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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절벽길 따라 숨막히는 비경들… 울릉도의 '속살'을 탐하다 2018-06-17 14:55:38
여행의 향기'태고의 신비' 간직한 동쪽 끝 섬… 독도의 '감동'을 가슴에 담다 생각했던 것보다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온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울릉도는 육로로 포항까지 가서 포항에서 다시 배를 타고 3시간 반이나 걸려야 닿습니다. 아침 배를 타고 가려면 서울에서 적어도 새벽 3시에는 출발해야 합니다....
[주말 N 여행] 제주권: 혼자보단 둘이 가야 멋지고 즐거운 명품 해안도로 '5선' 2018-06-08 11:00:05
솟은 화산활동의 걸작 산방산의 위용은 바다를 향해 가는 사람들을 설레게 한다. 이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용머리 해안과 사계해안, 송악산,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보여주는 섯알오름, 바다 한가운데 사이좋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형제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토요일 비오다가...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이랑'과 '고랑'의 차이 2018-06-04 09:01:57
말은 대관령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관령의 동쪽이냐 서쪽이냐에 따라 이름을 지은 것이다.‘사래’도 잊혀 가는 정겨운 우리말이다. 사래는 이랑의 옛말이다.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아울러 이르기도 한다. ‘사래 긴’이라는 것은 이랑이 길다는 것으로 밭이 넓다는 뜻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여행의 향기] 승천하는 龍이 쉬어가는 늪… 원시자연 품은 정원을 거닐다 2018-05-27 15:37:32
가입했다. 용늪 탐방은 대암산 동쪽 인제군과 서쪽 양구군에서 각각 출발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개인 차량으로 용늪 입구까지 이동하는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코스가 좋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용늪을 둘러보고 대암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비교적 평탄하지만 막바지에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하니, 비가 오거나...
[여행의 향기] 도시어부, 하와이로 가다… 팔뚝 크기 돔 낚아채자 "와우~! " 2018-04-29 15:13:46
짜릿하게 느껴지는 손맛. 잠깐의 실랑이 끝에 바다 한가운데서 줄에 매달려 올라오는 물고기. 어른 팔뚝만 한 크기의 돔(snapper)이다. 가족들의 환호가 이어진다.황다랑어 조각을 다시 낚싯바늘에 꿰어 바다에 드리우고 잠시 숨을 고르자 또다시 손끝으로 전해오는 움직임. 직전보다 조금 가벼운 느낌이지만 역시 순식간에...
[여행의 향기] '魚米之鄕' 항저우… '두부 넣은 생선 머리'가 건륭제 사로잡아 2018-04-15 14:23:31
아주 다양한 상점과 좌판이 즐비하다. 허팡가 동쪽 끝에는 간식 거리가 있다. 골목 양측으로 샤오츠 노점상이 가득 차 있고, 가운데에는 공용 식탁이 길게 이어져 있다. 만두 국수 꼬치 과일 철판요리 완자 그리고 개구리와 참새에 연근까지 정말 다양한 길거리 간식이 넘쳐난다. 소동파와 악비의 묘 있는 서호 호숫가 신계...
[여행의 향기] '魚米之鄕' 항저우… '두부 넣은 생선 머리'가 건륭제 사로잡아 2018-04-15 14:23:31
다양한 상점과 좌판이 즐비하다. 허팡가 동쪽 끝에는 간식 거리가 있다. 골목 양측으로 샤오츠 노점상이 가득 차 있고, 가운데에는 공용 식탁이 길게 이어져 있다. 만두 국수 꼬치 과일 철판요리 완자 그리고 개구리와 참새에 연근까지 정말 다양한 길거리 간식이 넘쳐난다.소동파와 악비의 묘 있는 서호 호숫가신계숙 ...
[여행의 향기] 카리브해의 쪽빛 파도 타고 콜럼버스가 첫발 내디뎠던 그곳 2018-04-08 16:41:40
년은 부딪쳤을 바위에 코발트빛 바다는 푸르름을 연신 사납게 토해내고 있다.쿠바에서 가장 외진 동네 바라코아콜럼버스가 첫 항해에 도착한 보물섬 쿠바의 동쪽 끝단의 도시 바라코아로 가는 길은 세 가지가 있다. 콜럼버스가 처음 왔던 바닷길, 아바나나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날아가는 하늘길 그리고 육로이다. 산티아고...
[연합이매진] 섬진강 오백삼십리 2018-04-06 08:01:23
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중략)…어디 몇몇 애비 없는 후레자식들이/ 퍼 간다고 마를 강물인가를." 봄은 늘 설렘과 함께 온다.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1'을 읽다 보면 마음은 이미 유장하게 흐르는 섬진강 변에 앉아 있다. 섬진강의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모두...
[여행의 향기]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타오르는 불 같은 '불꽃타워' 가봤니? 2018-03-11 15:23:38
품고 있는데 서쪽은 흑해와, 동쪽은 카스피해와 접하고 있는 곳으로 일명 코카서스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이 지역에 조지아, 아르메니아 그리고 아제르바이잔이라는 작은 나라들이 있는데 이들은 한때 옛 소련 연방이었지만 지금은 각기 분리 독립해 ‘캅카스 3국’으로 불린다. 각각의 종교적, 문화적 특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