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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실습이라며…714만원 달라던 간호조무사 결국 [사장님 고충백서] 2025-09-28 11:00:02
지휘·감독 아래 근로를 제공했으므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여기에 해당하는 최저임금 714만4800원을 달라고 소송을 냈다. 1심은 일부 원고 주장을 받아들였으나 항소심에서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항소심 재판부는 "780시간의 실습교육은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한...
전공의 연속수련 최대 36→24시간으로…국회 복지위 통과 2025-09-25 17:58:55
또 근로기준법상 휴게·휴일 규정에 따라 4시간 이상 근무 시 30분, 8시간 이상 근무 시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도록 했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1년 이내 여성 전공의의 야간·휴일 근무 제한, 수련병원장의 의료사고·분쟁 예방책임 강화 근거도 담겼다. 전공의 수련환경 평가와 개선을 담당하는 복지부 산하...
연차촉진 악용 멈춘 대법, 연차수당은 언제 지급해야 하나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9-25 07:00:01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차휴가를 부여받고, 이를 1년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금전(연차수당)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반면 근로기준법에는 근로자가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쓰고 싶어도...
"3개월 유급휴가 주세요" 성희롱 피해자 요청 받아줘야 할까 2025-09-23 16:52:59
근로자가 향후 사용자의 인사조치 등과 관련하여 ‘불리한 처우’를 주장할 경우(남녀고용평등법 제14조 제6항, 근로기준법 제76조의3 제6항), ‘적절한 보호조치’가 있었는지 여부는 수사기관이나 법원이 형사처벌 여부와 정도를 결정하는데도 중요한 고려요소가 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결국 피해자의 피해 정도와...
수사지휘권 공백 우려에…전국 2만명 특사경도 혼란 2025-09-22 17:42:30
법무부(1189명),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을 다루는 고용노동부(1053명) 등이었다. 특사경이 검찰에 송치한 사건은 2023년 6만8202건에서 지난해 7만2835건으로 약 5000건 증가했다. 문제는 검찰청 폐지로 특사경 수사지휘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당정이 추진 중인 검찰개혁안은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中 게임 발전엔 '996'…오전 9시~오후 9시·주 6일 2025-09-22 16:02:03
근로 체계를 바탕으로 게임 품질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중국 오디오비디오디지털출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게임 시장 매출은 1680억위안(약 32조5630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1472억위안) 대비 14%가량 증가했다. 5년 만의 최고 성장률이다. 업계에선 “‘996’식 고강도 노동이 단기간에 개발 효율과...
사람인, 임금체불 기업 명단 공개하고 차단한다 2025-09-22 14:15:38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8만3000명의 근로자가 2조448억원의 임금을 체불당한 것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임금체불 피해가 늘고 있다. 사람인은 이 같은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의 플랫폼 이용을 정지해 구직자들의 피해를 원천 차단한다. 명단 공개 기준은 기준...
한국이 우습나…범죄 저지르고도 버티는 불법체류 중국인 2025-09-20 15:45:50
해 음주운전(벌금 300만원) △2020년·2023년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잇따라 약식명령(벌금 300만원, 200만원, 50만원)을 받았으며 2024년 4월에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항소 중인 상태다. A씨는 재판에서 “도급업체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정이 있었고, 한국인 배우자와...
"근로자의날→노동절로"…국회 환노위 통과 2025-09-19 12:16:15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해 공무원, 교사,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했다. 휴일 보장 대상인 근로자들 또한 근로자의 날이 '빨간 날'로 명시되지 않아 편히 쉬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노동계는 그간 '노동절' 명칭 복원을 꾸준히 요구해왔으며,...
'과로사회' 벗어난 한국…초단시간 근로자만 2배 늘어 2025-09-17 18:10:32
추세도 원인으로 꼽힌다. 초단시간 근로자에게는 근로기준법상 주휴수당, 퇴직금, 연차유급휴가 등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주들이 하나의 정규 일자리를 여러 개로 쪼갠다는 의미다. 한 노사관계 전문가는 “한국 노동시장 구조가 ‘과로’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