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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다니던 애 같네" 교사 몰래 녹음…증거로 못 쓴다 2024-05-22 13:19:03
파기환송했다.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녹음파일 등이 징계 절차에 직접 증거로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A씨가 징계 사실을 인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해 보인다"며 "녹음파일을 배제하지 않은 채 그 존재와 내용을 참작해 이뤄진 징계양정은 그 자체로 타당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현대차, '차량 절도 막으려다 총격 피해' 美소송서 승리 2024-05-22 11:50:05
미 미주리주 서부연방지법 재판부는 현대차 측이 차량 절도범들의 총격에서 원고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판단했다. 또 총격 자체는 '개입 사건'인 만큼 현대차 측이 원고의 부상에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것이다. 앞서 원고인 개브리엘 로턴은 자신의 2018년식 현대차 엘란트라(한국명...
"네 자녀 구해줬잖아" 피해자 母에 성관계 요구한 현직 경찰 2024-05-21 23:34:35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경찰로서 사건 관계인으로 만난 피해자를 추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2022년 말 자신이 처리했던 사건 피의자의...
애인 폰 몰래 보면 유죄? 법원 판단은... 2024-05-21 17:44:37
본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열람하게 된 경위, 그간 관계를 고려하면 사회상규상 허용되는 정당행위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승낙 없이 내용을 열람한 것은 맞지만, 전후 맥락을 고려하면 정당한 행위로 볼 수 있어 위법성이 조각된다(사라진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A씨가 전...
푸틴 때는 단결했는데…ICC 네타냐후 전범 영장에 유럽 분열 2024-05-21 16:19:43
유럽 국가들은 영장 청구가 푸틴 대통령의 "전쟁범죄 책임을 묻기 위한 절차의 시작"이라며 잇달아 환영 입장을 낸 바 있다. 한편 이날 칸 검사장이 청구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은 ICC 전심재판부에서 심사를 통해 발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wisefool@yna.co.kr [https://youtu.be/sPfEJlwgpRQ]...
2초짜리 춤도 돈 된다…'BTS 안무가'가 차린 회사에 투자한 이유 [고은이의 VC 투자노트] 2024-05-21 16:13:50
표현에 사용했다며 소송을 걸었다. 1심 재판부는 2초 정도의 동작은 저작권법으로 보호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항소심에선 결정이 뒤집혔다. 2초짜리 안무도 유사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짧은 안무 저작권까지 보호된다면 안무가는 숏폼 영상을 활용한 라이선싱 비즈니스로 추가 수익을 내는 게 가능해진다. 박...
'전범 영장' 청구된 네타냐후 체포될까…외교행보에 '족쇄' 2024-05-21 16:11:46
ICC 재판부가 영장 발부에 동의하더라도 네타냐후 총리가 실제로 재판받을 가능성은 작지만 외교 행보에는 족쇄가 채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칸 검사장은 이날 가자지구 전쟁에서 전쟁범죄, 인도에 반한 죄를 저지른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과 하마스 지도부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부산대 교수·의대생 '의대 증원' 집행정지도 각하…法 "교육 기회 봉쇄 아냐" 2024-05-21 15:45:20
신청은 모두 부적법하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의 직접 상대방은 의과대학 정원에 관한 증원을 신청하고 학칙으로 정원을 정함에 있어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입학정원에 따라야 하는 대학의 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신청인들에게 이 사건 처분의 근거 법규인 고등교육법령이나 관련 법규에 ...
이재명 대표 습격범, 징역 20년 구형 2024-05-21 15:39:19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씨 지인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전망대에서 지지자인 척 접근해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의 공격으로 이 대표는 내경정맥이 9㎜ 손상되는 상처를 입어 수술과...
'성폭행·강제추행' B.A.P 힘찬, 2심도 징역 3년 집유 5년 2024-05-21 11:27:58
등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찰의 양형부당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심 판결이 재량범위에서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지난 2월 1심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힘찬은 2022년 5월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 준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