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두 분기 연속 0.1% 성장 그쳐…경기침체만 간신히 면했다 2025-01-23 17:45:45
거시건전성 규제 강화, 주택 매매 둔화, 인건비와 공사원가 상승이 투자 감소의 원인”이라며 “계엄으로 인한 심리 악화도 분양 실적 등에 영향을 줬다”고 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 급여비를 중심으로 0.5%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을 중심으로 1.6% 늘었다. 수출은 0.3% 증가, 수입은 0.1% 감소를...
건설 불황에 계엄까지…한은 전망 크게 빗나간 '성장 쇼크' 2025-01-23 11:20:39
분양 실적이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건설투자 감소의 구체적 배경으로는 정부의 거시건전성 규제 강화, 주택 매매 둔화, 건설업체의 인건비와 공사원가 상승 등을 언급했다. 계엄 사태는 여기에 기름을 부은 모양새다. 신 국장은 "정치 불확실성 확대로 경제 심리가 위축돼 민간소비에 영향을 줬다"며 "신용카드 사용액...
"당첨만 되면 수억원이…" 강남 '로또 청약'의 이면 [더 머니이스트-김효선의 부동산이지!] 2025-01-23 06:30:03
넷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방 소도시는 올라간 공사비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한 공급 위축, 건설사들의 원가 절감을 위한 아파트 품질 저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산정돼도 인근 주택 가격 과열 현상을 막지 못하고, 오히려 부작용이 커진 상황이라면 이대로...
현대건설, 23년 만에 적자전환…작년 1조2200억 영업손실 냈다 2025-01-22 17:32:41
2001년 이후 23년 만의 적자 전환이다. 공사 원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늘고 분양시장 침체까지 겹친 데다 해외 사업장도 수익이 악화하며 건설업계의 실적 부진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작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22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이 연간 기준으로 적자를 나타낸 ...
공사비 상승에 주요 건설사 실적 전망 '먹구름' 2025-01-21 06:00:0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들은 원가 상승을 실적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몇 년 전만 해도 서울의 3.3㎡당 공사비가 500만원대였으나 지금은 1천만원대"라면서 "그때 수주한 공사들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그만큼의 차액이 손실로 잡히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도...
고양창릉 내달 첫 본청약…분양가 어떻게 될까 2025-01-19 17:10:51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사업계획 변경안에 사업비 인상이 반영돼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 세 블록 총사업비는 1조2608억원으로 기존 사업비(9381억원)보다 28%가량 늘었다. 특히 S6블록은 사업비가 2024억원에서 2833억원으로 약 40%(808억원) 증가했다. 애초 아파트 12개 동을 지을 계획이었지만 10개 동으로 줄...
3년 만에 평당 840만원 껑충…"수도권 분양가 더 오른다" 2025-01-09 10:08:49
향후 분양가는 더 오를 전망이다. 건축 자재비가 계속 오르는데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관세가 강화되면서 공사비가 한층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이 커진 탓이다. 공사 원가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인건비도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시중노임단가는 27만4286원으로, 2021년 9월...
이촌동 첫 리모델링 ‘이촌 르엘’…3.3㎡당 853만원에 공사비 합의 2025-01-08 17:19:10
후 분양하거나 금융기관의 기한이익 상실 문제로 공사 중단이 예고된 지 3개월여 만이다. 지난해 4월 롯데건설은 공사 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조합에 기존 3.3㎡당 542만원이었던 공사비를 926만원으로 증액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합의 인허가 지연 등으로 사업기간이 길어져 공사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도 함께 했다....
한신평 "이차전지, 수요둔화·과잉설비·정책 불확실의 삼중고" 2025-01-08 15:42:07
"수도권·지방 양극화 기조하에서 전반적인 분양 경기 회복에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착공 물량 감소로 인한 매출 축소 불가피, 원가 부담 및 미분양 관련 손실도 실적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 주도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건설사의 PF 관련 비경상적 손실 인식이...
"돈 좀 벌어보자" 연초에 화색 돌던 개미들…'울상'인 까닭 2025-01-08 15:15:18
원가 반영이 이뤄지며 실적이 기대를 밑돌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한 182억원을 제시한다"고 했다. 싱가포르에서 인프라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인 GS건설 역시 원가 상승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나증권은 GS건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을 증권가 컨센서스(926억원)를 크게 밑돈 437억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