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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AI 필수 인프라 공급…'삼전닉스' 실적 우상향" 2025-11-26 17:51:29
있다. 그는 “AI 과잉 투자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반도체와 AI 인프라산업은 수혜가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필수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은 장기적인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한국 시장의 위험성 때문이라기보다 환율과...
경·공매도 참여…우리은행 'PF 정상화' 새바람 2025-11-26 17:41:33
사업장에 1343억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 소진율로는 89.2%에 달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PF 시장에서 우리은행의 존재감은 약했다. 리스크를 우려해 굵직한 개발사업에서 한발 물러서 있던 탓이다. 하지만 2021년 게임사 크래프톤의 서울 성수동 본사 개발사업에 참여한 이후부터 달라졌다. 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네이버·두나무 합병 공식화…20조원 '핀테크 공룡' 탄생 2025-11-26 17:40:48
카카오인베스트먼트(8.11%), 우리기술투자(5.51%) 등 두나무 기존 주주들이 네이버파이낸셜의 지분 과반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의결권 위임받는 네이버네이버는 두나무 경영진에게서 네이버파이낸셜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위임받는다. 이렇게 되면 회계상 실질적 지배력이 인정돼 매년 1조원 가까이 이익을 내는 두나무의...
'강북 랜드마크'…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 설명회 700명 몰렸다 2025-11-26 17:30:39
투자심사 과정, 향후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청량리역 인근 전농동 691-3 일대에 서울 최대 규모 공립도서관으로 조성된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2만5531㎡ 규모의 저탄소 친환경 목조건축으로 지어지며, 자동화 서고를...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960가구 분양 2025-11-26 17:18:18
예정)는 지난해 7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인천하늘고와 과학고·국제고 등 명문학군과의 접근성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제3연륙교 개통과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가 예정되고 향후 서울과 청라, 송도 접근성 개선되는 등 영종의 생활권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국내 스타트업 7개사 아프리카서 MOU 체결···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대 2025-11-26 17:04:03
아프리카 시장 확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국내 운영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이사장 이종익), 케냐의 ASSEK 등 현지 기관과 함께 부트캠프 운영 전반을 긴밀히 지원했으며, JHUB, KEPROBA, PEZESHA, 세계은행(World Bank), 사파리콤(Safaricom) 등 주요 기관들도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기업(팀)과의 네트워...
'초대형 핀테크' 윤곽…원화 코인 지렛대로 결제 혁신 기대 2025-11-26 16:17:57
합병 법인 수익을 네이버 인공지능(AI) 기술에 투자하고, 이 AI 기술을 다시 업비트 등 서비스 고도화에 사용하는 '선순환'을 점치기도 한다. 이는 독자 AI 생태계 구축이나 디지털자산 제도화를 통한 금융 혁신이라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도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 다만,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을 지배한...
부산 지역 중견·중기 제조기업 파격 지원…글로벌 유니콘으로 키운다 2025-11-26 15:47:30
심사한 뒤 나눠주고, 시제품이 나오면 확인하는 게 그동안 우리 공공기관의 역할이었다”며 “부산시의 산업 지원금액과 건수는 엄청난데, 지역 기업의 활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매뉴콘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제도화했다”라고 강조했다. 기술 지원에 중점을 뒀던 제도에서 벗어나 기업 성장을 위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넘긴다…"수천억 손실 축소" 2025-11-26 14:24:40
수요로 대규모 증설이 이뤄지고, 과잉 공급에서 투자 억제까지 가는 구조죠. 코로나19 당시 중국의 대규모 증설이 이뤄졌고 현재 투자 억제 상황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수요 확대 국면이 또 오게 되는 겁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이커머스 배송으로 포장재(PE) 수요는 더 늘고 있고요. 전기차...
KODA,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한투·IBK·교보 신규 투자자 합류 2025-11-26 12:35:05
투자 유치를 계기로 콜드월렛 인프라의 글로벌 기준 충족은 물론, 대형 기관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KODA는 신탁사 기준에 부합하는 자본금 100억원을 충족할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 동시에 기존에 가입했던 300억원 규모의 임의보험을 500억원 한도까지 증액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