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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해 예산안 처리…내일 사상 첫 '코로나 수능' [모닝브리핑] 2020-12-02 06:57:25
국회, 오늘 새해 예산안 처리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국회가 법정시한을 넘기지 않고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은 2014년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6년 만입니다. 여야는 어제 내년 예산안을 기존 정부안보다 2조2000억원 증가한 558조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서민 주거안정대책과 소상공인 지원...
홍남기 "코로나 피해계층 지원 위해 예산안 확대는 불가피" 2020-12-01 14:08:36
2시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당초 생각했던 수준까지 감액하지는 못했지만 민생 상황이 엄중하고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이 시급해 전향적으로 최종 협상에 임하게 됐다"고 했다. 예결특위 여당 간사 박홍근 의원은 "액 규모는...
여야, 558조 예산안 합의…3차 지원금 3조·백신 9000억 [종합] 2020-12-01 12:36:56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당초 생각했던 수준까지 감액하지는 못했지만 민생 상황이 엄중하고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이 시급해 전향적으로 최종 협상에 임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것은 코로나와 관련한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한 백신 접종 예산은 야당의 제안에 여당이 전향적으로 뜻을...
홍준표, 상임위 논란에 "나눠먹기 말고 與책임정치 해보자" 2020-06-22 09:17:30
하려면 총선 전에 여야가 이를 합의해야 하고 국회 결정도 지금의 소위 선진화법처럼 5분의 3 결정이 아닌 과반수로 결정하는 국회법 개정이 다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라면서 "그래야 파행이 없는 국회가 되고 여야 협치니 2중대 정당이니 하는 시비도 없어진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 다른 정치 이념을 가진 정당...
안철수 예언 현실화되나 "여당 기득권 잡으면 윤석열 끌어내릴 것" 2020-06-19 11:55:15
180석 차지한다고 예언했다. 180석이 넘으면 국회선진화법 상관없이 친문 마음대로 모든 법안 처리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민주당은 제일 먼저 윤석열을 몰아낼 것"이라고 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사실상 윤 총장은 식물총장 상태다"라는 유 이사장의 발언에 "압력을 받는다고 윤석열 총장이 스스로 그만둘...
'역대 최악' 오명 남긴 채…20대 국회 역사 속으로 2020-05-29 17:32:38
과정에서 여야가 뒤바뀌며 국회 운영에 혼란이 빚어졌다. 탄핵 당시부터 불거졌던 민주당과 한국당의 갈등은 20대 국회 내내 지속됐다. 특히 민주당이 바른정당 통합파,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과 ‘4+1 협의체’를 구성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검·경...
20대 국회 '4년 임기' 오늘 마무리…'역대 최악' 오명은 그대로 2020-05-29 07:17:09
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놓고 국회선진화법 도입 7년 만에 물리적 충돌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수정당이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을 밀어붙이자, 이를 저지하려는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이 뒤엉키면서 육탄전을 벌였다. 지난해 9월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놓고...
조해진 "안철수, 통합 함께 했어야…지금이라도 들어오라" 2020-05-21 15:29:12
통합당은 어떠했는가. "국회는 제가 반대했던 국회선진화법, 그 통과될 때의 부작용이 현실화됐다. 18대 말에 국회선진화법이 통과될 때 저는 우리 정치 문화가 성숙하고 선진화돼야만 이 법안이 가능한 것이라며 반대를 했었다. 결과적으로 19대 국회는 식물국회가 됐다. 20대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의회주의에 반하는 ...
법안 '벼락처리' 나선 여야…"중복 규제도 졸속심사" 2020-05-07 17:21:16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넷플릭스 등 콘텐츠제공사업자(CP)에게 망 관리 의무를 부과하는 전기통신사업법과 음란물 유포를 막기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연달아 열고 관광진흥법과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전날...
심재철 "총선 패배, 정부여당의 '현금 살포식 정책' 때문" 2020-05-07 11:16:06
실패했다"고 반성했다. 8일 선출되는 21대 국회 첫 원내지도부와 관련해선 "유연하면서도 원칙 있게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말로는 쉽지만, 현실에서는 대단히 팍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 원내대표는 "여당은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회 선진화법'도 전혀 개의치 않고 무력화시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