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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다"며 남편 차 불 지르고 10대 딸엔 흉기로 위협한 30대 감형 2025-08-17 10:41:43
종아리를 때리거나, 피해 아동을 바닥에 무릎 꿇게 한 뒤 목 부위에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하는 등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2023년경 이혼한 B씨는 자녀로부터 학대 사실을 듣게 되자 "이전에 있었던 폭행 건을 가만히 둬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뒤늦게나마 경찰에 A씨를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항소심은 "피고인이...
남편 차 불 지르고 딸에 흉기 위협한 30대…항소심서 집유 2025-08-17 10:21:43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 아동 관련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2년 6월 및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일부 부인했던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서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했다"며 "피고인과 피해자인 남편은...
테러와 전쟁 앞장섰다지만…'살인·강간' 페루 군경 사면 논란 2025-08-14 04:46:50
피해자를 확인했고, 성폭행 피해와 연관된 32건의 출산 사실도 파악했다"며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5천300명 이상의 여성이 성적·정신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힌 바 있다. 페루 사법당국은 2002년께부터 본격적인 수사를 통해 '안데스의 도살자'로 불리는 장병을 포함한 수십명에게 중형을...
'싸가지 없는 XX' 욕설 교사 "아동학대 아냐" 뒤집힌 판결 2025-08-10 16:00:12
그러면서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피해아동을 따끔한 지적으로 진정시키려는 의도에서 이루어진 것이거나, 교육현장의 세태와 어려움에서 나온 혼잣말이나 푸념에 가까웠던 것으로 볼 여지도 있다"고 했다. B군은 법정에서 "좀 기분이 나쁘고, 슬펐고, 친구들 많은 데서 들어 X팔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싸가지 없는 XX" 교사의 혼잣말…'유죄' 판결 뒤집혔다 2025-08-10 09:07:27
훈육의 목적이나 범위를 일탈해 피해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을 저해하거나 그런 결과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는 정서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반면 대법원은 "A씨의 발언은 부적절하고 피해 아동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동으로 볼 수는 있다"면서도 "이것만으로 정신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로서 피해...
목줄 잡고 '빙빙'…여친 강아지 학대한 30대男 2025-08-08 16:28:43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목줄을 잡고 강아지를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남성은 지난 5일 오후 8시께 부산진구 한 골목길에서 산책시키던 강아지의 목줄을 붙잡은 뒤 강하게 흔들었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의 몸이 공중에 뜨며 팽이처럼 여러 차례 회전했다. 이 모습을 한 시...
목줄 잡고 공중회전…강아지 학대한 30대 남성 검거 2025-08-08 16:18:26
잡고 강아지를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남성은 지난 5일 오후 8시께 부산진구 한 골목길에서 산책시키던 강아지의 목줄을 붙잡은 뒤 강하게 흔들었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의 몸이 공중에 뜨며 팽이처럼 여러 차례 회전했다. 현장을 목격한 여성이 이를 촬영했고 이후 영상이...
반려견에 억지로 '물파스칠'…"지하철 학대남 찾습니다" 2025-08-04 18:18:01
청량리로 향하는 한 열차 안에서 개를 물파스로 학대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는 "40~50대로 보이는 스포츠머리 남성이 중형 믹스견을 데리고 탔다"면서 "개의 목에는 알 수 없는 두꺼운 비닐이 칭칭 감겨 있었는데 남성이 주머니에서 꺼낸 물파스를 여기저기 발랐다"고 말했다. 이어 "성기, 코, 얼굴, 눈 주위까지...
8살 아동에 음란 메시지 전송…"아이가 안 봤어도 처벌 가능" 2025-08-04 18:01:40
있는 상태에 놓인 것만으로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행위가 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 행위'는 행위자가 반드시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행위의 목적이나 의도가 있어야만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자기의 행위로...
아들 괴롭힌 초등생에…"나 스카이 나왔어" 협박한 40대 엄마 2025-07-31 17:36:59
범행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해 피해를 호소하고 상당 기간 심리센터에서 상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학대 범죄는 피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 자녀의 학교폭력 피해와 관련한 상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