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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사라진 소수정당…이러려고 패스트트랙까지 해가며 선거법 개정했나 2020-04-16 00:44:57
다만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의석의 5분의 3(180석)을 기준으로 하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등까지 '좌지우지'하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민주당이 주요 사안에서는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범진보 계열 소수정당과의 연합, 연대를 꾀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범여권 180석 확보' 논란으로 본 국회 의석수의 정치학 2020-04-13 17:22:31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할 수 있는 의석수다. 현행 선거법 아래에선 본회의 또는 상임위원회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하면 야당이 반대해도 쟁점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에 태워 강행 처리할 수 있다. 180석이면 작년 말 민주당이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을 통과시킬 때처럼...
유시민이 쏘아올린 '180석' 프레임에 막판 긴장하는 민주당 2020-04-12 14:15:34
180석은 개헌선인 3분의 2(200석)에는 못 미친다. 하지만 국회선진화법을 넘어 쟁점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입장에선 범진보 진영이 180석을 확보할 경우 집권 후반기 주요 정책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다. '180석'이란 기준이 선거 막판에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다. 통합당은 ...
유시민 "윤석열은 '식물총장'" vs 하태경 "민주당 180석 차지하면 윤석열 죽는다" 2020-04-11 12:53:34
민주당과 범여권이 180석 차지한다고 예언했다. 180석이 넘으면 국회선진화법 상관없이 친문 마음대로 모든 법안 처리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친문은 제일 먼저 검찰청법 바꿔 윤석열 총장을 몰아낼 것이다"라며 "윤석열을 달려달라"고 했다. 이어 "총선이 끝나면 울산...
심상정, 문희상에 "'n번방 방지법' 총선 전 처리" 요청 2020-03-30 14:17:08
해서 다음 국회에 넘기지 말고 우리가 처리하자는 게 있었다. 국회 선진화법도 그때 된 것"이라면서 5월 국회 소집 처리 가능성도 열어놨다. 문 의장은 "4월15일 이전에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안되더라도 5월 국회를 불신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심...
[전문위원 칼럼] 무슨 염치로 또 票 달라고 하나 2020-02-12 18:10:37
막으려고 도입한 국회 선진화법이 ‘식물국회’의 주범이라고 탓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맨바닥에 헌정질서를 세운 제헌국회(1948~1950년)도 의안의 87.7%를 처리했다. 국회의원 개개인의 책임도 가볍지 않다. 무슨 염치로 또 표를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게 유권자들의 심정일 것이다. 이쯤 되면 개혁...
김부겸 "국민 '조국은 사회적 강자'라 여겨 …靑 민심 모른다" 2020-01-15 13:51:26
본다면 검찰이 이런 상황은 감당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내 폭력 사태까지 불러온 '패스트트랙 정국'에 대해선 "비판을 뼈아프게 받아들인다"며 "국회 스스로 만든 국회선진화법을 무시하면서 의사를 방해하고 몸싸움을 하고, 많은 의원이 기소된 부분은 유감"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文정부 1호공약 `검찰개혁` 입법 완료…패스트트랙 정국 8개월여만에 마무리 2020-01-13 21:18:41
3명으로 각각 가결됐다. 단식과 무력 충돌, 국회 선진화법 위반, 강행 처리 등 숱한 `오명`을 남긴 패스트트랙 정국이 일단 종료되면서 여야는 `총선 앞으로` 발걸음을 재촉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낙연 총리의 당 복귀에 따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2월 국회를 고려해 야당과의 대화도 시도해야 한다. 이...
대만 여당, 차이잉원 총통 연임에 의석 과반 유지도 성공 2020-01-12 11:53:11
민진당 자체를 열렬히 응원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대만은 지역구 의원 선거는 1위 후보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 방식이다. 대만 국립중산대학의 장진혁 정치학연구소 교수는 "국회선진화법이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대만에서 국회 다수당이 힘이 큰 편"이라며 "여당이 다수당이 되면 총통의 안정적인 국정...
말 바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현직 국회의장 아니어서 총리로 가도 괜찮다" 2020-01-07 17:29:33
밝혔다. 정 후보자는 “국회선진화법 아래에서는 협치하지 않고는 국정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협치 내각 구상을 대통령에게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고 했다. 공공기관 등 낙하산 인사 문제는 현황을 파악한 뒤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