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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FTA 개선 협상 타결…車 관세혜택 확대 2025-12-16 17:51:06
입증해야 10% 관세가 면제됐지만 앞으로는 이 비율이 25%로 낮아진다. 배터리 원료인 리튬 등 해외에서 들여오는 부품 비중이 높은 전기차도 원산지 요건을 맞추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K뷰티와 K푸드의 원산지 규정도 완화된다. 화장품은 그동안 8%의 관세가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주요 공정이 한국 및 영국에서 이뤄질...
高연봉 30대 남자는 결혼, 여성은 싱글 선호 2025-12-16 17:45:19
높았다. 31세 미혼 여성은 주택 미소유자의 3년 내 혼인 비율이 19.1%로, 주택 소유자(18.7%)와 큰 차이가 없었다. 주택 소유는 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첫 단추로 꼽히지만 자가를 보유한 30대 초반 비중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전체 가구주 가운데 30~34세 비율은 2000년 12%에서 지난해 7%로 절반 가까이로...
"통화량 증가한 건 ETF 늘어난 탓"…이창용, 고환율 '한은 책임론' 반박 2025-12-16 17:43:43
“지금은 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내에서 자유롭게 통화량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통해 물가 목표를 달성하는 형태가 된 것”이라며 “내 교과서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발등에 불 떨어져”…약가 개편에 분주한 제약업계 ‘사다리 걷어차기’ 우려[비즈니스 포커스] 2025-12-16 17:41:30
대비 연구개발(R&D) 비율이 상위 30%에 들면 최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11번째 등재되는 제네릭부터 약가를 5%p씩 감액하는 등 계단식 조정의 수준을 강화한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을 개선하고 제네릭 기업들이 현행 약가제도에 무임승차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내 제네릭 약가가 주요 선진국(OECD)의...
[백광엽 칼럼] 기업 유보금 80조 '증시 살포 유도법' 2025-12-16 17:37:07
대비 자본지출비율’은 인도와 함께 주요국 최상위권이다. 벌어들인 돈을 설비, 무형자산 등에 재투자하는 비율이 월등하다는 얘기다. 소위 ‘자사주 마법’으로 소액주주 이익을 침탈한다는 비난에도 균형감이 필요하다. 분쟁 시 자사주를 ‘내 편’에 넘겨 대주주 지분율을 끌어올리는 방식은 2011년 상법 개정이 정확히...
[시론] 트럼프 지지율 하락 관전법 2025-12-16 17:33:32
반대 비율이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물가, 인플레이션이 트럼프 지지율을 끌어내리는 리딩 이슈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내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예견하기에는 섣부르다. 트럼프에 실망한 미국인들이 민주당으로 눈을 돌려도 여전히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혹여 연방대법원이 관세 무효 판결을 내려...
中 디지털 분야 구직 경쟁률 역대 최고…AI인재마저 '공급 과잉' 2025-12-16 17:33:11
수와 채용 가능한 일자리 수의 비율로,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구직자가 일자리보다 많은 상태를 뜻한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신경제 분야에서 일자리 1개를 두고 2.23명의 구직자가 경쟁한 것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 2.0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마이마이는 AI 분야의 인재 수급 비율도 올해 처음으로 1을...
[천자칼럼] 결혼시장서 끝까지 남는 남자 D·여자 A 2025-12-16 17:32:36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여자는 정규직·고소득일수록 결혼·출산 비율이 낮았다. 안정적인 직장과 높은 소득을 올리는 남성이 결혼에 적극적인 데 비해 같은 조건의 여성은 혼인을 늦추고 있다는 얘기다. 유보 이론과 더불어 여자 A등급의 비혼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가 결혼·모성 페널티다. 결혼과 출산에 따라...
[사설] 내 집 마련 위해 퇴직연금까지 깨는 청년들…대출 숨통 터줘야 2025-12-16 17:31:04
제한했고,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의 담보인정비율(LTV)을 40%로 하향 조정했다. 자산 기반이 약한 청년층이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을 팔고, 퇴직연금을 깨서 집을 사는 이유다. 하지만 이 같은 영끌 주택 구매는 장기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우선 노후 자금의 중도 인출은 퇴직 후 생활에 불안 요인이...
하청직원 우선채용에 성과급까지…협력업체 챙기는 '착한 기업들' 2025-12-16 17:29:48
도급비를 조정하고, 매출의 일정 비율을 협력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원·하청 성과 공유 구조를 제도화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례들이 청년 노동시장의 ‘막힌 사다리’를 완전히 해결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첫발을 디딜 수 있는 발판을 넓히는 역할은 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비정규직과 하청을 비용 절감 수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