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튀르키예 여행하던 가족 4명 전원 의문사"…무슨 일이 2025-11-19 12:53:06
가족이 투숙했던 호텔에서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피해자들이 추가로 나타나면서 '살충제에 의한 중독 사고'로 수사 방향이 전환됐다. 같은 호텔 투숙객인 이탈리아와 모로코 출신 관광객 등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인 후리예트는 수사관의 말을 인용해 "호텔 1층 객실에...
남양주 아파트서 20대 추락사...이불 털다 '기우뚱' 2025-11-19 08:31:02
추정되어 안타까움을 샀다. 18일 오후 1시 8분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이불을 털다가 중심을 잃어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층에서 이불을 털...
"식중독 가능성 낮다는데"…이스탄불 관광객 사망 '의문' 2025-11-19 06:27:28
출신 관광객 여러 명이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 가 호텔 시설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호텔 측이 사건 발생 전 건물에 빈대용 살충제로 독성이 있는 인화알루미늄을 살포했다고 현지 일간 사바흐가 보도했다. 튀르키예 사법기관도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 보고서에서 "섭취한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
이스탄불 사망 관광객 4명으로 늘어…"식중독 가능성 낮아" 2025-11-19 05:02:32
증상으로 병원에 실려가면서 호텔 시설이 문제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지 일간 사바흐는 호텔 측이 사건 발생 전 건물에 빈대용 살충제로 독성이 있는 인화알루미늄을 살포했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사법기관은 이날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 보고서에서 "섭취한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은 낮다"며...
"데려다주겠다" 경찰관 도움 거절한 주취자…이튿날 숨진 채 발견 2025-11-18 23:37:59
수 없었던 경찰은 "어디 아픈 곳은 없느냐. 아프면 119를 불러주겠다"고 재차 권했지만, A씨는 이 또한 거부했다. A씨가 "잠시 쉬다가 가겠다"는 취지로 말하자 경찰은 수 미터 떨어진 공원 정자로 A씨를 부축해 옮겼다.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10여분간 A씨와 대화하다가 오후 8시 23분께 시화병원...
'사육 금지' 맹견에 물린 생후 9개월 아기 사망…개는 안락사 2025-11-18 22:17:44
유사한 규정이 시행 중이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일으킨 개는 6살짜리 검은색 수컷 XL 불리로 금지 조치 도입 전 면제 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개는 진정제를 투여받은 뒤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안락사됐다. XL 불리는 아메리칸 불리 견종에서 가장 큰 종류로, 수컷의 경우 어깨높이가 51㎝ 이상이고,...
손잡고 길 걷던 모녀 참변…70대 운전자 "실수" 2025-11-18 18:39:38
차량 운전자가 실수를 인정했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부평구 한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 B씨와 그의 2살 딸 C양을 들이받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현재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을 되찾지는 못했고 C양과 각각 중환자실에서...
70대 남성 운전 실수로 '인도 돌진'…30대 엄마·2살 딸 중태 2025-11-18 18:24:42
2살 딸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부평구 십정동 한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의 딸 C양(2)도...
중부내륙道 터널 3중추돌, 5t 트럭 전소…운전자 사망 2025-11-18 18:18:32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대는 사고 직후 펌프차 등을 투입해 오후 1시9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1시47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사고 직후 터널 내부와 인근 구간에 연기가 퍼지자 한국도로공사는 양평 방향 고령2터널 구간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국도 우회를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우울증 아내 유기한 부사관…욕창에 전신 오염·피부 괴사까지 2025-11-18 17:18:26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병원 측은 A씨의 심한 욕창 상태 등을 근거로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다. 방임이 의심된다는 이유에서다. 병원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남편이자 육군 소속 부사관인 30대 남성 B씨를 중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A씨가 지난 8월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