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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두절' 피고인 없이 판결…대법 "재판 다시해라" 2025-08-31 18:01:32
챈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2023년 10월 1심에서 징역 1년8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가 항소해 2024년 8월 2심 첫 공판이 열렸으나 A씨는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A씨 주소지로 소환장을 보냈지만, 폐문 부재(송달받을 장소에 사람이 없음)로 송달되지 않았다. 관할 경찰서에 피고인에 대한 소재 탐지 촉탁이 이뤄졌고, 경찰은...
재판 중 연락두절 됐는데…피고인 없이 내린 판결 '위법', 왜? 2025-08-31 12:50:02
가로챈 혐의로 2023년 10월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는 여기에 항소했으나 이듬해 8월 열린 2심 첫 공판에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A씨 주소지로 소환장을 보냈지만, 폐문 부재(송달받을 장소에 사람이 없음)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관할 경찰서에 피고인에 대한 소재 탐지를 촉탁했고, 경찰은...
"내 차에 침 뱉었다"...동네 입구 막아버린 40대 2025-08-30 11:11:54
불편하게 만들고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가로챈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윤혜정 부장판사는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의 한 이면도로 양쪽 입구를 자기...
BTS 해킹해 알뜰폰 개통한 일당 검거 2025-08-28 17:40:42
챈 중국 국적 총책 A씨(35)와 B씨(40) 등 조직원 18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일부 연예인과 기업인이 군에 입대하거나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 수감되면 장기간 알뜰폰 개통 알림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없다는 허점을 노렸다. 우선 정부·공공기관, 금융공동관리기관, 정보기술(IT) 플랫폼 업체 등...
BTS 정국, 군대 간 사이에 털렸다…'390억' 해킹사건 전말 2025-08-28 15:35:30
가로챈 중국 국적의 조선족 총책 A씨(35)와 B씨(40)를 포함한 조직원 18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총책 A씨(35)를 구속 송치하고 태국에서 체포된 또 다른 총책 B씨(40)의 송환 절차를 진행 중이다.군 입대·구속 확정된 한국 재력가 노려경찰에 따르면 일당들은 국내 연예인이나 재력가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비트코인 뜯어내는 피싱범들...어르신도 당했다 2025-08-28 09:11:38
가로챈 사건은 420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4건의 약 6.6배에 달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벌어진 가상자산 사기 등 편취 범죄가 130건인데, 올해 7월까지 벌어진 범죄 건수만으로도 이미 이 수치를 뛰어넘었다. 실제 피해 사례도 공개됐다. 20대 남성 A씨는 지난 4월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범인으로부터...
신애라·이정현 식단 따라 했더니…'놀라운 결과' [건강!톡] 2025-08-26 14:43:28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T.H.챈 공중보건대학원 및 MIT·하버드대 브로드연구소 위시 류 박사팀은 26일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서 여성 4200여명과 남성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위험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건강포커스] "지중해 식단으로 알츠하이머병 유전적 위험 상쇄할 수 있다" 2025-08-26 07:38:32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T.H.챈 공중보건대학원 및 MIT·하버드대 브로드연구소 위시 류 박사팀은 26일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서 여성 4천200여명과 남성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위험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수익 미끼 해외선물 리딩방 극성…"등록 자문사인지 확인해야" 2025-08-26 07:05:00
챈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도 지난달 금 해외선물을 빌미로 120명으로부터 102억원을 챙긴 일당을 적발하기도 했다. 증권사도 자사 직원을 사칭하는 리딩방 사기가 잇따르자 투자자에게 주의를 요구하는 공지문을 올리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직원의 명의는 물론 사진까지 도용해 투자...
"피자값 내고 가세요!"…먹튀 관광객, 네티즌 수사대에 딱 걸렸다 2025-08-25 20:43:11
챈 주인 미켈라 말라티니는 내부 폐쇄회로(CC)TV에 찍힌 두 사람의 모습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튿날 아침 두 프랑스인을 마을의 한 숙소 근처에서 봤다는 댓글을 받은 말라티니는 오전 8시 30분께 현장에 가서 두 관광객이 묵고 있던 숙소의 문을 두드렸다. 말라티니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차분히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