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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에 세상 떠나며 생명 살린 소율양 등 기린다…서울대병원, 추모의벽 제막 2025-12-03 15:20:10
1층 로비에서 '뇌사 장기기증자 추모의 벽' 제막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을 나누고 떠난 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의 벽엔 2003~2025년 서울대병원에서 장기기증을 실천한 273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기증자의 결정을 오래 기억하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생명나눔의...
홀어머니 돕던 20대, 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2025-12-02 11:17:05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의 별이 됐다. 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안재관(22) 씨는 지난 10월 9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간과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 안 씨는 9월 24일 교통사고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가족들이 장기기증을 결심한 이유는 젊은 나이에...
화장 앞둔 관 속에서 '쾅쾅'…'저혈당' 여성, 사망진단서가 살렸다 2025-11-25 21:49:33
평소 장기 기증을 희망했던 누나의 바람을 이뤄주고자 방콕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그러나 병원은 사망진단서가 없다는 이유로 시신을 받지 않았다. 몽꼴은 사망진단서 등을 작성하려고 했지만 복잡한 절차와 시신 부패 때문에 장기 기증을 포기하고, 화장 하기로 결정한 뒤 촌티랏의 시신을 방야이의 한 사찰로 옮겼다....
"관 속에서 소리가…" 60대 여성, 화장 직전 깨어나 '발칵' 2025-11-25 12:59:03
평소 장기 기증을 희망했던 누나의 바람대로 누나의 시신을 기증하기 위해 방콕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그러나 병원이 사망진단서가 없다는 이유로 시신을 받지 않았다. 몽꼴은 사망진단서 등을 작성하려고 했으나 복잡한 절차와 시신 부패 때문에 장기 기증을 포기하고 화장을 하기로 결정하고 누나의 시신을 방야이의 한...
16년간 어머니 병간호한 딸, 뇌사 후 5명에 장기기증 2025-11-25 09:33:57
뇌출혈로 쓰러진 40대 두 아이의 엄마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다섯 생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16년 넘게 친정어머니를 병간호하며 가족을 지켜온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고(故) 이지원(45) 씨는 지난 9월 6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뇌사...
'부천시장 트럭 돌진' 20대 피해자, 5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나 2025-11-22 19:47:10
발생한 트럭 돌진 사건의 20대 남성 피해자가 장기를 기증한 뒤 하늘의 별이 됐다. 2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진 20대 남성 A씨 유족이 연명치료 중단 전 장기 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3일 아버지께 드릴 과일을 사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가 돌진...
정읍 일원 ‘월드메르디앙 더 브리온’, 2차 공급 주목 2025-11-20 16:27:52
10년의 장기일반민간임대 방식으로 운영되어 장기적 거주 안정성을 갖췄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일정 요건 충족 시 분양전환 기회도 제공돼 장기 거주 수요층의 선택 폭을 넓힌 구조다. 임대보증금 상승률 제한, HUG 보증 가입 등을 통해 보증금 반환 안정성 역시 갖췄다. 단지...
클림트 그림 3465억 낙찰…미술시장 새 역사 2025-11-19 17:15:38
작품 78점을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기증하는 등 문화예술계에서도 컬렉터로 높은 입지를 구축했다. ◇글로벌 미술 시장 회복되나로더는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초상’을 1985년부터 소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강탈된 그림을 반환받은 엘리자베스의 동생 에리히 레더러가 1983년 매각하는...
50대 가장, 교통사고로 뇌사…4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2025-11-19 14:20:16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노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을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19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 8월 10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마라톤 연습하던 60대, 교통사고로 뇌사…5명 살리고 하늘로 2025-11-13 13:53:42
된 김남연(62)씨가 장기기증으로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씨가 지난 9월 19일 대구가톨릭병원에서 폐, 간, 좌우 신장, 안구를 기증하고 숨졌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 14일 새벽 마라톤 연습을 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