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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치PE, 마스턴투자운용 2대 주주 된다 2025-08-14 08:46:01
있다”고 말했다. 에이치PE는 누적 운용 규모(AUM) 1조3000억원의 중견 PE 운용사로 한수재 대표가 이끌고 있다. 2022년 메디치인베스트먼트에서 PE 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메디치 시절이었던 2021년에도 마스턴투자운용에 약 400억원을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회수한 이력이 있다. 민경진/차준호 기자 min@hankyung.com
[단독] DL케미칼, 오늘 여천NCC 1500억 대여 이사회…'부도' 급한불 껐다 2025-08-14 08:27:12
1999년 한화그룹과 DL그룹이 공동 설립한 석유화학 합작법인이다.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지분을 50%씩 가지고 있다. 국내 에틸렌(원유·천연가스를 정제해 얻는 석유화학의 기본 원료) 생산 능력 3위에 올라있지만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2022년부터 3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官이 망치고 있다" 넥슨 지주사 지분 사려다가 돌아선 이유 2025-08-13 14:40:27
게 업계의 반응이다. 일각에선 수차례의 유찰 끝에 NXC가 법인 자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는 방식으로 물납 지분이 처리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를 통하면 유족들은 자연스럽게 넥슨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하면서도 NXC 법인을 통해 상속세를 완납한 효과를 거두게 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부도 위기' 여천NCC 급한 불 껐다…DL도 1500억 마련 2025-08-11 17:56:59
책정한 에틸렌 공급가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화는 “법인세법과 공정거래법 준수를 위한 조치”라며 반발했다. 산업계에선 두 그룹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더 나아가 여천NCC가 속한 여수산업단지 내 권역별 구조조정의 키를 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새 주인 찾는 디시인사이드, 우선협상자로 에이치PE 선정 2025-08-11 15:28:26
사이트(디지털 카메라 인사이드)로 시작했으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갤러리’식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이용자들이 익명으로 게시글과 댓글을 올릴 수 있다. 이러한 자유로운 형식으로 수많은 유행어와 짤(이미지) 등이 이곳에서 생성돼 한국 인터넷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 최다은/차준호 기자 max@hankyung.com
'부도 위기' 여천NCC 새 국면 맞나…DL, 11일 이사회서 지원여부 논의 2025-08-10 18:29:08
설립 이후 2조2000억원 이상을 배당으로 가져간 DL 측이 이제 와서 지원이 없다는 것은 무책임한 경영”이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지역 내 고용과 협력업체들의 존폐와도 밀접한 이슈인 만큼 여천NCC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석화 호황땐 배당 챙긴 DL…적자 쌓이자 '나 몰라라' 2025-08-08 17:55:28
손실을 감안할 때 DL그룹의 자구노력이 없다면 워크아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DL그룹은 자금 지원 전 경영 정상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일 뿐 워크아웃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여천NCC 정상화를 위해 두 주주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DL 반대에…'여천NCC' 부도 위기 2025-08-08 17:54:54
하지만 DL그룹은 경영 개선이 선행되지 않으면 지원할 수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4일에도 이해욱 DL그룹 회장과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이 만나 협상을 벌였지만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추진되던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이 회장의 ‘총수 간 담판’도 무기한 연기됐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워크아웃도 감수" 몽니 부리는 DL그룹…여천NCC 부도 초읽기 2025-08-08 16:52:13
해결하면 다음 단계로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과 나프타 분해 설비를 통폐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한화와 롯데는 이같은 감축안을 논의해왔지만 DL측의 반대로 진전을 보지 못했다. 정부는 기업들이 자발적 구조조정안에 합의하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DL그룹 지원 거부에…부도 위기 내몰린 여천NCC 2025-08-08 15:51:36
와 대한유화가 권역별 석유화학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면서 여수에서도 합의안 도출이 나올 것을 기대했던 정부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정부는 여천NCC를 살려 단계적 감산을 추진한 뒤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과 통폐합하는 방안을 권역 구조조정안으로 유력히 검토해왔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