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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모든 의사결정 독단적으로 안할 것" 2025-08-18 17:11:17
채 안 돼 고점 대비 15.32% 하락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새 정부 초기만 해도 금융주를 최선호주로 꼽는 외국계 투자은행(IB)이 많았다”며 “하지만 금융사를 사실상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보는 정부 정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실망감이 극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박재원/서형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게시판] 광복 80주년 '카이로선언 기념비' 제막식 2025-08-17 18:56:01
높이 2.5m 크기의 대리석으로 제작된 기념비에는 한국 입장에서 카이로 선언의 핵심인 '한국이 자유롭고 독립된 나라가 될 것임을 선언한다'는 내용이 새겨졌다. 제막식에는 김용현 주이집트 한국대사와 박재원 이집트한인회장 등 교민과 지상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금융권 연봉 '2억 시대' 여나…삼성전자·현대차는 절반도 안 돼 2025-08-15 17:22:10
수출기업과 금융사 간 연봉 차이가 벌어지면 정치권 등의 금융사를 향한 상생 압박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금융회사가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놀이’에 매달릴 게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박재원/김진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삼성도 제쳤다"…은행원 연봉, '상반기에만 6350만원' 2025-08-15 15:07:28
금융권 안팎에선 금융 회사들을 향한 상생 압박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자놀이’ 비판에 이어 고액 연봉 논란까지 더해지면서다. 이 대통령은 앞서 “금융기관들이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놀이에 매달릴 게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일갈했다. 박재원 기자
이억원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금감원과는 원팀 관계" 2025-08-14 17:18:57
국정과제 수행에서 긴밀히 협조하고 원팀 정신으로 협업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전날 금감원장과 통화해 이런 취지로 말씀드렸고 금감원장도 공감을 표했다”고 했다. 금융당국 개편과 관련된 질문에는 “후보자 신분인 만큼 언급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박재원/신연수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이찬진 "상생지수 도입해 모험자본 활성화" 2025-08-14 17:18:08
대북 송금 의혹’ 사건 변호도 맡아 왔다. 이 원장은 주로 시민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진보 성향 변호사단체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과 공익위원장 등을 지냈다. 새 정부 출범 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맡기도 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이찬진 금감원장 "나는 호가호위와 거리 먼 사람…업계 의견 경청할 것" 2025-08-13 21:52:06
수행한 정도다. 금융권에선 이 대통령이 금융 전문성을 고려하기보다 신뢰하는 측근을 금감원 수장으로 앉혀 본인 색깔에 맞는 금융 감독 정책에 더욱 힘을 실으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일단 금융업 이해도를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는지가 취임 초기 평판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거시경제 정책통' 이억원 후보자 …이재명표 금융정책 '속도' 2025-08-13 17:46:53
담당하고 있다. 강 실장은 조직개편 여부에 대해 “정부 조직개편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금융위원회는 활동하고 있으므로 금융위원장 지명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재원/신연수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1967년 서울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행시 35회...
민변 출신…李와 연수원 동기 "금융권 의견 열심히 경청할 것" 2025-08-13 17:44:54
여러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저는 호가호위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며 “조직 개편 때문에 어수선한 내부 구성원을 비롯해 업계 의견을 열심히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원/신연수 기자 ■ 이찬진 금감원장 내정자 △1964년 서울 출생 △서울대 법대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민주사회를...
"건전성 부담 크다"…교육세 폭탄에 금융권 반발 움직임 2025-08-12 17:31:22
구조상 해당 과세 기간의 교육세만 인식하지 않고, 미래 예상 부담액을 현재의 부채로 일시에 반영해야 하는 만큼 교육세 인상은 보험부채 증가 및 지급여력(K-ICS) 비율 하락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보험계약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박재원/정의진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