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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건이길래 성공보수가 무려 16억원" 변호사·의뢰인 갈등 2019-03-21 17:47:49
해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막으려고 변호사들이 계약서에 '승소 간주조항'을 두고 있다"면서 "이번 경우가 승소 간주조항이 해당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A 변호사 수임 계약서를 보면 성공보수는 재판상 혹은 재판의 화해, 조정 등으로 성공할 때만 지급한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예외조항으로 변호사가 사무...
안산 오피스텔 80억대 사기…"공인중개사라 믿었는데" 2019-03-11 17:17:41
허위 계약서를 만들거나 월세 일부를 대신 납부하는 등 공인중개사의 치밀한 계획을 개개인이 알아차리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중개사의 과실을 보상해주는 `공제증서 보증보험` 제도가 있지만 대부분 한도가 1억 원에 그쳐, 이번처럼 피해자가 많을 경우 피해액을 보전받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인터뷰] 방정현 /...
대법 "사건수임 전에 한 전화상담, 변호사보수 못 받는다" 2019-02-18 06:00:12
법리 검토와 위임계약서 작성, 전화 상담 등을 이미 수행해 111만5천원의 보수가 발생했다며 110만원을 돌려줄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 1심은 조 변호사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반환해야 할 보수가 없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하지만 2심은 조 변호사의 주장하는 보수 중 전화 상담료 10만원과 위임계약서 등의 작성료...
이문동 재개발지역 부동산 매매가 부풀리기 2019-02-13 18:03:23
최씨는 매도인들에게서 매매에 관한 전권을 위임받은 뒤 매수인과 매도인이 서로 연락하지 못하게 하려고 매매계약서에 두 사람의 연락처를 적지 않거나 자신의 이름 또는 공범의 이름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동대문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인 나모 경위(49)도 공범으로 보고 함께 재판에 넘겼다. 나 경위는 매수인에...
공인중개사·현직 경찰, 부동산 거래가 속여 5억 가로채 2019-02-13 12:00:36
매매에 관한 전권을 위임받은 뒤 매수인과 매도인이 서로 연락하지 못하게 하려고 매매계약서에 두 사람의 연락처를 적지 않거나 매도인 대신 공범 나씨의 전화번호를 적었다. 나씨는 매수인들이 연락해오면 매도인인 것처럼 행세해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고, 매매대금을 자신 명의 계좌로 받아 최씨에게 송금하는 등 범행을...
공정위 정보공개서 개정 시행 … 한국프랜차이즈법률원 "프랜차이즈 사업 리스크 관리 전환점 돼야" 2019-02-12 15:41:02
통해 전문 가맹 거래사에게 계약 전 가맹계약서에 대한 상담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가맹본부가 주는 서류대로 도장을 찍지 않고 미리 전문가에게 검토를 받은 후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것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분쟁이 생기는 경우에도 이전에는 가맹본부에서 주로 가맹 거래사를 통해 분쟁을 해결했으나, 이제...
FA 생존자 모창민 "나만 살 수 없어…제도 개선 필요" 2019-01-09 10:13:51
부분을 에이전트에게 모두 위임했다. 에이전트에게서 협상 중인 내용을 전달받은 그는 '내 기대치와 비교해 만족한다. 빨리 계약하고 운동하고 싶다'고 답하고 바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모창민은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운동하고 있다. 일찍부터 몸을 만들고 있어서 좋다"며 웃었다. 모창민이...
공인중개사 보조원 원룸 계약사기…23명 보증금 7억8천만원 꿀꺽 2018-12-24 15:34:07
영덕에서 원룸 2동의 임대차 계약권한을 위임받아 세입자와 4천만원에 전세계약을 한 뒤 집주인에게는 월 30만원에 월세계약을 한 것처럼 계약서를 위조했다. 그는 가로챈 전세금 가운데 일부를 떼어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세입자 23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7억8천6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월세를 전세로 속이는 사기 전국서 '기승'…목돈 날리는 서민들 2018-11-24 08:00:12
등본에 있는 실소유자와 만나 계약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미등록 부동산 중개업소의 사기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식 협회에 등록이 돼 있는지도 계약 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민등록증 사진, 귀·눈썹 안 보여도 된다…규정 완화 2018-11-09 09:06:43
수 있는 임대차 계약서나 매매계약서 등을 제시하면 신고사항 사후 확인을 생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지금까지는 이장이나 통장이 전입신고 세대를 방문해 신고 내용을 사후 확인할 때 주민이 집에 없거나 방문을 거부하면 전입 사실을 확인하기가 어려웠다.또 새 거주지의 건물 소유주나 현 세대주 등이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