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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검찰 송치…류시원, 前 부인에 고소 당해 2013-04-02 15:28:30
2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대질심문을 포함한 사건 당사자 조사와 이들이 주고받은 휴대폰 카카오톡 메시지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받은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박씨에게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박씨 측은 a씨가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날...
[브리프] 박시후 기소 2013-04-02 13:54:04
박시후 씨(36)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성폭행을 당한 당사자의 진술과 폐쇄회로tv(cctv) 동영상,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박씨에게 준강간·강간치상 혐의가 인정된다고 2일 밝혔다. 윤태봉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사전 공모설 등과 관련 “이를...
'성폭행 혐의' 박시후 측 "기소의견 검찰송치 도저히 수긍할 수 없어" (전문) 2013-04-02 11:32:53
밝혔다.이어 기소의견 검찰송치에 대해 "고소인은 대질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한대로 매순간 말 바꾸기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건 후의 정황도 매우 의심스러워 고소인의 진술에 신빙성을 인정할 수 있는지가 매우 의문이다. 따라서 이에 근거한 경찰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는 도저히 수긍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앞서 경찰...
금감원 노조 "금감원 무너지기 직전"…조직개편 맹비난 2013-04-02 11:01:26
보인다.검찰이 주가조작사건에 대해 금융감독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는 '패스트트랙' 도입 방안을 추진하고 나선 것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금감원의 노동력을 이용해 검찰은 수사지휘만 하고 생색내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며, 중수부 폐지 등으로 인한 공백을 주가조작 수사로 대체하려는...
박시후 검찰송치,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 2013-04-02 10:51:27
기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배우 박시후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부경찰서는 2일 "박시후 씨에 대해 준강간 및 강간치상, 후배 연기자 K 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K 씨의 소개로 연예인 지망생 A 씨를 만났으며 술을 마신...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 "부정부패 특별수사체제 면밀히 재설계" 2013-04-02 10:36:24
"검찰의 체질과 문화를 바꾸지 않고서는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이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검찰시민위원회 심의대상 확대 △감찰기구 확대 개편과 외부인사 영입 △경직된 조직문화 일신 등을 약속했다.그는 또 "검사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외부 압력과 유혹을 막아내는...
고검장급 줄사퇴…9개 중 8개가 '빈자리' 2013-04-01 20:54:28
커졌다. 김수남 수원지검장, 국민수 검찰국장, 정병두 인천지검장, 이득홍 부산지검장이 경합하는 가운데 김현웅 광주지검장과 임정혁 대검 공안부장 박청수 서울남부지검장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 승진 규모도 관전 포인트다. 차관급 검사장 축소 방침에 따라 당초 4~5명만 승진할 것으로...
최교일·김홍일 등 검찰간부 4명 사의 왜? 2013-04-01 19:03:12
고위간부들이 잇따라 물러나기로 하면서 향후 검찰 인사 폭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최 지검장은 "그동안 수차례 사의를 표했던 것처럼 마음을 비운 지 오래됐다" 면서 "검찰에 남아 더 근무하는 것보단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걸로 생각한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이에 따라 채 ...
검찰, 김승연 한화 회장에 징역 9년 구형 2013-04-01 18:18:18
검찰이 1일 열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9년에 벌금 1천50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1월 구속집행정지 결정 이후 두 달여 만에 병상에 누운 채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김 회장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15분 정도 증거조사 절차만 마친 뒤 퇴정하도록...
김승연, 구급차에 실려와 침대 누워 공판 2013-04-01 17:13:17
실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징역 9년에 벌금 1500억원을 구형했다. 1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윤성원) 심리로 열린 김 회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한화를 개인회사라 여기고 우량 계열사를 동원해 부실을 메운 과정은 피해액 규모나 회복 여부, 범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