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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수상 불발에…CJ ENM 주가 '털썩' [종목+] 2025-09-08 10:45:48
짐 자무쉬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게 돌아갔다. 박 감독은 이날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시상식 직후 "제가 만든 어떤 영화보다 관객 반응이 좋아서 이미 큰 상을 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베니스 시상식에서 수상하진 못했지만 이미 전 세계 200여개국에 선판매되며 순제작비를 넘어서는 해외...
2030년까지 수도권 연 27만호 신규주택 착공…총 135만호 공급 2025-09-07 15:00:18
주택 공급을 유도하고자 주택 건설사업에서 통합 심의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건설사업에 부담이 되는 기반시설 기부채납 부담률의 상한선도 규정한다. 단기간 주택 공급 효과를 내고자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신축 매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14만가구 착공을 추진하고, 공실 상가와 업무시설 ...
트럼프 지시에 '전쟁부'로 탈바꿈한 미 국방부 홈페이지 2025-09-07 13:52:05
명칭이다. 1789년 출범한 전쟁부는 본래 육군을 지휘·감독했다. 1798년 해군부가 신설됐고, 1947년엔 전쟁부가 육군부와 공군부로 분리된 뒤 3군 통합 국가군사기구(NME)로 확대 개편해 국방부가 됐으나 예전 이름을 다시 쓰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전쟁부의 새 문장을 공개했...
韓 박스오피스 휩쓴 '귀칼'…日 애니 더이상 '틈새' 아니다 [무비인사이드] 2025-09-06 07:15:01
굳건히 지키며 3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한성편'은 4일 하루 동안 약 6만 2천 명을 모으며 매출 점유율 46.6%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345만 명을 넘어섰으며, 예매율도 42.5%로 독주 중이다. 현재 예매 건수는 19만 6천여 석에 달한...
민주 "내년 1월 기재부 분리…중수·공소청은 1년 뒤 가동" 2025-09-05 17:42:51
이관된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통합해 금융감독위원회로 재편될 예정이다. 금감원의 소비자 보호 업무는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해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수청을 새로 만드는 방식으로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기로 했다. 중수청 관할은 법무부가 아니라 행정안전부 산하에...
3번 결혼한 '트럼프'의 교훈…한국에선 안통한다 '치명적'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9-05 17:15:28
이들은 개인의 자율성과 국가의 사법적 감독 사이에서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아가는 절충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신성한 약속이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재산 관계를 동반하는 생활 공동체입니다. '이혼'이라는 단어를 금기시하며 미래의 불확실성을 외면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명확하고 공정한...
공수처, 수사관 2명 공개 채용…40명 정원 채운다 2025-09-04 10:26:20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른 사행산업 사무소·영업장 조사까지 확대했다. 응시 자격은 수사·조사업무 수행 공무원, 또는 조사업무 실무 경력자다. 6급의 경우 조사업무 실무 경력 7년 이상 변호사 자격 보유자, 7급은 조사업무 실무 5년으로 한정된다. 채용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1인치 장벽' 깨뜨린 Z세대…서울을 '글로벌 엔터 허브' 만들었다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04 06:39:39
행위에 익숙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020년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을 때 시상식에서 했던 "1인치 장벽(자막)만 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발언을 Z세대들이 현실화시키고 있다는 얘기다. 관련 AI 기술도 비영어 콘텐츠 인기를 견인했다. 최근 수십 개의 언어로 자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핵심 이유는 지배구조" 2025-09-03 06:00:48
중 99%를 ESG 통합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ESG 기반 포트폴리오 관리로 충분한 초과 수익을 내고 있는 덕분이다. 최근 로베코의 관심은 한국에 쏠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과 달리 기업 지배구조는 낙후돼 있다는 것이 로베코의 진단이다. 로니 림 로베코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투자 총괄 겸...
'2025 춤&판 고무신춤축제' 개최 2025-09-02 17:02:08
잡았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 브랜드인 ‘아르코 썸페스타’와도 협력한다.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전통춤 레퍼토리를 독무와 쌍무로 선보이는 ‘춤&판’, 수도권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무용단들이 모여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고무신춤축제’ 두 갈래로 구성될 예정이다.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