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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OCI에 과징금 110억 2023-07-06 18:16:34
지배하는 계열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6년 삼광글라스(현 SGC솔루션) 재무 상태가 악화하자 계열사인 군장에너지(현 SGC에너지)와 이테크건설(현 SGC이테크건설)은 삼광글라스가 군장에너지에 유연탄을 공급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장에너지는 유연탄 구매 입찰을 하면서 삼광글라스가 유...
공정위,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OCI그룹에 과징금 110억원 2023-07-06 12:00:18
내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삼광글라스의 재무 상태가 악화하자 삼광글라스가 군장에너지에 유연탄을 공급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찰 참여 시 유연탄 발열량을 임의로 높이도록 삼광글라스에 권고·지시한 뒤 눈감아주거나, 영업비밀인 입찰 운영단가 비교표 등을 삼광글라스에만 제공하는 등의...
'일감 몰아주기' 하이트진로 박태영 사장, 2심 집행유예 2023-05-23 13:40:42
박 사장이 김인규 대표에게 서영이앤티를 삼광글라스와의 거래에 끼워줄 것을 부탁하고 김 대표가 이를 받아들여 통행세 지급이 이뤄진 것으로 봤다. 또한 서영이앤티가 자회사 서해인사이트 주식 100%를 정상 가격인 14억원보다 비싼 25억원에 매각할 수 있게끔 도왔다고 판단했다. 서영이앤티는 생맥주 기기를 제조해...
'일감 몰아주기' 하이트진로 박태영, 2심도 유죄…일부 감형 2023-05-23 13:26:40
이용해 거래상 약자에 있는 삼광글라스로 하여금 범행에 가담토록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아니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고인들 범행은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정거래법 취지를 크게 훼손한 것으로 고려할 때 피고인에 대하여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질책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초범인...
"화끈하네"…中 장악한 시장서 '1조 잭팟' 터트린 한국 기업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3-05-07 10:00:04
이화영 유니드 회장,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보다도 지분이 적습니다. 그래서 OCI를 쪼개서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한 뒤에 이우현 부회장이 지주사 쪽으로 지분을 다 옮겨와서 지배력을 높일 것 같습니다. 또 사업을 나눠서 기존의 석유화학 소재,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은 OCI에 주고. 이우현 부회장이 지분을 몰아서...
'OCI 형제 그룹' SGC도 '오너 3세 경영' 본격화 2022-11-28 17:41:25
입사했다. 2020년 10월에는 군장에너지와 삼광글라스, 이테크건설 등 계열회사를 통합해 SGC그룹 출범을 주도했다. 합병법인인 SGC에너지가 옛 군장에너지의 집단에너지 부문을 자체 사업으로 삼는 사업지주회사 역할을 맡는 구조였다. SGC에너지는 종속회사를 통해 유리 제조와 건설,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등을 영위하고...
SGC에너지, 2분기 영업이익 215억원…작년보다 29% 감소 2022-07-26 11:25:50
글라스'를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등 해외 생활용품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올해 제시한 가이던스(매출 2조5천155억원)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CI그룹...
법원 "회계오류로 인한 주가 하락 배상해야" 2022-06-12 17:48:15
글라스락’ 등 유리용기를 생산하는 삼광글라스와 군장에너지·이테크건설이 2020년 11월 합병해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 1조8984억원, 영업이익 1522억원을 올렸다. 김씨는 2017년 11월까지 삼광글라스 주식 2만216주를 10억7536만원에 사들였다. 하지만 회사 주가가 2018년 4월 2일 하한가(-29.86%)를 맞은 것을 기점으로...
[단독] "회계 오류로 주가 하락하면 배상해야"…삼광글라스 주주 승소 2022-06-12 16:53:29
영업이익 1522억원을 올렸다. 김씨는 2015년 8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삼광글라스 주식 2만216주를 10억7536만원에 사들였다. 평균 매수 단가는 약 5만3200원이다. 하지만 회사 주가가 2018년 4월2일 하한가(?29.86%)를 맞은 것을 기점으로 4만원대로 주저앉자 김씨는 1억7858만원의 손실을 봤다. 그해 4월 2일은 삼광글...
'개미들 요구 수용' 동원산업…소액주주 단체 "상생 이정표" 2022-05-19 17:49:04
37.6%(14만3954원) 낮은 23만8186원으로 원안대로 유지된 만큼 기존 주주들이 반대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2020년 이테크건설·군장에너지와 3자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합병가액을 시가에서 순자산가치로 조정했던 삼광글라스도 원활한 합병을 위해 주식매수청구가는 조정하지 않았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