 '프리오더' 인기 2024-05-01 07:03:00
건수는 20% 증가했다. W컨셉은 2019년부터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에 프리오더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입점 브랜드와 사전 협의를 통해 다음 시즌 출시를 앞둔 컬렉션의 대표 상품을 선정해 선주문받는 형식이다. 고객이 실제 상품을 수령하기까지는 최소 2주에서 최대 2개월가량이 소요된다고 한다. W컨셉 관계자는...
"루이비통이 왜 이런 도박을…" 패션계 발칵 뒤집힌 까닭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4-22 20:00:01
선도했다. 미켈레를 떠나 보낸 구찌는 유명 디자이너 대신 신예를 발탁했다. 30대 무명 디자이너인 사바토 데 사르노가 그 주인공이었다. 사르노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으로 2005년 프라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돌체앤가바나를 거쳐 2009년 발렌티노에서 패션 디렉터로 재직 중이었다. 그는 지난해 말 구찌 ‘2024 봄 여름...
'돌아온 패션왕' 조만호와 나이키, 그리고 초심[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 2024-04-17 12:03:37
무신사 스튜디오는 패션 스타트업, 신진 디자이너 육성의 장이다. 의류 재단·수선 작업실, 물품 보관 창고, 화보·광고 등 콘텐츠 제작, 택배 할인 등 패션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교육·컨설팅을 제공한다. 취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는 무신사의 개성있는 소규모 브랜드들에 열광했다. 무신사 입점 브랜드...
조만호, 3년 만에 무신사 대표 복귀 2024-03-29 18:35:25
시작한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출발했다. 이후 길거리 패션과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매거진을 발행했고, 2009년 상거래 기능을 도입해 현재의 무신사 스토어로 성장했다. 2013년 100억원에 불과하던 무신사의 거래액은 지난해 4조원을 돌파했다. 무신사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등골 브레이커'부터 'CNN 옷'까지…K패션 거품의 역사 [이슈+] 2024-03-28 14:37:12
브랜드만 6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MZ세대의 유행 주기가 워낙 빠른 데다 시장이 과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콘셉트가 비슷하고 라이선스만 다른 브랜드가 너무 많아 차별화가 안 된다"며 "오죽하면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유사한 디자인에 로고만 바꿔 단 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홈쇼핑 등장한 '구찌 백'에 깜짝…놀라운 일 벌어진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3-25 15:07:44
디자이너 사바토 데 사르노(40)를 발탁했다. 그는 구찌에 합류하기 전에 프라다와 돌체&가바나, 발렌티노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9월 구찌 ‘2024 봄 여름 컬렉션’을 런웨이에 올리며 데뷔전을 치렀는데, 기존 구찌와는 180도 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텔스 럭셔리’를 전면에 내세워 조용한 명품이라는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