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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엔 퍼주고 우린 홀대"…뿌리산업 대표의 절규 2025-12-29 17:16:32
제조업은 중국에 비해 완전히 뒤처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정밀은 연 매출이 100억원 안팎으로 광주 지역에선 ‘맏형’ 격인 금형업체다. 내수에만 의존하는 국내 금형업계와 달리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60%가 넘는다. 일본 마쓰다·혼다, 미국 포드·제너럴모터스(GM) 등의 1차 협력사를 고객사로 둔 덕분이다....
환율 안정·외국인 순매수세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종합) 2025-12-29 17:12:17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고강도 개입이 본격화된 이후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1,429.80원으로, 약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4일을 시작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것이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환율 안정 효과가 있었을 것 같고...
고환율에…K푸드 '먹구름' K뷰티는 '햇살' 2025-12-29 17:11:18
덮친 고환율 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1위 식품회사 CJ제일제당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년 전보다 16.7% 줄어든 3214억원으로 집계됐다. 6개월 전 추정치(4196억원)보다 23.4% 감소했다. 바이오 사업 부문 약세 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저조한 실적 전망의 핵심은 환율이다. 하반기...
수입 산지 바꾸고 비축 늘리고…대형마트, 환율상승 극복 '총력' 2025-12-29 17:10:19
자릿수에 그쳤다. 이마트는 고등어뿐만 아니라 소고기도 아일랜드산 비중을 높이고 있다. 유로화 가치가 올해 11% 넘게 올랐지만 미국산과 비교하면 가격이 30%가량 저렴하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고환율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수입 물량을 늘리는 데 열을 올렸다. 지난 10월 아보카도, 파인애플 등 수입 과일에...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20조 돌파 2025-12-29 17:02:40
약 1조원 가량 자금이 유입됐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고위험 BF1'은 1년 수익률 32.83%를 기록했고 '중립투자형 포트폴리오2' 역시 연간 18.19%의 수익률로 해당 유형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930여...
조합 설립 5년만에 준공…소형 가로주택 '인기' 2025-12-29 16:57:27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사업비의 70%까지 연 1%대 금리로 조달하도록 지원한다. 상향용적률을 사실상 최대 30%까지 완화해 사업성 걱정도 덜어준다. 조합은 조기에 입주한 비결로 공동 시행자로 나선 LH를 꼽는다. 임철호 조합장은 “2023년 6월 착공해 준공까지 30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초기 사업비 지원으...
10명 중 7명 "새해 집 사겠다" 2025-12-29 16:56:34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주택 매수 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3억원 초과∼6억원 이하’(38.9%), ‘3억원 이하’(31.9%), ‘6억원 초과∼9억원 이하’(16.8%)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매입 수요가 상대적으로 중저가 주택에 집중된 셈이다. 매수 희망 시기로는 ‘내년 1분기’(45.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내년...
내년 중간선거 앞둔 美…공화·민주 '이대남' 공략 2025-12-29 16:56:06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여당인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청년 지지율 이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달 예일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18∼22세 유권자층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4%로 집계됐다. 23∼29세 지지율은 32%에 그쳤다. 지난해 30세 미만 유권자의 42%가 트럼프를 지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약...
재건축 '10조 클럽'…"브랜드로 아파트 미래가치 높일 것" 2025-12-29 16:53:59
등 11개 도시정비 사업을 따내 연간 수주액 1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건설사 중 처음이다. 이 본부장은 “금융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확실성이 큰 시장에서 서울의 랜드마크뿐 아니라 지방 주요 도시까지 고르게 수주 기반을 넓혔다”며 “시공 능력과 브랜드 프리미엄, 금융 경쟁력, 프로젝트 관리 등...
'일당 9,900원' 임시직에 우르르…고학력 줄섰다 2025-12-29 16:53:35
절박한 현실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과 채용 순환 단축 등 긴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편 인도 28개 주 및 8개 연방직할지 가운데 하나인 오디샤주의 청년(15~29세) 실업률은 2023~2024 회계연도 기준 11.1%로, 전국 평균(10.2%)을 웃돈다. (사진=인도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