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눈 떠보니 병원 문 닫아"…수액 맞고 잠든 독감 환자 '황당' 2024-01-11 12:22:08
직원들이 불을 끄고 가버렸다"며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추워서 깨보니 밤 9시였다"고 회상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개인병원에서 수액을 맞다가 잠든 나를 두고 의료진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며 "돌아올 때까지 한 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고 전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여행honey] 트롤리버스 타고 '부릉' 능내역 교외 여행 2024-01-10 08:00:17
나가 바람을 잠시 쐬는 것은 어떨까. 조금만 살펴보면 의외로 괜찮은 여행지들이 널려있다. 경의중앙선은 서울 시민들이 경기도 교외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여행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청량리역에서 40분만 달리면 남양주 조안면이다. 고풍스러운 '트롤리버스'를 타고 작은 시골 폐역에 도착하면 감탄이 절로...
[사이테크+] '달콤한 과일 중독' 큰박쥐, 당뇨병 안 걸리는 이유 찾았다 2024-01-10 05:00:00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분이 많이 든 식단은 사람에게 비만과 당뇨병, 암 등 치명적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데 박쥐 중 큰박쥐는 하루 20시간 잠을 자고 깨어있는 4시간 동안 자기 몸무게의 2배나 되는 양의 고당분 과일을 먹어 치우면서도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동 교신저자인 아히투브...
"아홉살 딸 너무 아파 힘들어"…태안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 2024-01-09 13:32:47
함께 지내는 모친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잠이 든 것을 확인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 부부는 소아당뇨를 앓는 딸 C양을 다년간 치료하면서 경제적 고통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딸이 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아프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크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내리막길 굴러온 음주車 시민이 막았다…급박했던 순간 2024-01-08 11:32:21
담겼다. 영상에서 B씨와 동승자는 "잡아야 해", "사람, 사람, 기절했어!" 등 외치며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운전 중에 잠이 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절망속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우정·사랑 2024-01-08 10:00:06
음식을 만들고 거실의 푹신한 소파에서 잠들며 조금씩 슬픔을 이겨낸다. 인생이란 한 번은 절망해봐야 알아유이치를 혼자 키우며 힘든 일을 많이 겪은 에리코는 미카게에게 “정말 홀로서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뭘 기르는 게 좋아. 아이든가, 화분이든가, 그러면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있게 되거든. 거기서부터 다시 시...
'비행중 구멍' 보잉기, 숨가빴던 10분…"휴대폰·인형 빨려나가" 2024-01-07 18:54:51
일부는 손가락이 마비된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휠체어에 앉아 다리를 치료받고 있는 남성도 있었다. 동체에 구멍이 난 뒤 착륙에 성공할 때까지 약 10분에 걸친 시간 동안 지옥을 맛본 승객들은 비록 무사했지만, 여전히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른 항공편으로 서둘러 온타리오에 왔다는 히크먼은 밤에...
계약서 '이 문장' 때문에…'53억 위약금' 강지환 한숨 돌렸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1-07 10:44:09
여성 스태프와 함께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 잠든 여성들을 성폭행, 성추행했다는 것. 긴급 체포된 강지환은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구속 후 "잘못했다.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말을 바꿨다. 강지환은 법무법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제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큰 상...
"생전 딸의 뜻이었다"…故장진영 부친, 5억 기부 2024-01-05 19:53:30
2009년 위암으로 숨졌다. 장 이사장은 2019년 8월 30일에는 딸 사망 10주기를 기념하며 임실군청을 찾아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실은 장 이사장 고향이자 장 씨가 잠든 곳이다. 앞서 장 이사장은 2010년 5월 임실 운암면 계암리에 장진영 기념관을 열었다. 계암장학회는 운암면 계암리에서 따왔고, 장 씨 유해도...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쉼표와 느낌표, 그리고 물음표가 있는 삶 2024-01-05 18:20:39
없지만, 추정해보면 잠을 적게 잔 것이 원인이 돼 혈압이 높아졌는데, 이를 모르고 치료를 하지 않아 결국 신장이 망가지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투석을 하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더 악화돼 신장이식을 받아야 된다면 인생 최대의 위기가 펼쳐지는 것이다. 식단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