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복지부, PA간호사 교육 기준 뺀 채 법 시행 추진 2025-11-26 15:52:58
있다. 전날 복지부 관계자는 “관련 위원회에서 논의가 많이 됐다고 보기 어렵고 조율할 부분이 남아있다”며 “교육과정 고시와 관계없이 법이 먼저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지난 10일까지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동시에 업무 범위를 규정한 ‘진료지원...
[단독] "담배 한 개비 10만원"…훈련병 돈 뜯은 육군 조교들 2025-11-26 13:00:01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당 조교들을 징계했다. 군은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징계 처분을 내린 상태”라며 “세부 징계 수위는 개인정보보호법상 공개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군 안팎에선 조교들이 군기교육시설 입소 등 강도 높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단순 ‘개인의 일탈’을 넘어 해당...
공무원 '복종의무' 76년 만에 폐지된다 2025-11-25 18:03:18
군 조직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범여권 의원 10명이 발의한 군인복무기본법 개정안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군인복무기본법 제25조에 ‘명백히 위법한 명령은 거부할 수 있으며 이를 이유로 인사상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내용을 추가하는 방안이다. 국방부는 상관의...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많은 위원 공감" 2025-11-25 15:10:15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관련해 "책임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위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희 위원장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준감위원장 개인 입장으로 말씀드린 것이고, 제 신념에 변화가 있을 만한 특별한...
삼성 준감위원장 "사업지원실, 이름보다는 운영이 관건…주의 깊게 볼 것" 2025-11-25 14:53:13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25일 이달 초 개편된 사업지원실과 관련해 "이름보다는 운영이 중요하다"며 "준법 영역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을지 계속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국방부, 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6) 후원 2025-11-25 14:18:55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하여 방산·무역·마이스분야에 20여명의 전문가들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출범했다. DX KOREA 2026은 기존의 지상 무기체계 중심 전시에서 한 단계 진화하여 미래전장 환경에 기반한 해양·공중·우주·사이버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다영역 전투체계(Multi-Domain Operations)’를 전시컨셉으로...
민주 강득구 "1인1표제 도입하더라도 취약지역 대표성 보완 필수" 2025-11-25 13:02:04
말했다. 다만 강 의원은 "대통령 순방 기간에 당이 소란스러워지는 건 아쉽다. 당·정·대가 일관된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다음달 5일로 연기된 중앙위원회 소집 일정과 관련해 "1인1표제 도입이 대의원제 폐지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며 “전국정당의 기틀을 해치지...
하마스 테러 희생자 유족, 바이낸스 제소…"자금조달 협조 책임" 2025-11-25 10:52:30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피소됐고, 파생상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피소됐다. 또한 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했다. 이후 자오 CEO는 미국 내 사업이 금지됐지만,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받았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막강해진 노동위…'교섭분리 여부·방식' 결정 2025-11-24 17:52:19
대비해 ‘사용자성 판단 지원위원회’(가칭)를 신설할 방침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교섭 시즌마다 교섭단위 분리·병합 신청과 사용자성 판단에 대한 이의 제기가 반복되고, 노동위 업무 부담이 폭증할 전망이다. 여당 관계자는 “노동위의 인력 증원과 조직 확충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했다. 노동위 권한이 비대해지는...
기업, 원·하청 노조 따로 교섭할 판…노란봉투법 우려가 현실로 2025-11-24 17:50:35
노동위원회 판단에 따라 교섭창구 분리가 폭넓게 가능해진다. 정부는 하청노조 간 교섭단위 분리 모델을 개별 하청별 분리, 직무·업종 유사 하청 간 분리, 전체 하청의 통합 등 다양한 형태로 제시했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하청노조의 교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분리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