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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강물에 수돗물 공급 중단…울산지역 7만여명 '단수' 2025-07-20 14:32:38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0분께 울주군 범서읍 천상정수장에서 울주군 서부지역으로 이어지는 지름 900㎜짜리 상수도 송수관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 않고 있는 상태다. 조사 결과 태화강을 따라 설치된 송수관로 중 범서읍 사연교 인근 지점에서 누수가 발생한...
"636일 만에 또 잠겼다"…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 무슨 일 2025-07-19 11:56:13
약 3.1㎞ 떨어진 울주군 대곡천 상류 지점에 있다. 사연댐의 수위가 53m만 돼도 암각화 일부가 물에 잠기고, 57m가 넘으면 완전히 침수된다. 사연댐 상류 지역인 울주군 두서면은 17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누적 강수량이 281㎜에 달했다. 이에 따라 결국 이날 오전 5시를 기점으로 사연댐 수위가 53m를 넘어섰다. 반구대...
큰 비에 세계유산도 '수몰'...반구대 암각화에 '발동동' 2025-07-19 10:22:31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일주일 만에 또 수몰되어 안타까움을 샀다. 반구대 암각화는 지난 12일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반구천의 암각화' 중 하나다. 울주군 사연댐 수위는 19일 오전 9시 현재 56.19m를 기록했다. 이에 가로 8m, 세로 4.5m가량(주 암면 기준) 크기인...
울산 울주군, '반구천 암각화 등재 기념 이벤트' 2025-07-17 12:14:45
울주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5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울주군이 선정한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투어'를 마련했다. 스탬프존은 울산대곡박물관과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천전리 명문과...
"집 보여달라"더니 흉기 꺼낸 50대, 중개사 위협 2000만원 갈취 2025-07-16 22:52:50
이날 낮 12시 40분께 울주군의 한 부동산에 찾아가 "집을 보여달라"며 손님인 척 행세했다. 해당 부동산의 공인중개사 B씨는 매물을 보여주기 위해 A씨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갑자기 강도로 돌변했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 흉기를 꺼내든 A씨는 B씨를 위협해 자신의 계좌로 2000만원을 이체하도록...
아쿠아슬론·드론쇼…울주서 해양 레저 축제 2025-07-16 17:56:25
공연과 영화 상영, 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전문 강사에게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서핑클래스를 비롯해 카약, 스피드보트, 바나나보트 등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 해양레포츠 대축전을 통해 진하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울주군 해양관광이 더욱...
남의 집 들어가 라면 끓여 먹은 노숙인…징역 1년 6개월 2025-07-13 07:53:08
말 밤 울산 울주군의 한 주인이 집을 비운 집에 들어가 주방에 있던 라면 1봉지를 꺼내 끓여 먹었다. 지난 1월에는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닭발, 라면 등을 몰래 꺼내 주방에서 조리해 소주 2병과 함께 먹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초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별다른 거주지 없이 노숙하며 지내다가 배가...
폭염 속 상가 에어컨 멈춘 이유가…담배꽁초 버려 실외기 태운 20대 2025-07-10 16:37:31
낮 12시 37분께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의 한 상가 앞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약 25분 만인 오후 1시2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 7대가 불에 타 약 6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날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실외기 화재로 상가 에어컨 가동이 일부 중단돼 입주 상인과...
"재산 못 나눠"…이혼 앞두고 가짜로 집 팔고 빚 만든 남편 2025-07-03 14:47:14
공인중개사인 C씨에게 자신이 소유한 울산 울주군의 한 아파트를 1억6천만원에 매도한 것처럼 허위 매매계약서를 작성했고, 이후 등기까지 마쳐 서류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이 C씨에게 정상 매도된 것처럼 꾸몄다. A씨는 또 주식 1억9천만원 상당을 처분해 수표로 인출한 후 B씨에게 맡기는 방법으로 감췄다. A씨는...
'한 푼도 못 줘'…이혼 앞두고 3억5000만원 빼돌린 남편, 결국 2025-07-03 14:38:51
공인중개사인 C씨와 짜고 자신이 소유한 울산 울주군의 한 아파트를 1억6000만원에 매도한 것처럼 허위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등기까지 마쳐 서류상으로는 아파트가 정상적으로 C씨에게 넘어간 것처럼 꾸몄다. 또 A씨는 주식 1억9000만원 상당을 처분해 수표로 인출한 뒤 B씨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돈을 은닉했다. 가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