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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5년 만에…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47개 혐의 무죄 [종합] 2024-01-26 19:25:42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이 공소장이 적시됐다. 부당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 재판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손해배상청구소송,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처분 사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 확인 소송 등이다. 그러나 재판부는 임종헌 전 차장 등 하급자들의 직권남용죄 등...
'박수홍 명예훼손 혐의' 형수 "비방할 목적 없었다" 2024-01-26 11:34:52
대리인은 공소장에 기재된 내용이 허위 사실인지 인식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이날 변호했다. 이씨 측은 "사실로 믿을 상당할 이유가 있어 공소장에 기재된 허위 사실들이 허위임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판사가 이씨에게도 법률 대리인과 같은 의견인지 묻자 "네. 맞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씨는 이날...
박수홍 형수 "비방목적 없었다"…혐의 부인 2024-01-26 11:08:12
공소장에 기재된 허위 사실들이 허위임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판사가 변호인과 같은 의견인지를 묻자 이씨는 "네. 맞다"고 답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박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씨가 '방송 출연 당시에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뉴욕증시, GDP 호조에 또 최고치…오늘도 영하 추위 [모닝브리핑] 2024-01-26 06:53:48
공소장에는 각종 재판개입,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헌법재판소 견제, 비자금 조성 등 47개 범죄 사실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무상비밀누설,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직무유기, 위계공무집행방해, 공전자기록위작 및 행사,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이 죄명으로 적용됐습니다....
'아내 살해' 전 국회의원 아들, 아동 정서학대 정황도 2024-01-25 14:23:02
12월 폭행 끝에 아내를 숨지게 한 현모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현씨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일삼고 아이들로 하여금 엄마를 비난하게 했다. 현씨는 결혼한 지 5년 만이었던 지난 2018년 피해자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자녀들만 데리고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사실상 수년간 떨어져 지내게 되자 아내가 내연남...
'검사 출신 국회의원' 아들, 아내 살해 전 10년간 학대 정황 2024-01-23 09:45:25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23일 공개된 현모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현씨는 아내에게 "너 같은 여자는 서울역 가면 널려 있다" 등 비하 발언을 10년 전부터 했다. 해외 출장 등 바쁜 업무에 비해 아내의 급여가 적다는 이유였다. 현씨는 2018년 아내와 협의 없이 아들·딸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이후 사실상 수년간...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서 "檢 불리한 내용만 공소장에" 2024-01-22 20:54:04
"검찰은 이처럼 피고인에게 유리한 내용은 공소장에서 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김씨에게 "실제 기억대로 증언해달라"고 요청하는 대화 내용이 녹취록에 있는데도, 검찰이 의도적으로 공소장에 적지 않았다는 게 이 대표의 주장이다. 이 대표는 "김씨가 과거 김 전 시장을 대리해 나를 고소한 일로 내가 구속됐었고, 나로...
'음주운전 적발' 고교생, 한달 만에 또 걸려 2024-01-20 10:05:07
0.156%로 나타나 음주운전 혐의가 공소장에 추가됐다. 게다가 A군은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사실까지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김 부장판사는 "오토바이 음주단속에 이어 재차 음주운전에 적발된 데 이어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등 고등학생답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점이 걱정스럽다"며...
한 달 만에 또 '음주운전'…19세 고등학생 '벌금 1000만원' 2024-01-20 08:21:55
0.156%로 나타나 음주운전 혐의가 공소장에 추가됐다.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서 A군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사실이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 아울러 A군은 이 사건 몇 주 전인 그해 6월 24일 오전 2시7분쯤 원주시 한 주차장 담벼락에 설치된 전등을 내리쳐 깨뜨린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오토바이 음주단속에...
딸 앞에서 엄마 살해한 스토킹범, 사형 면했다 2024-01-18 15:49:33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생명을 박탈하거나 영구 격리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앞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한 A씨의 죄명에 형량이 더 센 보복살인을 추가하는 공소장 변경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당일 재판부의 허가를 받았다. A씨는 앞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하자 "유가족의 크나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