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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이민자 늘어나 유럽 문명 소멸' 주장에 '발칵'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07 18:18:45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중 양국이 북핵 문제 해결을 더 이상 안보 전략의 우선순위로 삼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시간) 중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신시대 시대의 군비 통제, 군축 및 비확산’이라는 제목의 백서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데스크 칼럼] 콩 수입 민간 자율에 맡기자 2025-12-07 17:33:57
두부·두유 제조사들이 콩을 조달하지 못해 공장 문을 닫을 지경에까지 내몰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비축분을 더 풀고, 민간 단체·기업이 콩을 직접 들여오는 ‘수입권 공매’를 진행해 급한 불은 껐지만 앞으로가 문제다. 농식품부가 내년 수입 콩 쿼터를 올해 공급량(약 25만5000t)보다 3만t가량 줄일 계...
신세계 시코르, 명동·홍대점 열어 2025-12-07 16:54:53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급증했다. 6월 이전에 문을 연 강남역점도 7~10월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0%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시코르 명동점과 홍대점을 K뷰티 관련 외국인 성지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역대 시코르 매장 중 최대인 230여 개 브랜드를 결집시켰다. 티르티르, 정샘물 등...
음악은 빛났지만 연출은 기대 못 미친 바그너의 大作 오페라 2025-12-07 16:53:58
무대와 연출두 차례 휴식을 포함해 6시간에 달하는 이 대작의 음악은 얍 판 츠베덴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담당했다. 지금까지 음악만 4시간이 넘는 전곡을 완주한 국내 오케스트라는 서울시향이 유일하다. 연출은 독일 바이마르 오페라와 코트부스 오페라의 극장장을 지낸 슈테판 메르키가 맡았다. 막이 오르자...
[속보] 대통령실, 강훈식·김현지·김남국 감찰…"인사내용 전달 없었다" 2025-12-07 15:37:02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문제로 대통령실 내 인사시스템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오는데, 조치 사항을 알려달라'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 실장은 "(해당 논란이 벌어진 뒤) 제가 엄중히 경고했고, (김 전 비서관도) 본인의 불찰인 점을 알고서 사의를 표명했다. 사직서는 현재 수리가...
대통령실 "반년간 국가 정상화…민생 활력 찾고 외교 반석 위에" 2025-12-07 14:47:52
대통령실이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간의 성과에 대해 "내란으로 무너진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김용범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3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를...
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알고보니 '헉' 2025-12-07 14:14:39
6시께 기장군 장안읍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한 뒤 멈췄다. 다행히 식당이 문을 닫은 시간대여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6시간동안 빛난 음악과 아쉬움 남긴 무대와 연출...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2025-12-07 09:34:23
큰 문제가 생긴 듯한 가창으로 객석에 불안감을 조성했다. 긴 시간 동안 고음역을 소화해야 하는 바그너 작품의 높은 난이도를 감안해도 2막과 3막에서 들려온 괴성의 고음과 호흡 조절 실패는 관객들의 귀를 괴롭혔다. 지난 6월 부산 콘서트홀 무대에서도 드러났던 그의 음성의 문제는 이번 공연에서 한층 심해졌다. 또...
"가슴 절제술 받았다"…성 정체성 '깜짝 고백'한 걸그룹 2025-12-07 07:34:34
새로운 문을 열 수 있었다. 그 문을 열자 시야가 넓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달라졌으며, 큰 마음의 성장과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코코나는 "이제야 비로소 내 안에 있는 모습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빛 하나라도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금리상승에 채권시장 한파…회사채 발행 연기·단기자금 이동 2025-12-07 07:04:01
40.6bp(1bp=0.01%포인트)에서 지난 4일 기준 44.9bp로 약 한 달 동안 4.3bp 확대됐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같은 기간 30.9bp 오르며 연 3%를 넘어섰지만 AA- 등급의 무보증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3.50%에 육박했다. 이는 최근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자 시장에서 회사채에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