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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부지·전자상가…용산 일대 '천지개벽' 2025-11-17 17:26:18
업무 시설 7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연면적 44만㎡)이 조성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신산업 업무 단지로 만들어진다. 유엔사 부지와 마주하고 있는 용산공원은 미군기지(303만㎡)가 떠나며 생긴 도심 속 녹지다.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면적의 90% 규모로, 남산·한강과 직접 연결된다. ‘대한민국 최초 국가도시공원’으로...
산림청, 올해의 녹색도시 14곳 선정 2025-11-17 15:15:02
인천대로 완충녹지 기후대응 숲이 선정됐다. ‘도시 숲 분야’에 △경남 김해시 진영 폐선 철로 도시 숲 △강원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 숲 △부산 남구 황령산 생태 숲이 각각 뽑혔다. ‘가로수 분야’에는 △경북 포항시 이화 숲 가로수길 △경기 평택시 평택 NO. 1 가로숲터널 △제주 제주시 청사로 가로수가, ‘학교 숲...
서울시 "종묘 영향평가 압박하는 유산청…진정성 의심" 2025-11-17 13:14:32
거대한 녹지축과 입체적인 도심을 만들면 현재 폐허와 같은 판자 건물이 가로막고 있는 종묘 주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산청장이 제안한 관계기관 회의를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수십년간 개발 지연으로 피해를 겪어 온 종로 지역 주민 대표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균형...
[시사이슈 찬반토론] 종묘 인근 세운상가 재개발, 허용해야 하나 2025-11-17 10:00:35
재정비 사업은 낙후된 지역에 녹지축을 조성하고 도시 구조를 개편하는 사업”이라며 “지난 20여 년간 정체돼온 재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등은 “세계유산인 종묘의 경관을 훼손할 수 있다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킬 것”이라고 맞섰다....
내년 6월 GTX 성남역-서울역 이어지는데…환승센터 손 놓은 성남시 2025-11-17 09:32:01
복합환승센터 조성, 무빙워크·보행데크 구축, 녹지문화공간 조성, 교통영향 완화 등도 담겨있다. 성남시가 지난해 10월 관련 용역을 진행해 복합 환승 센터 입지로 성남역 인근 공원부지, 이매역 인근 주차장형, 이매고 부지, 아름마을 단지 연계형 등 4가지 안을 구체화했다. 교통환경전문가들과 주민들은 이 중 이매역...
용산 국제업무지구 27일 첫 삽…주택공급 물량 확대 검토 2025-11-16 18:54:44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업무와 문화생활, 주거와 녹지 공간이 수직적으로 융합된 구조로 도시의 효율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확보해 업무·주거·여가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과 이동이 한 건물이나 도보권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주택 공...
종묘 앞 142m 빌딩…천지개벽인가, 유산훼손인가 2025-11-16 18:35:34
거대한 공원(녹지 축)을 만들고, 주변에 30~40층짜리 최신식 마천루를 세워 글로벌 기업 등을 유치하는 것이다. (3) 오세훈 시장, 왜 고층 추진하나 “문화유산을 훼손한다”는 비판은 정치인에게 치명적이다. 이런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오 시장이 마천루 건설을 밀어붙이는 이유는 뭘까. 먼저 사업성 문제다....
세운4구역 정비 두고 갈등 폭발…서울 개발 반대의 역사 [이슈+] 2025-11-16 12:52:55
국민의힘에서는 이 과정에서 "'광장 성형'에 혈세를 쏟아붓는다", "졸속으로 밀어붙이는 사업이다"는 등의 비판도 나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차량 통행을 정부서울청사 쪽으로 모으고, 서쪽은 산책로와 녹지, 분수 등으로 확장한 광화문 광장 재조성 사업은 보행 동선이 좋아졌다는 등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오세훈 "국무총리 특정 기관만 대변…보존 일변도 안 돼" 비판 2025-11-16 10:58:13
오 시장은 "종묘에서 퇴계로까지 거대한 녹지축을 조성하고, 좌우로 녹지와 고층건물이 어우러지게 복합개발해 풍요로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재탄생 되는 것"이라며 "본격적인 ‘강북 전성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국가유산청에 대해 "보존을 우선으로 하는 행정기관이기에 도시...
오세훈 "세운지구 개발, 김민석 총리 조정자 역할 해달라" 2025-11-16 09:42:53
짓는 재개발이 아니라 종묘에서 퇴계로까지 녹지 축을 조성하고 고층 건물과 녹지가 어우러지는 복합개발"이라며 "풍요로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강북 전성시대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유산청을 향해서는 "보존을 우선하는 기관 특성상 도시계획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