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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복종의무' 76년 만에 폐지된다 2025-11-25 18:03:18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허용하도록 했다. 또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에 대한 징계 시효를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비위 혐의자의 징계 처분 결과를 피해자가 통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징계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법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시론] 새벽배송 금지,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2025-11-25 17:33:03
야간 근로처럼 합리적 사유로 법률에서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경우를 논외로 하면 사인 간 약정으로 정해진 배송 시간대를 강제로 제한하는 것이 적절할까.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지정했지만, 그 결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을 가는 사람보다 의무휴업일 전날 대형마트를 찾는...
너도나도 "지선 출마"…여당 지도부 대폭 교체되나 2025-11-25 17:30:40
만나 "현재 당에서 특별히 논의하는 것은 없고, 당 대표께 사퇴 사유를 적은 사직서를 내면 사퇴하는 것"이라며 "사퇴일 기준 잔여 임기가 8개월 이상 남아 있으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지금 사퇴 시한이 12월 3일 24시로 돼 있어 보궐선거 대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출국 거부에 불만"…인천항서 밀항시도한 30대 중국인 2025-11-25 16:17:05
입구로 향하던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최근까지 A씨를 포함해 불법 출입국을 시도한 외국인 5명을 적발·검거한 바 있다. 인천항보안공사 관계자는 "A씨의 출국 거부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다양한 수법의 밀입국·밀항 사건에 대비해 항만 경비·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미 사직해서 근로자 아닌데…" 부당해고 구제신청? 2025-11-25 16:07:00
사유로 근로계약관계가 종료한 경우에는 더 이상 법에서 정한 ‘근로자’의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없음이 명확하다는 점도 대법원의 판단 근거였다. 한편, 위 대법원 판결 전에 근로자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기각한 재심판정에 대해 소를 제기하여 해고의 효력을 다투던 중 정년에 이르거나 근로계약기간이 만료하는 등의...
AI 부정행위 논란에…고려대 "기말고사 대면시험 원칙" 2025-11-25 15:57:24
"다만 교과목 운영과 관련해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과제·프로젝트 대체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부정행위 논란이 불거진 대규모 온라인 수업의 경우에도 되도록 대면 시험을 치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어 "시험 운영 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시험 감독을 철저히 실시해 주시기를 바라며, 부정행위가 확인된 경우...
76년 만에 사라지는 공무원 '복종 의무'…개정안 내용은? 2025-11-25 15:47:12
휴직을 별도의 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허용토록 했다. 또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에 대한 징계 시효를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비위 혐의자에 대한 징계 처분 결과를 피해자가 통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징계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최동석 처장은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할...
성평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 본격 가시화 2025-11-25 15:40:24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학업 중단 사유로는 ‘심리·정서적 문제’가 31.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원하는 것 을 배우기 위해서(27.1%) △시간을 마음대로 쓰고 싶어서(21.8%) 등 순이었다. 교우관계 어려움, 학교폭력 피해, 가정 갈등 등 복합 외부 요인도 적지 않았다. 정신건강 지표도 눈에 띈다. 6개월 이상...
위법 지휘는 '거부'…공무원 '복종 의무' 사라진다 2025-11-25 12:49:15
12세 이하로 확대하며, 난임 휴직을 별도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허용하도록 했다. 스토킹이나 음란물 유포 등 비위 행위의 징계시효는 3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고, 피해자는 징계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최동석 처장은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은 국민의 삶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질...
DN오토모티브, 하청업체 도면 탈취해 경쟁업체에 넘겼다 적발 2025-11-25 12:00:04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정위는 봤다. 공정위 구성림 기술유용조사과장은 "자동차부품 금형업계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수급사업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시장에서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경쟁기반을 훼손하는 기술탈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vs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