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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첫 무대 연 국립청년예술단체...지역문화에 실험 더한다 2025-07-30 15:16:31
전통예술 분야에선 국립청년연희단이 부산에, 연극 분야에선 국립청년극단이 원주에, 무용 분야에선 국립청년무용단이 평택 각각 자리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 모두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나 접수를 마친 상태다. 국립청년극단은 올 12월 공연이 목표다. 30일 이임식 전날 마지막 대외 행사로 세종예술의전당을 찾은 유인촌...
"다시 태어나도 비올리스트" 한국인 최초 베를린필 종신 단원 박경민 2025-07-29 08:02:57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정명훈과 비르투오지' 공연과 부산 콘서트홀 개관 시즌 연주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부산 콘서트홀 개관 시즌 연주에서 처음 정 감독님과 함께 연주했어요. 리허설에서 디테일을 추구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음악을 대하는 진중한 태도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발레리나 박세은 "프랑스에서 추는 느낌 그대로 보여드릴 것" 2025-07-29 07:58:04
에투알(수석 무용수)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은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POB 발레 에투알 갈라 2025'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박세은이 기획과 캐스팅을 총괄했다. '21세기 POB의 상징'...
공연도 명품처럼, '일무' 브랜드 앰버서더 도입 2025-07-23 10:35:12
2023년에는 미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 올라 해외 진출 첫 발을 뗐다. 8월 21일~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 예정인 2025년판 '일무'는 서울시무용단 신입 단원 합류와 함께 무대 영상과 조명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올해 세계경제학자대회(ESWC) 공식 문화행사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에 모인 글로벌...
"음악으로 일상에 선한 영향력 행사하는 게 나의 사명" 2025-07-22 17:17:58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순 없다. 그러나 예술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간은 음악을 통해 순간적으로 고통을 잊어버리고 고귀한 힘을 얻어왔다. 이는 예술의 강력한 힘이다. 유일한 소원은 우리의 연주가 끝나고 집을 향하는 사람들 일상에 음악의 선한 영향력이 조금이나마 더 오래 남아 있고, 기억 속에...
은퇴한 佛발레 왕자 마티외 가니오, 박세은과 한국 무대에 오르는 이유는 2025-07-22 15:21:01
무용수다. 섬세하고 우아한 예술의 전형으로 여겨진 그의 무용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마티외 가니오 자신도 한국 방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니오는 "서울은 역동적인 도시이며, 유럽 사회에도 점점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도시라 설렌다"고 했다. 파리오페라발레단에 한국인 무용수들이 점점 늘어나고...
'지휘 거장' 비치코프 “음악가는 죽지 않는다, 영원히 음악으로 남을 뿐” 2025-07-22 14:28:48
없다. 그러나 예술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간은 음악을 통해 순간적으로 고통을 잊어버리고 고귀한 힘을 얻어왔다. 이는 예술의 강력한 힘이다. 유일한 소원은 우리의 연주가 끝나고 집을 향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음악의 선한 영향력이 조금이나마 더 오래 남아 있고, 기억 속에 한동안 머무르는 것이다....
교회 음악부터 재즈까지…과거와 현재를 아우른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 2025-07-21 17:15:59
단원을 강력하게 이끈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제시한 주제는 비올라 수석 유리슬을 거쳐, 첼로 수석 이정란과 2바이올린 수석 이은주에게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두 번째 곡은 ‘테너와 호른, 현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이 작품은 테너와 호른, 현악기의 밀도 높은 호흡이 요구된다. 무반주 호른의 솔로로...
평창에서 펼쳐질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2025-07-21 09:19:10
있기 때문이다. 2025년 평창 대관령 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오는 7월 25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의 본 공연을 앞두고, 지난 19일 부천 아트센터에서 먼저 관객을 만났다. 경기도 부천시와 강원도 평창군, 두 지역 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성사된 이번 프리뷰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고대 영국의...
비극적 결말로 되살아난 고전 발레의 정수 2025-07-20 17:08:30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은 왜 백조의 호수가 고전 발레의 명작인지를 증명하는 무대였다. 오데트는 악마 로트바르트에 의해 낮엔 백조로 변하는 마법에 걸려 있다. 이 마법을 풀기 위해선 누군가의 헌신적인 사랑이 필요하다. 지그프리드 왕자는 오데트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지만, 악마의 계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