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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증거인멸 염려" 2025-08-21 23:21:35
특검보는 21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고발은 법률이 정한 특검팀의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전날 민중기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를 직권남용 체포, 직권남용 감금미수, 독직폭행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김다빈/정희원 기자 davinci@hankyung.com
한경 '캄보디아 인질 외교…' 이달의 기자상 2025-08-21 17:20:32
수상작(2025년 7월)으로 한국경제신문(김다빈·류병화)이 보도한 ‘캄보디아 인질 외교에 발묶인 한국인들’ 등 여덟 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인 본지 기획기사는 캄보디아 정부가 한국에 거주 중인 자국 반정부 인사의 송환을 요구하며 현지에서 체포되거나 자수한 한국인들에 대한 인도를 거부...
檢, 의약품 도매업체 회장 기소…유령법인 세워 50억 리베이트 2025-08-18 16:54:55
입찰 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지난 2월 입찰에서 A씨 업체는 186억원, 다른 두 업체는 각각 128억원과 215억원 규모의 낙찰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범행은 실체가 없는 유령법인을 설립해 배당금 명목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한 신종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힘있는 성평등가족부 추진"…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 2025-08-18 16:52:48
등 젠더 관련 주요 의제에 대해 “전문가, 당사자, 관계 부처가 다양한 의견을 함께 논의할 공론의 장을 마련해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 출신으로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지낸 여성·가족법 전문 변호사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캄보디아 범죄단지서 한국인 사망…"온몸에 구타 흔적" 2025-08-14 17:28:53
백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대사관 경찰 인력을 늘리는 동시에 한국인 납치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지 경찰과 즉각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말로만 협력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간 협약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공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서울강서 유흥업소 금품갈취…조폭 '신남부동파' 34명 검거 2025-08-14 17:24:52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강서구 일대에서 영업하는 보도방 업주를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매달 약 20만~150만원씩 총 1억원가량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신남부동파는 명령을 따르지 않거나 탈퇴한 조직원을 야구방망이로 집단 구타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편히 쉬셨습니까 형님"…'MZ 조폭' 행동 강령 보니 2025-08-14 13:49:27
조사에서 "사시미 칼은 회를 좋아해서, 도끼는 캠핑을 좋아해서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폭력조직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해 범행 초기부터 엄정 대응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암약하는 폭력조직을 발본색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단독] 한국인 男, 캄보디아 범죄단지서 사망…"고문 흔적" 2025-08-14 08:05:53
신고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대사관이 현지에서 구출이나 범죄 수사 등의 사법 권한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건 인지 직후부터 캄보디아 경찰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경찰, '오산 옹벽붕괴' 관련 안전전검 업체 4곳 압수수색 2025-08-13 09:41:13
확보해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지난 7월 16일 오후 7시 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에서 높이 10m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아래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매몰돼 40대 차량 운전자 1명이 숨졌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수감자 고령화에…교정시설도 의료비 급증 2025-08-11 17:40:04
제도 개선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창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수감 인원 조절 차원에서 수형자의 재범 위험성을 분석해 가석방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원격진료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의료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도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