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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고전 발레 비틀기의 장인 2025-12-08 18:09:13
있다. 파리 오페라발레단과 함께한 ‘플레이’는 90여 명의 무용수가 천장에서 쏟아지는 초록색 볼풀과 함께 뛰어다니는 모습이 명장면이다. 지난달 예테보리 오페라댄스컴퍼니와 한국에서 ‘해머’를 선보였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아르떼 뮤지엄초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 뮤지엄’에 아르떼 회원을...
"이런 호두까기 처음이야" 춤도, 세트도 다 바꾼 김용걸발레단 2025-12-05 22:30:02
익숙한 공연 이름 아래 낯선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김용걸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충분히 감상해볼 가치가 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 김용걸 예술감독은 김용걸은 프랑스 파리오페라 발레단에서 활약한 최초의 한국인 남성 무용수였다. 국립발레단에서도 주역으로 뛰었고 퇴단 후에는 창작 활동과...
강호현·전민철·박윤재, 새해 '갈라쇼' 총출동 2025-11-18 18:23:12
1부는 덴마크 왕립발레단이 책임진다. 라 실피드, 나폴리 타란텔라, 나폴리 파드되 등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레퍼토리로 갈라 공연의 포문을 연다. 2부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단원들이 이끈다. 박윤재를 비롯해 지난해 한국 갈라 무대에 선 클로이 미셸딘, 한국인 단원 서윤정 등 익숙한 얼굴들을 다시 만날 수...
새해 여는 발레 갈라 '더 나잇 인 서울'...강호현·전민철·박윤재 온다 2025-11-18 15:18:27
'파리의 불꽃', '에스메랄다' 등 시대를 오가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박윤재를 비롯해 지난해 한국 갈라 무대에 섰던 클로이 미셸딘, 엘리자베스 베이어, 타쿠미 미야케, 한국인 단원 서윤정 등 익숙한 얼굴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3부에서는 발레의 정통 미학을 살린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젤의 순정·죽음·용서…19세기 '사랑의 佛시착' 2025-11-17 17:07:24
파리오페라발레단 출신의 안무가 파트리스 바르의 프랑스식 버전을 따른 국립발레단은 낭만의 원전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박세은은 지난달 파리 공연에서 자신이 입은 의상을 그대로 착용해 무대에 올랐다. 그 모습만으로도 프랑스 버전 특유의 실루엣과 분위기가 고스란히 무대에 스며들었다. 김기완과의 파트너십에선...
흩어진 땀과 빛으로 그린 낭만, 국립발레단 ‘지젤’ 2025-11-14 20:07:01
유니버설발레단은 러시아 마린스키 스타일의 지젤을, 국립발레단은 파리오페라발레 출신 안무가 파트리스 바르의 프랑스식 버전을 이어오며 각기 다른 표정을 만들었다. 올해 두 단체의 ‘지젤’이 모두 무대에 오른 건 발레 애호가들에게 축제와도 같았다.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프랑스 원전의 맥락을 섬세하게 재현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에크만의 무용..."야유도 보내달라" 2025-11-12 16:51:36
현대무용단인 쿨베리 발레단과 작업하면서 동시대의 춤 언어인 현대무용에 눈을 뜬 것. 이후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파리 오페라 발레단,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등 유럽의 유수 무용단과 작업하며 무용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에크만은 "관객을 놀라게 하고 몰입시키는 요소를 무대에 구현하고자 노력한다"며 "무용이...
韓발레리나 이예은 윤서후, 승급의 벽을 뚫었다 2025-11-06 09:44:39
1위를 차지하며 일찍이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해외 발레단 입단을 목표로 예원학교를 중퇴했고 2015년 파리오페라발레 준단원으로 입단해 2017년 정단원이 됐다. 파리 오페라발레단의 승급 체계는 일반적으로 군무단원, 코리페, 쉬제, 제1 무용수, 에투알(수석무용수) 순서로 구성돼 있다. 입단 초기에는 스테쥬(stagiaire)...
[이 아침의 안무가] 50여개 작품 창작…현대무용의 한 획 긋다 2025-10-13 17:32:00
평가받는다. 에크만이 만든 작품은 파리 오페라발레단, 몬테카를로 발레단, 보스턴발레단, 네덜란드댄스시어터,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스웨덴 왕립발레단 등 다양한 무용단에서 공연하고 있다. 발레단의 고유 DNA를 확장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해 고전 발레를 비틀거나 아예 현대무용의 움직임을 넣은 작품을 헌정하는...
"오늘의 진심을 보여줄 것"…부상 딛고 돌아온 알브레히트 2025-10-12 17:12:28
질감도 깊어진다고. 이번 무대의 또 다른 축은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무용수) 박세은과의 호흡이다. 김기완은 오는 11월 13일과 15일 박세은과 무대에 선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발레 동기이자 오랫동안 ‘언젠가 함께 공연하자’고 약속했던 사이다. “세은이와 지난 1월에 한 갈라 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