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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본다고 빨갱이 되나"…李, 北콘텐츠 규제 완화 주문 [이슈+] 2025-12-19 19:08:01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날 이 대통령 발언 후 야권에서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늘 국민을 선전·선동에 넘어갈 존재로 취급하지 말라며, 북한의 로동신문 접근을 제한하지 말라고 한다"며 "로동신문은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선동과 선전'을...
김재섭 "李, 北 언론에 한없이 자상…韓 언론은 때려잡나" 2025-12-19 15:33:50
법을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으로 명명했고, 국민의힘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입틀막법'이라고 반대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 이재명은 오늘 국민을 선전·선동에 넘어갈 존재로 취급하지 말라며, 북한의 로동신문 접근을 제한하지 말라고 한다"며 "로동신문은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선동과...
[사설] 72년 만의 '간첩법' 개정 환영, 산업기밀 유출도 엄벌해야 2025-12-08 17:36:52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업종은 간첩죄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산업기밀 유출 사건엔 여전히 산업기술보호법이 적용된다. 이 법은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법정에서는 징역 1~2년, 집행유예 같은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다. 형법 제정 72년 만에 처음으로...
"산업스파이 처벌수위 대폭 높인다"…기업 숙원 '간첩법 개정' 통과 눈앞 2025-12-07 18:41:47
법령의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 같은 문제의식하에 여야가 오랜만에 힘을 모아 최대 사형까지도 가능하도록 규정한 간첩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합의 처리, 72년 만에 법 개정을 눈앞에 두게 됐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가 지난 3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킨 간첩법(형법...
범여권 31명 '국보법 폐지' 발의…국힘 "의도가 불순" 2025-12-07 16:38:26
법 폐지를 강행하면 강한 반발과 후폭풍이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헌법재판소는 북한의 적대 전략이 지속되고 유사 입법이 다른 나라에도 존재한다는 이유로 1990년대부터 (국가보안법을) 합헌 결정을 유지해 왔다"며 "7월 8일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다수가 국가보안법 폐지에 반대했고 우리 사회에 간첩이...
국가핵심기술 스파이도 '간첩법'으로 처벌길 열린다…'본회의' 통과 눈 앞 2025-12-07 15:31:57
사형까지도 가능하도록 규정한 간첩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합의 처리했고, 이제 본회의 통과만 남겨두고 있다.72년 만의 간첩법 개정국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간첩법(형법 98조) 개정안이 통과됐다. 1953년 형법 제정 당시 일본 전시형법을 모방해 만들어진 뒤 한 번도 수정된 적이 없던...
영하 60도, 사체로 벽 쌓고 버텼다…엘리트 교수의 '미친 짓'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06 00:10:23
하지만 현실은 냉혹한 법. 소련 공산주의의 현실은 그가 생각했던 것과는 여러모로 달랐습니다. 무엇보다도 레리히의 행동은 간첩이나 할 법한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는 세계 각국이 물밑에서 얼마나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지, 이념 대립이 얼마나 무서운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정보부는 이 모든...
'계엄 사과' 대신 안보·종교 탄압 꺼내든 장동혁…우파 결집 노리나 2025-12-04 11:29:34
공무원 사찰할 시간에 쿠팡까지 들어온 중국인 간첩부터 막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날 발언 시간의 대부분을 보수 진영이 민감해 하는 안보 및 종교 탄압 문제를 지적하는데 할애했다. 그는 "지난 12월 1일 진보당과 민주당이 연대하여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발의했다"며 "간첩 말고는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 與 주도 통과 2025-12-03 22:41:39
자격정지 처벌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형법상 간첩죄 적용 대상은 현행 '적국'에서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됐다.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를 위해 국가기밀을 탐지·수집·누설·전달·중개하거나 그 행위를 방조하면 간첩죄로 처벌받는다. 그간 현행법상 간첩죄는 '적국'을...
'계엄 1년' 입장 낸 尹 "체제전복 맞선 결연한 이행이었다" [종합] 2025-12-03 17:04:10
"민주당이 간첩법의 적용 확대를 반대하며 대한민국은 스파이 천국이 되고 있으며, 북(北)의 지령을 받은 민노총 간부 등의 간첩 활동이 활개 치고 있다"며 "이처럼 친중·종북 매국 행위가 판을 치고 있음에도 국회 독재 권력에 국민은 안중에도 없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헌정사상 초유의 ‘선동탄핵, 방탄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