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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따라다니던 '외압설'…이번엔 김현정 덮쳤다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3 19:22:01
당시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였던 이 대통령의 언론관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고, 이 글은 '실무진의 실수'라는 민주당의 설명과 함께 곧 삭제됐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이후 같은 달 MBC '100분 토론'에서 "(뉴스쇼가) 이재명은 북한이라고 했는데, 그건 팩트 왜곡이다. 이재명에 대한 종북몰이"라고 재차...
쿠팡사태 범정부TF 출범 "위법 드러나면 엄정조치…책임 묻겠다" 2025-12-23 16:30:01
중대 사안으로 규정하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제도 개선을 아우르는 범부처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사태 범부처 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증권사 부동산 건전성 규제 강화 "모험자본 쏠림 방지" 2025-12-23 14:47:46
우려를 감안해 위험값 하한을 현행과 같은 60%로 유지한다. 증권사 부동산 투자에 대한 총량 규제도 도입된다. 부동산 채무보증뿐 아니라 대출과 펀드 투자를 모두 합산한 ‘부동산 총 투자금액’을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관리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채무보증만 한도 규제를 받았다. 시행 시점에 한도를 초과한 증권사에...
"감형됐지만" 조현범 회장 '구속 유지'···그룹 경영공백 우려 2025-12-23 12:54:33
리스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조 회장이 직접 추진한 한온시스템 정상화 및 글로벌 보호무역 대응 전략, 중장기 투자 계획 등이 사실상 백지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는 지난 22일 조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배임 등의 항소심...
"'왕의 심기' 의식했나"…美CBS '이민자 추방' 보도 취소 후폭풍 2025-12-23 11:42:08
사안에 대해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끔찍하게 부끄러운 일"이라며 "만약 경영진이 미친 왕의 심기를 거스를 수 있는 보도를 피해 주주가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호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여기는 아직 미국이며 우리는 이런 헛소리를 즐기지 않는다"고 강하게 말했다. 에드...
中, '무역갈등' EU 유제품에 최대 42.7% 관세…EU "부당 조치"(종합) 2025-12-23 01:43:14
의견 전달할 것"…프랑스 유제품협회 "충격적·타격 우려" (서울·브뤼셀=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현윤경 특파원 = 중국이 유럽연합(EU)산 돼지고기에 반(反)덤핑 관세 부과를 확정한 데 이어 EU산 유제품에도 최대 42.7%의 임시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EU는 부당한 조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업무보고 생중계, 투명성 높였지만…李 지시에 '즉석 정책 결정' 우려도 2025-12-22 18:01:11
◇李 한마디에…“톱다운, 능사 아냐”우려 섞인 시선도 적지 않다. 부처 간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정책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시해 향후 입안 과정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금까지 업무보고는 부처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대통령이 큰 방향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
한화-HD현대, 8조 차기 구축함 공동 개발 유력 2025-12-22 15:09:00
넘게 지연됐던 사안을 단번에 정리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회의는 통상적으로 2시간 안에 마무리되지만, KDDX의 경우 사안이 복잡해 더 늦게 끝날 수 있다는 게 군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어떻게 사업이 추진될지, 어느 기업이 얼마나 일감을 확보할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최근 들어...
정원오에 각 세운 박주민 "한강버스, '전면 백지화'해야" 2025-12-22 14:22:45
매몰 비용을 우려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각을 세운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잘못된 선택에 이미 돈을 썼다는 이유로 더 위험한 선택을 이어가는 것은 행정이 아니라 무책임"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대상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여권에서는 박 의원이 최근 서울시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연간 600만명 찾는 국중박, 유료화해야 하나 2025-12-22 10:00:18
안 된다”고 경고하는 것도 이런 우려를 감안해서다. 더구나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기관이다. 관람객에게 돈을 받는 것은 설립 목적에 어긋난다. 입장료 수익이 국립중앙박물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올해 박물관을 찾은 600만 명에게 할인 없이 1만원씩 받는다고 가정한 입장료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